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차 성산 기도원 [저녁집회-5] 8/1

주 제 : "환난날을 앞두고 은혜 받을 때다!"


◈ "새영을 주시는 새 역사" [겔 36:26-28]

사람은 영과 혼과 몸으로 이루어져 있다.(살전 5:23)
에덴 동산에서 옛뱀, 마귀요 사단에게 미혹되어 영이 혼탁해진 우리는 이제 새영을 받아야 한다.
새영을 받지 못하면 계 14:1 같이 귀신의 영과 사 29:9-12 의 잠든신이 접촉하게 된다.
새영을 받은 사람은 이러한 좋치 못한 영, 더러운 영이 다시 들어오지 못하니 우리 모두 새영을 받자.
새영 받은 종에게 새 역사가 나타난다.

1. 거룩한 신들의 영을 주시는 새 역사.

단 4:8, 5:11, 13-14 에 보면 다니엘에게 하나님은 거룩한 신들의 영을 넣어 주셨다.
이런 다니엘은 지혜와 총명과 명철이 바벨론 나라의 술객과 박사 보다 열배나 뛰어났으며, 이상과 몽조를 깨닫는 은혜와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는 은혜를 주셨다.
다니엘은 비진리와 타협치 않고, 우상에게 절하지 않고, 부정한 음식을 먹지 않고 뜻을 정하여 기도하였기에 하나님은 이러한 거룩한 신들의 영을 그에게 넣어 주셨다.
우리 속에 이러한 거룩한 신들의 영이 들어오면 우리 속에 있던 더러운 영들과 부정하고 좋치 못한 영들이 견디지 못하고 빠져 나가게 되며, 다니엘 같이 사람을 살려내니 하나님의 뜻을 이룰 종에게 이러한 신령한 종의 축복을 주실 것이다.

2. 선지자들의 영을 주시는 새 역사.

계 22:6 의 선지자들의 영은 사람 속에 들어가서 학자의 혀같이 예언 할수 있도록 작용하는 영으로 선지자를 만드는 영이다.
이 환난시대를 앞두고 이 시대는 선지자 같은 사람이 필요할때이다.
선지자들의 영을 받지 못하면 잠든신을 받아 묵시의 말씀을 도무지 알지 못하지만(사 29:9-12), 선지자들의 영을 받은 종에게는 결코 속히 될일을 보여 주신다.
하나님의 작정과 섭리와 모략 가운데 선택 받은 종에게 선지자들의 영을 새 영으로 주시어 미래의 될일을 환하게 알고 시원하고 막힘없이 예언하도록 하는 신령한 종의 축복을 받도록 역사 하신다.

3. 진리의 영을 주시는 새 역사.

요 14:17 의 진리의 영이 우리 속에 들어가면 진리로 자유케된 진리의 사람이 된다.
진리의 영이 들어온 사람은 진리가 지배하므로 비진리와는 동참치 않고, 진리만을 사랑하고, 진리를 묵상하고, 마음에 담고, 진리로 생활화 하고, 진리로 미래를 내다 보고 진리를 통하여 사람을 살리고 진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고 하나님을 온전히 기쁘시게 할수 있다.
이러한 역사를 받기 위해 비진리가 존재 하지 않는 진리의 성읍을 심령안에 이루자.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니, 심령에 진리의 성읍을 이룬자는 예루살렘이 된다.
비진리가 난무한 이 시대에 비진리로 인하여 진리는 미약하고, 고난을 당하나, 최후의 승리는 진리에 있다.
진리는 짓밟혀도 소생되고 진리는 죽어도 부활하고 패하는 것 같아도 승리하니, 진리의 영을 새영으로 받아 진리의 종이 되자.

4. 통달의 영을 주시는 새 역사.

고전 2:10-11 통달의 영은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는 영이다.
지혜 총명 명철이 오며 그 머리에는 영감이 머문다.
엘리야에게 주셨던 영감이 엘리사에게 머물렀듯이, 엘리사에게 머물렀던 영감을 받아 영계 통달 말씀 통달 진리 통달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는 새 역사를 받자.
비진리가 진리를 능가 하려하고, 더 뛰어나 보이고, 진리를 흉내내고, 모방하며, 진리를 짓밟아 미약하게 만들지만, 우리는 통달하는 영을 받아 모든 것을 알게 됨으로(요일 2:20,27) 환난날을 앞두고 말씀으로, 진리로, 미래를 보는 안목이 환하게 열려져서 미혹받은 사람을 옳은 데로 인도 해내고, 자신도 살고 많은 사람도 살리는 신령한 종이 되자.

5. 영광의 영을 주시는 새 역사.

진리의 사람은 시험이나, 시련이나 연단이나 고난을 두려워 하지 않으며, 피하지도 않는다.
또한 좌절하지도 실망하지도 않고, 온전히 기쁘게 여긴다.
이렇게 할수 있도록 하는 영이 바로 영광의 영이다.(벧전 4:12-14)
진리는 고난은 있어도 망하지는 않는다
시험은 있어도 패하지는 않는다.
복음을 위한 고난, 주님의 영광을 위한 고난을 받은 자에게는 반드시 영화로움으로 갚아 주신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심에도 죽기까지 이르렀으나, 죽음의 뒤에는 영광이 있었다.
비진리는 내려가고 내려가고.. 끝도 없이 내려가지만, 내려갈때로 내려가면 높아지는 것이 진리이다.
고난과 영광은 반드시 한편에 붙어 있다.
오늘의 고난이 내일의 영광이 되리라!

▣ 결론 : "새 영을 받아서 새롭게 변화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