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28강]21/10/18 " 마헬살랄 하스바스 " (사8:1~8) 

이사야서 강해 28강

▣ 이사야 제 8장 - 임마누엘 날개를 활짝 펴시는 역사

‧ 사7:14에서도 임마누엘이 등장하는데, 날개가 등장하지는 않는다.

‧ 사7:14에서는 처녀가 잉태하여 낳은 아들 예수 그 분 자체가 임마누엘이다.

=> 예수를 믿고 전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역사가 있다는 것이다.

‧ 사8장에서는 임마누엘 날개를 펴신다고 하였다.

‧ 시작하는 임마누엘도 예수, 마치는 임마누엘도 예수님이 함께 하신다.

1. 마헬살랄하스바스 사8:1~8

‧ 노략이 속히 이른다는 뜻이다.

○ 1절

‧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큰 서판을 취하여 그 위에 통용 문자로 마헬살랄하스바스라 쓰라’

① 서판에 기록하게 하셨다.

‧ 그 당시에는 성경이 존재하지 않았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는 방법은 두루마리와 서판이었다.

‧ ‘마헬살랄하스바스’라는 말씀을 서판에 기록하여 사람들이 보게 하신 것이다.

‧ 우리는 마음 판에 말씀을 새겨서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해야 한다.

‧ 잠3:3 - 말씀을 마음 판에 새겨라.

‧ 합2:1~3 - 묵시의 말씀을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 고후3:3 - 말씀을 심비에 새겨라.

• 통용 문자로 마헬살랄하스바스라 쓰라

=> 어느 누구나 읽을 수 있는 문자로 기록하여 모든 사람이 알게 하신 것이다.

=> 노략이 속히 이를 것을 알게 하시고 대비하게 하심이다.

‧ 우리도 말씀을 마음 판에 새겨서 알려주어야 한다.

② 노략이 속히 임한다. 사8:2~4

‧ 아이가 아빠, 엄마라고 하는 것은 태어난 지 1년 뒤에 하게 되는데 그 전에 앗수르 왕의 침략이 있을 것을 예언하였다.

‧ 예언은 아하스 왕 시대에 내렸다.

‧ 이 예언이 사36장과 사37장에 성취되면서 앗수르 왕이 침략하였다.

‧ 히스기야 왕 시대에 예언이 성취된 것이다.

‧ 미5:5~9 - 베들레헴에 나신 예수가 창대해져서 땅 끝까지 미치면 그곳에 있는 북방의 앗 수르가 궁들을 밟으러 내려올 때 이슬과 단비를 받은 야곱의 남은 자로 하여금 앗수르를 치게 하신다.

‧ 욜2:20~21 - 전군은 동해로 후군은 서해로 들어간다.

‧ 마24:6~8

③ 임마누엘 날개를 펴시는 역사 사8:5~8

‧ 역사적으로도 히스기야의 눈물의 기도를 여호와가 들으시고 앗수르 군대 185,000을 시체로 만드셨다. 임마누엘 날개를 펴는 역사를 나타내셨다.

○ 6절

‧ ‘이 백성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리고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을 기뻐하나니’

• 백성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리고

‧ 실로아 : 사무엘이 머물던 곳

‧ 어려운 일을 겪을 때 사무엘을 찾아가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었다.

‧ 즉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한다.

•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을 기뻐하나니

‧ 사7:1, 사7:4 - 아람 왕 르신, 이스라엘 왕 르말리야의 아들 베가

=> 아람과 이스라엘이 동맹을 맺어 유다를 치려고 한 대적을 의미한다.

‧ 유다 백성들이 대적을 기뻐한다는 것이다.

‧ 그 시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대적을 기뻐했다는 것이다.

‧ 그로 인해서 앗수르 왕의 침략을 받게 된 것이다.

○ 7절

‧ ‘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 위에 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곬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대적을 기뻐하므로 하나님이 앗수르가 덮게 하신다는 것이다.

○ 8절

‧ ‘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창일하고 목에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이여 그의 펴는 날개가 네 땅에 편만하리라 하셨느니라’

‧ 앗수르 군대가 하수같이 흘러 유다에 들어와 목에까지 미쳐 생명이 위협받을 때, 임마누엘 날개로 덮으신다는 것이다.

‧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여호와의 말씀을 버리고 대적을 기뻐하고 대적과 맹약하고 대적의 편에 서 있는 삶을 살고 있는 않은지 돌아봐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