[제275차] 2020/6/11(계시록) "주 안에서 죽는 자, 보호처"(계14:13-20, 계15:1-4)

2020.06.11.목제 275차 성회넷째 날오전공부

▣ 요한계시록 제 14장 - 시온산 강림과 심판

○ 13절

‧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자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자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 주 안에서 죽은 자 : 순교자 계6:9~11 - 육체가 죽음

‧ 주 안에서 죽는 자 : 산 순교자 계14:13 - 육체의 소욕이 죽음

‧ 육체의 소욕 갈5:16~17, 갈5:19~21

=> 인간성과 죄악성이 육체의 소욕이다.

‧ 인간성 : 자존심, 혈기, 원망, 짜증, 불평, 불만, 시기, 질투, 고집, 내숭

‧ 죄악성 : 사치, 음란, 향락, 부애 치부, 오락, 도박, 마약, 술취함, 방탕함, 우상숭배, 이단

‧ 인간성이 강한 사람은 범죄형이고, 죄악성이 강한 사람은 타락형이다.

‧ 예수를 통해 들어온 성령의 소욕이 육체의 소욕을 제어할 수 있는 것이다. 성령의 소욕이 없는 사람은 육체의 소욕을 제어할 수 없다.

‧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받게 되면 성령의 소욕이 살아나게 되면서 육체의 소욕이 죽어지게 된다. 그런데 원망, 불평, 혈기 내면 성령의 소욕이 소멸되면서 육체의 소욕이 살아나게 된다.

‧ 육이 존재하지 않으면 육체의 소욕도 사라지게 된다.

‧ 성령의 아홉 번째 열매인 절제를 통해 육체의 소욕을 누를 수 있었던 것이다.

‧ 육체의 소욕을 죽이시기 위해서 산 순교를 하게 하시는 것이다.

‧ 사4:4같이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부어서 육체의 소욕을 죽이신다.

=> 인간성은 소멸하는 영으로 죽이시고, 죄악성은 심판하는 영으로 죽이신다.

=> 더러움을 씻어주며 피까지 청결하게 만드신다.

○ 14~20절

‧ ‘또 내가 보니 흰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사람의 아들과 같은 이가 앉았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이한 낫을 가졌더라’

‧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네 낫을 휘둘러 거두라 거둘 때가 이르러 땅에 곡식이 다 익었음이로다 하니’

‧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또한 이한 낫을 가졌더라’

‧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이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가로되 네 이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

‧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굴레까지 닿았고 일천 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

• 곡식과 포도송이를 거둔다.

‧ 곡식과 포도송이는 악의 열매를 의미한다. 욜3:13

‧ 복음서에서는 곡식과 포도송이에 대해 좋은 뜻으로 말하였다.

‧ 구원의 섭리는 주의 재림에 기준을 둔다. 주의 재림 전에 모든 구원을 완성하고 재림 후에는 심판을 진행하신다.

‧ 계14:1은 주의 공중재림 이후에 지상에 내려오시는 것은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시기 위해 심판주로 오시는 것이다. 이 때 남아있는 열매는 악의 열매다.

‧ 가을에는 곡식도 잡초도 열매를 맺는데, 모두 알곡이 되는 것은 아니다.

‧ 마3:12을 보면, 알곡은 곳간에 두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운다고 하였다.

‧ 추수 때까지 알곡이 다치지 않도록 쭉정이를 뽑지 말라고 하셨다. 추수 때에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시는 역사를 행하신다.

‧ 심판 때까지 남게 된 열매는 악의 열매로 심판을 받게 된다.

‧ 계14:19~20을 보면, 포도송이를 밟았는데 피가 났으므로 악의 열매인 것이다.

‧ 사63:1~6

‧ 계19:11~13 - 피 뿌린 옷

‧ 악의 열매를 심판하시니 이를 가리켜 산 자의 심판이라고 한다.

‧ 계14장은 본론적인 계시의 끝

‧ 계15장 ~ 계19장은 심판에 대한 반복적인 계시

‧ 계15장 : 심판 날에 사는 길은 보호처로 가는 길이다.

‧ 계16장 : 산 자를 심판하시는 방법

‧ 계17장 : 음녀의 심판, 잘못 믿은 교회의 심판

‧ 계18장 : 바벨 세상의 심판

‧ 계19장 : 심판주 예수님, 공의로 심판하신다.

▣ 요한계시록 제 15장 - 재앙 중에 보호 받을 백성

○ 1절

‧ ‘또 하늘에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을 보매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곧 마지막 재앙이라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으로 마치리로다’

•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곧 마지막 재앙이라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으로 마치리로다

‧ 계15:5~8, 계16:1에서 일곱 천사에게 하나님의 진노를 담은 금대접 일곱을 주면서 이를 땅에 쏟으매 재앙이 내리게 된다.

‧ 이러한 재앙이 있게 될 때, 계15:2~4같이 보호처로 들어가 심판의 피해를 면한다.

=> 계10:11, 계11:3~6같이 다시 예언을 하게 될 때, 계7:9~14같이 능히 셀 수 없는 무리가 따라 나와 예비처로 들어가게 된다. 계12:6, 계12:13~16

=> 진노의 일곱 대접 재앙을 쏟기 전에 이들은 계15:2~4같이 예비처에서 보호처로 옮겨지게 된다.

‧ 흰 옷 입은 무리 요3:3~5 -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들

‧ 이들은 성령의 인은 맞았지만, 하나님의 인은 맞지 못한 자들이다.

‧ 예비처는 유브라데 전쟁과 수정통치시대를 피하는 곳이고

‧ 보호처는 산 자의 심판, 진노의 일곱 대접 재앙을 피하는 곳이다.

‧ 예비처에서 보호처로 옮겨지는 광경

=> 미2:12~13 - 그들의 왕이 길을 열고 여호와께서 선두에 서신다.

‧ 사4:5~6 - 천막

‧ 사26:20~21 - 밀실

‧ 사33:20~24 - 강과 하수를 둘림 같다.

‧ 습2:6~7 - 해변 초장

‧ 시66:1~6 - 신 육지

‧ 계7:15~16 - 장막

‧ 출15장에서 홍해를 건넌 히브리 여인들이 노래를 불렀다. 이를 가리켜 모세의 노래라고 한다.

‧ 계15:3 -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부른다.

=> 육이 구원 받아 감사하는 모세의 노래, 영혼이 구원 받아 감사하는 어린 양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