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68차 기도원 성회 (요한계시록강해-5)

본  문 : 계 3:20-22

* 주의 음성을 듣는다.

    -> 사도요한은 주님의 음성을 많은 물소리, 뇌성, 나팔 소리와 같다고 했다.
    이것은 말씀을 들으라는 뜻이다.(22)
    이것은 사도요한에게 직접 말씀하신 것이므로, 우리는 이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임으로 우리도 주의 음성을 듣는자가 되는 것이다.
    우리 스스로의 노력으로 됨이 아니요, 뜻있는자의 귀를 열으사 학자같이 알아 듣게 하시는 것이다.(사 50:4-5)



* 문을 열면

    -> 이문은 마음의 문을 말한다.(눅 24:45)
    하나님이 마음을 열어주시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신다.
    스스로 여는 것이 아니고, 뜻이 있는 사명자에게 은혜를 주시려면 하나님의 방법으로 마음을 열어 주신다.
    주님은 우리 마음문을 말씀을 통해 두드리신다.
    이것을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여야 하고, 심비에 새겨야 한다.(고후 3:3)
    합 2:2 에서는 판에 명백이 새기라고 했다.
    주님이 내 마음에 들어옴으로 내 마음을 주관하시니, 내 삶속에 들어오심으로 주와 동거동락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삶을 예수님이 주관하시게 됨으로, 주의 인도대로 살게 된다.(20)
    이런자는 말씀이 주관함으로 다른곳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된다.



* 이기는자(21)

    -> 게으른것을 이겨야 한다.
    말세 사명자에게는 게으른 것이 큰 적이다.
    게으른 것은 복음과 신앙의 적이다.
    성령의 역사가 식어지면 게을러 지게 되어 있다.
    성령의 역사로 게으름을 이기고, 성령으로 열심을 갖으라.



* 내 보좌

    -> 이는 예수님이 가지고 계신 보좌이다.
    이기는 자에게 주실 왕권의 보좌로,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 한다.(계 20:4)



* 내가 이기고

    -> 여기서 "이기고"는 계 6:2 의 "이기고"와 같은뜻으로 십자가의 승리를 말한다.
    예수님이 이기고 보좌(하늘 영광의 보좌)에 앉음같이(계 4:2) 우리가 이기면 예비된 왕권의 보좌에 앉게 된다.
    24보좌(계 4:4)는 24장로가 앉는 보좌이다.
    하나님편의 보좌는 이와 같이 3가지 이다.

    ※ 참고 : 짐승의 보좌 -> 계 13:2, 계 16:10 수정통치 시대에 짐승이 왕노릇하며 지배하게 될때, 짐승이 통치자로 앉는 보좌이다.



계 4:1

* 하늘교회 조직

    -> 하늘의보좌 세계의 교회이다.(히 12:23)
    하늘교회가 있는 이유는 밤낮 하나님께 영광만을 돌리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계 2:, 계 2: 같은 교회를 자신의 심령에 이루고, 밤낮 심령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자는 하늘교회에 가서 영광 돌리게 되는 축복까지 이르게 된다.



* 하늘에 열린문

    -> 사도요한은 하늘의 열린문을 보았다.
    오늘날도 사명있는 말세종은 사도요한 같은 신앙, 사상, 말씀이 무장되어, 요한의 형제가 되고, 하늘의 문도 그 사람에게는 열려있는 것이다
    항상 계시가 나타나고, 또한 영계가 늘 향상되는 것이다.
    늘 은혜가 쏟아지고, 기도가 늘 올라가는것, 이는 영통되는 은혜이다.
    하나님과 영적장애가 없이 직통하는 것이고, 다시말해 공중권세 잡은 사단의 세력이 벗어지고, 하나님과 영적으로 통하는 영통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것이 하늘의 열린문이다.
    그러면 영계가 급상승된다.
    과거 야곱, 사도바울에게 하늘문이 열렸던 것을 볼때 특별한 사명과, 영계 축복을 주실때 주시는 축복이다.
    사도요한은 역사가 올때 가장 먼저 받은 것이 눈과 귀가 열렸다.
    우리도 이와같이 눈과 귀가 열려야 한다.
    사 11:3 처럼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치 않고,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않아야 한다.
    말씀만을 듣는귀로, 영적 분별 잘 하는 눈으로 신령한 눈과 귀가 되어야 한다.
    이는 눈과귀에 할례를 받은 것이다.
    사도요한은 귀가 열려 계1:10 에서 첫번째 들었으며 계 4:1 에서 두번째 들었다.



* 이리로 올라오라

    -> 계 4:1, 계 11:12 에서도 이리로 올라오라는 같은 구절이 있다.
    계 4:1 은 사도요한에게 이른것이고, 이는 사도요한의 몸은 밧모섬에 있고, 그의 영혼만 보좌 세계로 이끌려 간 것이다.
    계 11:12 에는 인맞은 종과, 순교자에게 이른 것으로 실제로 들림받는 역사를 말한다.
    이러므로 사도요한은 최고의 영계 축복을 받은 것이다
    사 40:29-31 이는 독수리 같은 영계 향상이다.
    우리는 계 4:1 의 영계 축복을 받아야 하고, 계 11:12 같이 들림 받는 역사도 받게 될 것이다.



* 이후, 마땅히 될 일

    -> 이말은 사도요한이 기록한 당시가 아님을 뜻하고, 마땅히 될일을 사도요한에게 직접적으로 보이신다.
    마땅히 될일은 환난, 재림, 심판, 천년왕국, 무궁천국 이다.
    직접 보여 주셨기에 확실하고 분별한 예언이요, 등불이 되는 것이기에 이보다 더 확실한 계시는 없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은 여호와 증인의 말처럼 상징이나, 영적인 일이 아니며, 신학자들의 주장대로 역사적 사실이 아닌, 실제로 마땅히 될일의 말씀인 것이다.
    마땅히 될일의 말씀이 사도요한 같이 온전해지고, 정립되면, 우리도 최고의 영계, 최상의 영계가 되므로 영과 혼과 몸 모든것이 달라 진다.



* 내가 곧 성령에 감동하였더니

    -> 이렇게 최상의 영계의 종으로 마땅히 될일에 쓰임받을 종에게는 예언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기 위해 성령의 감동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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