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강해 36강
▣ 요한계시록 제 7장 - 종 된 자의 구원과 백성 될 자의 구원
3.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의 자격
‧ 할례의 인을 맞는 것도 자격이 있어야 하고, 성령의 인을 맞는 것도 자격이 있어야 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인을 맞는 것도 자격이 필요하다.
① 성령의 인침을 받아야 한다.
‧ 엡1:13 -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 고후1:22, 고후5:5 - 성령이 우리 마음에 보증이 되신다.
‧ 요3:3~5에서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을 말하였다.
‧ 성령의 인침이란, 거듭남의 표다.
=> 거듭난 사람은 구원의 확신, 내세의 확신, 부활의 확신을 가지게 된다.
=> 예수가 자신의 구주이신 것을 절대적으로 믿게 된다.
‧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는 사람은 성령의 인침을 받을 수 없다.
② 작은 책을 꿀같이 먹어야 한다.
‧ 작은 책 : 요한계시록을 다르게 명칭한 것
‧ 먹는다는 것은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삼는다는 뜻이다.
‧ 겔3:1~3에서 두루마리를 배에 채우고 창자에 채우라고 하였다.
‧ 사도요한은 계10:8~10에서 작은 책을 가져라, 꿀과 같이 먹어라, 외치라고 하였다.
‧ 가진다는 것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라는 것이고
‧ 먹으라는 것은 영의 양식으로 삼으라는 것이고
‧ 외치라는 것은 계10:11같이 다시 예언하는 것을 의미한다.
‧ 가지고 먹는 것은 자신을 위해서 필요하고 외치는 것은 타인을 살리기 위해 필요하다.
③ 심령의 성전을 이루어야 한다.
‧ 많은 사람들은 유형적인 성전을 짓는 일에 열중하지만, 심령의 성전을 이루는 것이 더 중요하다.
‧ 성전을 잘 짓는 것만큼 잘 믿어야 한다. 히브리 민족이 부패하니 하나님께서 솔로몬 성전을 무너뜨리셨다.
‧ 고전3:16, 슥4:2, 계1:20
‧ 심령에 성전을 이루었는지 계11:1같이 척량하시고 인 맞은 종으로 쓰신다.
‧ 계11:2같이 척량 받지 못한 자는 이방인에게 주어 짓밟히게 만드신다고 하였다.
④ 백마의 사상을 가져야 한다.
‧ 계19:14~15 - 하늘의 군대들이 백마를 타고 백마 타신 예수님을 따른다.
‧ 은혜시대 사상은 순교의 사상이다.
=> 주를 위해서라면 목숨이라도 내어놓을 수 있었다.
=> 십자가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내어놓았다.
‧ 환난시대 사상은 백마의 사상이다.
=> 기독교 2차 복음에 대한 절대성
=> 철저한 복음주의사상이다.
‧ 우리시대에는 다원주의, 혼합주의, 용공주의, 자유주의, 인본주의가 등장하는데 이러한 사상으로 가면 안 되고 순수한 복음주의를 가져야 한다.
‧ 여기서 말하는 복음은 기독교 2차 복음이다.
=> 계14:6의 영원한 복음이 기독교 2차 복음이다.
‧ 내 삶의 우선순위가 복음에 있어야 한다.
‧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 살아가는 것은 복음주의가 아니다.
‧ 우리는 다원주의, 혼합주의, 용공주의, 자유주의, 인본주의를 배척한다.
‧ 복음에 대한 절대성을 가졌는지, 사13:2같이 우리를 끊임없이 검열하신다.
=> 사람을 붙이시기도 하고, 물질을 주시기도 하고, 환경이 어렵게도 하시고, 물질로 어렵게도 하시고, 질병을 주시기도 하고 다양하게 검열하신다.
‧ 검열에서 탈락하면 다시 또 검열을 받아야 하는데, 검열을 받기 위해서 돌아오는 그 기간이 힘들고 어려운 것이다.
⑤ 신앙의 정절을 가져야 한다.
‧ 계14:4 -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않는다.
‧ 계17:1~3에 등장하는 큰 음녀
=> 다원주의, 용공주의, 혼합주의
‧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않는다는 것은, 음녀와 타협하지 않는 신앙을 의미한다.
‧ 엘리야가 아합과 이세벨과 타협하지 않듯이, 나봇이 타협하지 않듯이,
‧ 다니엘과 다니엘의 세 친구가 바벨론과 타협하지 않았던 것과 같이 타협하지 않는 것이다.
‧ 세마포 마22:11~13 - 예복
‧ 계3:4~5의 흰 옷
‧ 계19;14~15 -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예복
‧ 계19:6~8 -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예복
‧ 이 예복이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않은 신앙의 정절을 의미한다.
4. 인 맞은 종의 사명
‧ 전도하는 사명, 기도하는 사명, 봉사하는 사명, 물질 사명은 예수 믿을 때부터 가지게 되는 사명이고 인 맞은 종에게 특별히 하나님이 명령하신 사명이 있는데 그것이 다시 예언하는 사명이다.
• 다시 예언하는 사명 계10:11
‧ 선지서의 예언과 요한계시록의 예언을 한 번 더 예언하는 것을 말한다.
‧ 다시 예언은 누가 하는가 ?
=> 하나님의 인 맞은 종 144,000에게 지정해주신 사명이다.
‧ 다시 예언하는 목적
① 주의 재림을 알리는 것이다.
‧ 마25:5~6에서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고 외치는 것과 같이, 주의 재림이 있는 것을 알리는 것이다.
‧ 세례요한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고 초림의 주가 오심을 외쳤던 것과 같이 재림의 주가 오시는 것을 외치는 것이다.
② 흰 옷 입은 무리를 큰 환난에서 건져내시기 위함이다.
‧ 계7:9~14
‧ 흰 옷 입은 자들 :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들
=>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다.
‧ 주님은 도적같이 오시는 것이 아니다.
‧ 다시 예언하는 기간 계11:3~6
‧ 주의 재림 전 삼년 반
‧ 이러한 사명을 감당하고 또한 그에 맞는 권세를 주시기에 인 맞은 종에게는 확고한 백마의 사상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백마의 사상이 무장된 종에게 하나님의 인을 치시는 것이다.
‧ 그래서 인 맞은 종을 사명자라고 하며, 이 사명을 마지막으로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시게 된다. 이 계획이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을 통해 기록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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