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59강] 22/1/17 " 바벨론이 멸망을 받는다" (사13:6~22) 

이사야서 강해 59강

▣ 이사야 제 13장 - 바벨론의 멸망과 검열 받은 하늘군대

4. 바벨론이 멸망 받는다. 6~22절

‧ 사13:1에서 바벨론이 멸망 받을 것을 예시하였다.

‧ 이 말씀은 그 당시에 바벨론이 멸망 받을 것을 예언한 것과 동시에 계18장과 같은 우리 시대 바벨 세상의 멸망을 보여주신 것이다.

○ 6절

‧ ‘너희는 애곡할찌어다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으니 전능자에게서 멸망이 임할 것임이로다’

‧ 여호와의 날 습1:18, 습2:2 - 여호와의 분노의 날

=> 습1:2~3같이 공중의 새, 바다의 고기, 악인들을 진멸하신다.

○ 7절

‧ 각 사람의 마음이 녹는다.

=> 사19:1~4 - 심판주가 임하실 때 애굽인의 마음이 그 속에서 녹는다.

‧ 계1:7 -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인하여 애곡하리니

‧ 두려워 떨며 무너져 내리는 것을 마음이 녹는다고 표현한 것이다.

○ 8절

‧ ‘그들이 놀라며 괴로움과 슬픔에 잡혀서 임산한 여자 같이 고통하며 서로 보고 놀라며 얼굴은 불꽃 같으리로다’

○ 9절

‧ ‘여호와의 날 곧 잔혹히 분냄과 맹렬히 노하는 날이 임하여 땅을 황무케 하며 그 중에서 죄인을 멸하리니’

‧ 여호와의 날 = 잔혹히 분냄과 맹렬히 노하는 날

=> 역사적으로는 바벨론이 멸망 받는 날, 예언적으로는 산 자의 심판을 통해 바벨세상이 멸망을 받는 때다.

○ 10절

‧ ‘하늘의 별들과 별 떨기가 그 빛을 내지 아니하며 해가 돋아도 어두우며 달이 그 빛을 비취지 아니할 것이로다’

‧ 악한 때, 흑암시대가 올 것을 예언하였다.

‧ 계8:12

‧ 마24:29

‧ 마25:1~13

‧ 욜2:31

○ 11절

‧ ‘내가 세상의 악과 악인의 죄를 벌하며 교만한 자의 오만을 끊으며 강포한 자의 거만을 낮출 것이며’

‧ 세상의 악과 악인의 죄를 벌하며

‧ 바벨론이 멸망 받게 된 악은 벨사살 왕이 예루살렘 성전 기명에 술을 따라 마시며 금, 은, 동, 목, 석으로 만든 우상에게 경배한 죄다.

‧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악은 사치, 음란, 향락, 부애 치부, 오락, 도박, 마약, 술취함, 방탕함, 우상숭배다.

‧ 악과 죄는 용서 없는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게 된다.

‧ 하나님이 세상의 악과 악인의 죄를 벌하실 때, 교만한 자의 오만을 끊으며 강포한 자의 거만을 낮추신다는 것이다.

‧ 교만, 오만, 거만, 자만, 태만

‧ 바벨론은 유형적인 우상을 섬겼고

‧ 마지막 때는 무형적인 우상이 등장하는데 이를 다른 주라고 한다.

‧ 우리가 믿음을 가지되 사람 때문에 믿음을 지키지 못한다면 그 사람이 우상이 되는 것이다.

‧ 경배의 대상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영적인 생활을 바로 할 수 없도록 만드는 것이 우상이 되는 것이다.

○ 12절

‧ ‘내가 사람을 정금보다 희소케 하며 오빌의 순금보다 희귀케 하리로다’

‧ 여기서 말하는 사람은 사람다운 사람, 멸망 받지 않을 사람을 말한다.

‧ 즉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멸망 받지 않을 사람들의 수가 희귀하다는 뜻이다.

‧ 사10:20~22 - 이스라엘의 남은 자

‧ 사17:6

‧ 암3:12

‧ 암5:3

‧ 멸망 받을 바벨론 속에 살아도 구원 받을 사람이 있다는 말이다.

‧ 육적 바벨론이 멸망할 때에도 다니엘과 친구들, 유대인들은 살아남았던 것과 같이, 바벨 세상이 멸망을 받아도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룬 자들을 구원하신다는 말씀이다.

‧ 소돔성이 심판 받을 때도 롯의 가정을 구원하셨고

‧ 여리고가 멸망해도 기생 라합의 가정을 구원하셨고

‧ 바벨론이 멸망해도 다니엘과 세 친구를 구원하셨던 것과 같이,

‧ 하나님의 역사의 소용돌이 안에 있으면 멸망 가운데도 피해 받지 않게 하신다.

‧ 정금, 순금 : 연단 받아 변질되지 않는 신앙을 가진 사람

○ 13~14절

‧ ‘나 만군의 여호와가 분하여 맹렬히 노하는 날에 하늘을 진동시키며 땅을 흔들어 그 자리에서 떠나게 하리니’

‧ 계6:12~17

○ 15~16절

‧ ‘만나는 자는 창에 찔리겠고 잡히는 자는 칼에 엎드러지겠고’

‧ ‘그들의 어린 아이들은 그 목전에 메어침을 입겠고 그 집은 노략을 당하겠고 그 아내는 욕을 당하리라’

○ 17~18절

‧ ‘보라 은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금을 기뻐하지 아니하는 메대 사람을 내가 격동시켜 그들을 치게 하리니’

‧ ‘메대 사람이 활로 청년을 쏘아죽이며 태의 열매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아이를 가석히 보지 아니하리라’

‧ 금과 은을 돌아보지 않는 것과 같이 사리사욕을 버린 하나님의 사람을 통하여 바벨 세상을 심판을 하실 것을 말씀하셨다.

‧ 활 계6:2

‧ 사49:1~3 - 화살

‧ 합3:3~10 - 활과 화살

=> 활 계19:11~13 - 심판주

=> 화살 계19:14~15 - 하늘의 군대

○ 19~20절

‧ ‘열국의 영광이요 갈대아 사람의 자랑하는 노리개가 된 바벨론이 하나님께 멸망 당한 소돔과 고모라 같이 되리니’

‧ ‘그곳에 처할 자가 없겠고 거할 사람이 대대에 없을 것이며 아라비아 사람도 거기 장막을 치지 아니하며 목자들도 그곳에 그 양떼를 쉬게 하지 아니할 것이요’

‧ 바벨론의 멸망은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과 같이 된다.

‧ 바벨론은 멸망하고 메대와 바사가 그 뒤를 이었지만,

‧ 바벨세상은 영원히 멸망하게 되고 천년왕국이 이루어지게 된다.

○ 21~22절

‧ ‘오직 들짐승들이 거기 엎드리고 부르짖는 짐승이 그 가옥에 충만하며 타조가 거기 깃들이며 들 양이 거기서 뛸 것이요’

‧ ‘그 궁성에는 시랑이 부르짖을 것이요 화려한 전에는 들 개가 울 것이라 그의 때가 가까우며 그의 날이 오래지 아니하리라’

‧ 계13장과 같이 수정통치시대가 이루어지게 될 것을 예언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