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9차 [2015/8/4 화 (저녁)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 나오는 역사. (계7:1-4)]

◎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 나오는 역사. (계7:1-4)

1) 인의 비밀을 알아야 할 때다.

인은 하나님 편에서 인을 치는 역사와 마귀 편에서 표하는 역사가 있는데 하나님 편에서 인을 치는 역사는 할례의 인과 성령의 인, 하나님의 인이다.

할례의 인은 창17:9-14에 하나님과 아브라함 자손 사이에 주신 언약이다.

성령의 인은 된 일의 말씀을 전할 때 그 말씀을 받는 사람마다 엡1:13, 고후1:22, 고후5:5같이 성령으로 마음에 보증을 주시는 역사다. 이 사람은 요3:3-5같이 중생하며 거듭남을 체험했다.

하나님의 인은 될 일의 말씀을 통해서 쳐주시는데 계14:1에서는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라고 하였다.

마귀 편에 표하는 역사는 딤전4:1-2같이 양심에 화인을 치는 역사다. 예수를 잘 믿던 사람이 복음을 떠나면서 미혹의 영을 받아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고 양심에 화인을 맞게 되는 것이다.

양심에 화인 맞은 사람은 계13장같은 수정통치 시대에 들어가 이마와 손에 짐승의 표 6.6.6을 받게 된다.(계15:2, 계16:2, 계19:19-20, 계20:4)

2) 해 돋는데서 하나님의 인을 친다. (계7:1-2)

할례의 인은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태어난 남자아이라면 장소에 상관없이 난지 8일 만에 할례로 인을 쳤다.

성령의 인도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국경이나 인종이나 민족의 차별 없이 중생하며 마음에 성령의 인을 보증으로 쳐주셨다.

할례의 인이나 성령의 인은 인을 치는 장소가 없지만 하나님의 인은 해 돋는 곳에서 인을 친다고 명시하고 있다.

사24:14-16에서는 동방이며 바닷가, 땅 끝이 있는 곳이라고 하였고, 사41:1에서는 섬은 아니며, 사41:8-9에 땅 끝이며 땅 모퉁이가 있는 곳, 사46:10-11에 예루살렘에서 볼 때 동방 멀리에 있는 나라에서 종말에 대한 말씀, 아직 이루지 아니한 말씀을 전한다고 하였다.

욜2:20에 동해와 서해가 있는 나라에서 여호와가 큰 일을 행하신다고 하였고, 단11:44에서 동방에서도 동남이 아닌 동북에서 소문이 난다고 하였다.

3) 십사만 사천이 인을 맞아 나온다. (계7:4-8)

한 지파에 일만 이천씩 열두지파가 십사만 사천을 실제수로 완성하게 된다.

바울은 롬11장 초반부터 자기 민족 육적 이스라엘은 감람나무의 원가지이나 예수를 믿지 아니하므로 원가지를 꺾어두고 감람나무의 진액을 받지 못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돌감람나무같은 이방을 참감람나무 예수에 접붙이므로 이방에 복음이 전해진다고 하였다. 그리고 롬11:25같이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하나님의 인 맞은 종으로 채워지게 되는 것이다.

계14:1-3에서는 십사만사천이 어린양과 함께 섰으며 새 노래를 배우고 부르며,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라고 말씀하며 상징이나 영적인 수가 아니라 실제수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계7:5-8에서는 한 지파에 일만 이천씩 열두지파가 모여 십사만 사천을 이룬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