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이사야서 24강] 21/10/01  "  입술이 성결되게 하신다 " (사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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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강해 24

 

이사야 6- 사명을 깨달은 이사야의 신앙

 

2. 입술이 성결되게 하신다. 6:6~7

입은 똑같으나 누가 말하느냐에 따라 힘이 있기도 하고 힘이 없기도 하다. 위로와 힘을 주기도 하고 상처를 주기도 한다.

야고보는 약3장에서 혀는 길들일 자가 없다고 하였다.

이사야는 자신을 돌아보면서 가장 큰 부족은 입술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말을 많이 할수록 실수를 하게 된다. 그렇기에 말을 많이 하기보다는 기도를 많이 하고 말씀을 많이 전하고 찬양을 많이 해야 한다.

29:13~14 - 입으로는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존경하지만 마음은 멀리 떠났다.

=> 기이한 일을 행하셔서 지혜자의 지혜가 없어지고 명철자의 총명이 가려지게 하신다.

우리가 입과 혀로만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위선적이라는 것이다. 마음이 함께 하지 않는 것은 의미가 없다.

7:5에서는 네 품에 누운 여인에게도 입의 문을 지키라고 하였다.

입을 잘 관리하라는 말씀이다.

입이 부정해지지 않기 위해서는 입의 문을 잘 지켜야 한다.

3:1~12 -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고 쉬지 않는 악이다.

사람이기에 완전할 수 없게 말에 실수가 있을 수는 있다. 그러나 그 뒤에 바로 회개가 뒤따라야 한다.

우리는 이사야의 심정을 받아서 자신의 입술이 부정한 것을 탄식하고 회개해야 한다.

5절같이 이사야가 탄식하니까 하나님이 이사야에게 강권역사를 나타내셨다.

 

6~7

때에 그 스랍의 하나가 화저로 단에서 취한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그것을 내 입에 대며 가로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그것을 내 입에 대며 가로되

이사야는 환상 가운데 숯이 입에 닿으면서 입술이 성결되었다.

4:4 - 소멸하는 영

12:29 - 여호와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다.

우리는 성령의 불로 입술을 지져서 성결케 해주실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거룩하기에 부정한 입술에 하나님의 말씀이 올 수 없다. 입술이 성결되어야 여호와의 말씀이 입에 오는 것이다.

세상 말을 잘한다고 기도를 잘하는 것이 아니다.

28:11

2:6~7 - 제사장의 입술에는 진리의 법이 있어야 하고 불의함이 없어야 한다.

50:4~5

59:21

1:9

입이 성결 되어야 하기에 사곡을 불러도 안 되고 욕을 해도 안 되고, 악담을 해도 안 되고, 저주를 해도 안 된다. 선한 말을 하는 입을 가져야 한다.

25:5~6같이 신랑이 오는 것을 외치며 깨우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그 입에 말씀이 와야 한다.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악이 제하여지고 죄가 사하여진다.

=> 죄와 악을 도말해주신다.

1:18~19 - 죄에 대해 변론하면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고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게 하신다.

4:4 -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부어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으시며

6:5~7

=> 이사야는 자신의 부정한 입술로 인하여 탄식하니 하나님은 죄와 악을 제하여 주시고 부정한 입술로 인하여 근심하고 슬퍼하고 탄식하던 것까지 사라지게 하셨다.

44:21~22 - 죄와 허물이 안개 같고 구름 같을지라도 도말해주신다.

7:18~19 -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깊은 바다에 던지신다.

3:4 - 더러운 옷을 벗기시고 죄과를 제하신다.

3:9 - 죄악을 하루에 제하신다.

13:1 -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을 위하여 열린다.

59:19~20

9:28 - 죄와 상관없이 두 번째 오시는 주를 영접하게 하신다.

입술이 성결된 사람이 말씀을 전할 때, 감화 감동을 주는 말씀의 힘이 작용하고 여호와를 찬양할 때 하늘의 문이 열리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리고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는 것이다.

노아도, 아브라함도, 모세도, 여호수아도, 이사야도 실수와 부족이 있었지만, 하나님이 쓰셨다. 자신에게 있는 실수와 부족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고백할 때 하나님이 그 실수와 부족을 책망하시지 않고 긍휼을 베푸신다.

 

8~12

3. 사명 있는 이사야가 보냄을 받는 역사 사6:8~12

6:9같이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보내신다.

=> 무지한 백성에게 이사야를 선지자로 보내셨다.

하나님이 이사야를 보내실 때 범죄한 사람으로 보내시지 않고 입술이 부정한 사람으로 보내시지 않고 눈과 귀가 열리지 않은 사람으로 보내시지 않았다.

눈과 귀가 열리지 않은 사람은 무지한 자이기에 무지한 자를 무지한 백성에게 보내시지 않는다.

주의 종이 무지한데 성도가 어찌 지혜롭겠는가. 무지한 종에게는 무지한 성도 밖에 없는 것이다.

성도가 무지할지라도 주의 종은 이사야와 같은 종이 되어야 한다.

은혜시대 종은 서원해서 되기도 하고 타인의 권면에 의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선지자로 부름을 받은 사람은 자의나 타의로 되는 것이 아니다. 지명받는 종이다.

다시 예언하는 종도 선지자다. 선지자로 나서는 종은 지명을 받는 것이다. 43:1

30:21 -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면 정로로 행하도록 경고를 주신다.

그러나 우리의 영계가 어두워져 영적인 감각과 기능이 흐려졌기에 하나님의 경고를 깨닫지 못하고 주의 종을 통해서 말씀으로 깨우치신다.

이사야가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기 전에는 입술을 숯불로 지지는 강권역사가 있었지만,

이사야가 하나님의 강권역사 가운데 죄와 악이 제하여지고 눈과 귀가 열린 뒤에는 하나님이 누가 우리를 위해 가냐고 물으실 때 자신이 가겠다고 나섰다.

=> 하나님의 역사를 받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고 사명감을 가지게 되었다.

주의 음성을 들으면서 보좌 세계를 바라보면서, 입술이 성결됨을 받으면서 믿음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기고 사명감도 생기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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