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수하는 자의 우는 소리" [약 5:1-6]
사 41:14-15 에 보면 새 타작 기계로 쓰여질 말세의 사명있는 종을 추수하는 자라 했다.
이 추수하는 자가 물질로 인해 부르짖을 때 여호와가 그 우는 소리를 들으시고,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말씀이다.
1. 말세에 재물을 쌓아 놓치 마라(1-3)
물질이 들어오는 즉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곳에 써야 물질을 드린 성도가 복을 받으며, 물질을 쓰는 종도 복을 받게 된다.
말세에는 물질을 쌓아 놓으면 옷이 좀먹힌다고 하였는데, 옷이란 계 19:8 에 보면 빛나고 깨끗한 새마포 예복으로 성도의 옳은 행실이라 하였으니, 옷이 좀먹힘은 신부가 될 자격이 박탈됨을 말한다.
또한 금과 은이 녹이 슬었다고 했으니 이는 금 은 같은 믿음이 변질됨을 뜻함이다.
따라서 말세에 재물을 쌓아 놓는 행위는 고생과 우는일, 통곡하는 일을 자초함이다.
이제는 재물을 땅에 쌓아 놓지 말고, 하늘에 쌓아 놓자.
물질이 있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써야 하겠다.
고인물이 썩듯이 말세에 물질을 쌓아 두면 썩게 되니, 우리는 마 6:33 같이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할때 모든 것을 더 하여 주심을 깨닫고 말세의 복음 받은 성도 다운 합당한 영적 생활을 하자.
2. 추수한 품꾼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 지른다.(4)
우리가 복을 받으려면 재물을 쌓아놓지 말며, 추수하는 품꾼에게 삯을 주어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물질이기에 오직 하나님 앞에 영광이 되어야만 한다.
예루살렘 교회여! 물질을 쌓아 놓으므로 우리의 물질이 하나님 앞에 소리를 지르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다.
3. 추수하는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다.(4)
추수하는 자가 어렵고 힘들어 견디지 못하고 울며 호소하는데 그 소리가 만군의 주께 들려진다는 것이다.
추수하는 자가 찬양하고, 감사하여야 여호와 앞에 영광이 되는데, 물질로 인한 압박과 고통으로 울게 될 때 물질을 쌓아 놓고 추수하는 자에게 삯을 주지 아니한 성도는 여호와의 진노를 면치 못한다.
4. 사치하고 연락하지 말라.(5)
추수하는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을때에도 여전히 사치하고 연락하는 자에게는 도살의 날이 다가 온다는 것이다.
이를 외면한다면 최상의 복음은 받았지만 최상의 성도, 최상의 교회라고는 할수 없다.
추수하는 자에게 삯을 주지 않음은 교회 스스로 어려움을 불러 들이고 여호와의 진노를 사는 무서운 일임을 알고, 우리가 복음 위해 진정 죽고자 한다면 더 좋은 사는 길이 열려짐을 깨닫자!
예루살렘 교회여! 물질로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라!
▣ 결론 : "물질로 범죄하지 않는 사람이 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