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 : 미 5:5-9
제 목 : "민족의 환난날의 구원의 길"
환난에는 지역적인 환난, 민족적인 환난, 가정적인 환난, 개인적인 환난, 세계적 환난이 있다.
그중 민족적 환난에 대해 알아보고, 구원의 길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성경에서는 동방 땅끝 나라이며, 궁이 두개 있는 나라에 북방 앗수르 같은 무리가 전쟁을 일으키게 된다고 예언한다.
이러한 전쟁에서 구원의 길이 있는데, 곧 야곱의 남은자(7)가 되어 다음과 같은 열려진 구원의 길로 들어서자.
1. 이슬과 단비를 받는길(7-9)
-> 과거 야곱과 기드온이 이슬 축복을 받았다.
이슬받은 야곱은 형에게 쫓겨 빈손으로 외삼촌에게 갔으나 거부가 되어 안전하게 아버지 집으로 돌아왔다.
기드온도 이슬 축복을 받으므로 죽지 아니 하리라라는 여호와살롬의 축복을 약속받아 십만이 넘는 미디안 군대를 삼백명의 용사로 이기고, 기드온과 삼백용사는 하나도 죽거나 다치지도 않는 안전한 보호하심의 축복을 받은 것이다.
야곱과 기드온의 생명이 안전했듯이 마지막에 이슬단비 받은 종이 민족의 환난날에 영육간에 구원의 길이 열려진다.
* 이슬 같은 은혜는 아무도 모르게 가만히 받는 은혜로 받은 사람은 알게되며, 받으면 생명을 안전하게 보장받으며, 이런 은혜는 말세에 사명이 있는 야곱같은 종, 기드온 같은 종에게 주신다.
이슬같은 은혜를 받은 종은 그 신앙이 소생케 된다.
* 단비 같은 은혜는 마음밭을 옥토로 만들어 주는 은혜로, 한번만 받으면 해갈되는 역사가 있게된다.
2. 일곱 목자, 여덟군왕이 되는길(5-6)
-> 이슬단비 받아 인생이나, 사람을 기다리지 않고, 그 신앙이 젊은 사자와 같이 강해지며 두려움이 없어진 완성된 신앙을 이룬종이 일곱목자와 여덟군왕이 된다.
* 일곱 목자라함은 종교적 지도자를 말함이고, 말씀이 무장된 종을 가리킨다.
* 여덟 군왕은 대적을 무찌를 수 있는 정치적 지도자로 능력과 권세를 무장한 종이다.
선지서와 요한 계시록의 말씀을 받고, 이슬과 단비를 받아 자신도 살고, 남도 살리는 일곱목자와 여덟군왕 같은 종이 되라.
3. 야곱의 도를 배우는 길(미 4:1-3)
-> 어느 시대든 그 시대에 따라 사람을 살리는 방법과 길이 있다.
은혜시대에는 십자가의도로 사람을 살렸으며,(고전 1:18) 환난시대에는 야곱의 도로 사람을 살리게 된다.
은혜시대에는 십자가의 도를 통해 죽은자의 영혼을 살렸으나, 환난시대에는 영과육을 야곱의 도를 통해 살려낸다.
야곱의 도란 이나라와 저나라가 다시는 전쟁을 연습지 않는 평화의 나라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땅에 일천년동안 이루는 말씀과 진리를 말하며, 이것을 야곱의 도라 일컫는 것은 아브라함에게 여호와가 주신 언약을 아브라함의 후손 야곱에게 이루신 것과 같이 마지막때 야곱과 같은 언약을 이룰종에게 가르친다 하여 야곱의 도라 하는 것이다.
말세에 야곱같은 종들이 나와 그 종들로 천년왕국을 이루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시는 약속이다.
율법시대의 기준은 모세오경이 되며, 십자가의 도를 가르치던 은혜시대의 기준은 사복음서와 바울서신이며, 환난시대에는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기준이 된다.
마지막 환난시대는 계시록의 봉함한 말씀이 공개되는 시기이며, 지금 현재는 이미 계시록의 묵시의 말씀이 공개되어진 환난시대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환난시대의 말씀과 진리를 기준삼아 그 말씀을 쫓아 야곱의도를 배워 환난의 때에 영과육이 구원받고,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를 기업으로 받아야 겠다.
야곱의 도를 배우는 길이 곧, 생명의 길이다.
4.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행하는 길(미 6:6-8)
-> 여호와가 우리에게 구하시는 것은 사람과 달리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닌, 공의로 행하고, 인자를 사랑하고, 겸손히 행하는 것을 기뻐하신다.
하나님께 은혜를 받았다면 받은 만큼 하나님을 위해 사는 신앙이 바른 신앙이다.
공의롭게 편파적이지 않게 행하며, 인자 즉, 예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겸손히 행하는것 즉, 하나님의 말씀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순종하고 복종하라는 것이다.
5. 구원의 하나님만 바라보는 길(미 7:7-10)
-> 환난시대는 인생을 기다리거나 사람을 기다리지 않고 구원의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한다.
마지막때는 가장 선한자가 가시같고, 정직한 자가 찔레 울타리보다 더 하다 했다.
또한 예수님도 마 24:4 에서 마지막때는 사람의 미혹을 주의하라 했으니 우리는 사람을 의지해서도 안된다는 것이다.
출애굽때 불뱀에 물렸을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놋뱀을 바라보면 살았고, 은혜시대에는 죄가운데 죽을 수 밖에 없던 사람도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바라보면 살았듯이, 환난시대에는 미 7:4-6 같이 사람을 믿지 말고, 미 7:7-9 같이구원의 하나님만 우러러 바라보는 종이 되면 하나님이 대적을 짓밟아주시며, 어두운데 있어도 밝은 곳으로 인도해 주시며, 마지막 민족의 환난의 날에 사는길로 인도하신다.
결론 -> 환난날에 안전한 길을 주신다!(미 5:5)
* 예수님이 닥쳐오는 환난에서 평안과 안전한 길을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