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23차 [2007/7/30 월 (저녁) ]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가자 (사11:10-12)

▣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가자 (사11:10-12)

    계10:1-3절에 보면 펴놓인 작은 책을 들고 한 발은 바다를 밟고 한 발은 땅을 밟고 외칠 때 일곱 우뢰가 발한다고 하였다.
    우리는 그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가자!

    이사야선지가 사11:10절에는 만민의 기호가 선다고 하였고
    11-12절에는 여호와가 열방을 향하여 기호를 세운다고 하였다.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가려면 복음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갈 사람이 있어야 한다.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감에 있어서는 시대에 맞는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가야 한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십자가를 지러 이 세상에 오셨을 때에 그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받아들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귀신의 왕 바알세불로 본 사람도 있었다.
    하나님의 아들로 본 사람은 갈릴리 바닷가에서 고기잡고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멸시받는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성경을 가르치는 율법사들, 조석으로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들,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태어났다고 자랑하는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귀신의 왕으로 보았다.

    주님이 가신 후에 율법주의자들은 성경은 잘 아는데 믿음이 없고
    예수님의 제자들은 성경은 잘 모르지만 믿음이 있고 또한 오순절날 받은 성령을 받고 성령에 이끌렸다.
    이런 사람들이 은혜시대 복음의 기호를 들고 이천년 동안 달려왔다.

    시대에 맞지 않는 복음의 기호를 들으면 주님이 함께 하지 않으셔서 성령의 감동이 없고 하늘로 내리는 말씀이 없다.
    그러나 시대에 맞는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가면 하늘의 문이 열리고 마음의 문이 열리고 영안이 열리고 머리가 열리고 성경이 열리고 기도가 열리고 구원의 길이 열리고 영생의 길이 열린다.


1) 영원한 복음으로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가자 (계14:6)
    우리가 복음의 기호를 들되 영원한 복음의 기호를 들어야 한다.

    (마24:14)천국복음으로 시작하고
    (계14:6)영원한 복음으로 끝을 마친다.

    천국복음은 예수님이 이 땅에 초림의 주로 오셔서 죄 없으신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려고 십자가를 지시려고 오셨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전해진 하나님의 말씀, 은혜, 역사가 모두 천국복음으로 전해진 역사다.
    천국복음으로 기독교 이천년 사를 이루어 놓고 이제는 우리로 영원한 복음을 우리로 들게 하셔서 기독교 종말의 역사를 마치시게 하는 것이다.

    계14:6절같이 영원한 복음이 전해지면
    계14:7심판하실 시간이 이르게 되는데
    7절같이 심판하실 시간이 가까워 올 때 하나님의 뜻있는 사람에게 6절같이 영원한 복음의 기호를 들려서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가게 한다는 것이다.

    천국복음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며 전하는 복음이고
    영원한 복음은 자는 사람은 깨어나고, 범죄한 사람은 회개하고, 말씀 분별 못하는 사람은 분별하고, 시대를 분별하지 못하는 사람은 시대를 분별하고, 기름등불과 세마포예복을 준비하고 죄와 상관없어져서 재림의 주님을 맞이하라고 전하는 복음이다.

    사50:4-5절에 이사야선지는 여호와가 아침마다 나의 귀를 열으사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신다고 하였다.

    몸으로, 돈으로 남을 돕는 것은 한계가 있지만
    말씀으로 남을 돕는 것은 끝이 없다. 말씀으로 남을 도우면 그 사람을 살리게 되고 그 생명을 살리게 되고 그 가정을 살리게 되는 것이다.

    영원한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가야 할 종이 능력이 없으면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능력을 주시고, 말씀이 없으면 말씀을, 물질이 없으면 물질을, 건강이 안 좋으면 건강을, 가정이 안 좋으면 가정이 좋아지도록 하여 영원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도와주신다.


2) 아름다운 소식으로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가자 (사40:9-10)
    눅2:10절에 베들레헴 지경의 목자들이 양을 치고 있을 때에 천사들이 와서 베들레헴에 예수가 나셨는데 그 소식을 전하러 왔으니 그 소식이 기쁨의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말씀으로 신성으로 계시던 예수님이 말씀이 육신이 되어서 인성을 가지고 사7:14절에 예언처럼 동정녀의 몸을 잠깐 빌려 미5:2절의 예언처럼 베들레헴에 나셨으니 이것이 기쁨의 좋은 소식인 것이다.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 그 분이 지신 십자가, 돌아가신지 삼일 만에 살아나신 부활, 부활하신지 사십일 만에 올라가신 승천 이러한 소식을 전하는 것이 기쁨의 좋은 소식이다.

    이러한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하는 종에게 권능도 주시고, 은사도 주시고, 마귀도 쫓게 하셨고, 병도 고치게 하셨고, 말씀의 은사도 주셨다.

    그런데 이사야는 다시 아름다운 소식을 큰 소리로 외치라고 하였으니
    아름다운 소식은 재림의 주님이 다시 오시는 소식이다.
    행1:11절에 예수님은 가심을 본 그대로 다시 오신다고 하였다.

    또한 아름다운 소식은 계11:15절같이 이 세상을 심판하셔서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전쟁을 연습지 않는 평화의 나라,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 땅에 일천년 동안 이루시는 소식이 아름다운 소식이다.

    사52:7절에는 평화를 공포하며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한다고 하였다.
    전쟁이 없는 평화의 나라를 공포하는 소식이 아름다운 소식이다.
    환난날에 영과 육이 구원받는 소식이 아름다운 소식이다.
    앞으로 주님이 이 세상을 다스리신다는 좋은 소식이 아름다운 소식이다.

    사61:1절에는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할 사람에게는 머리 위에 신을 붓고 머리 위에 기름붓는 역사를 주신다고 하였다.
    우리가 그동안 받은 은혜는 심령에 받는 은혜였다.
    그러나 아름다운 소식을 복음의 기호로 들고 갈 사람에게는 신을 부어 주시는데
    욜2:29절에 남종과 여종에게 신을 부어주신다고 하였고
    사11:2절에는 여호와의 신을 지혜의 신, 총명의 신, 모략의 신, 재능의 신, 지식의 신,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으로 부어 주셔서
    사11:3절같이 눈에 보이는 데로 심판치 않고 귀에 들리는 데로 판단치 않고 여호와를 경외하므로 즐거워한다고 하였으니
    이런 사람이 사11:10-11절같이 복음의 기호를 드는 것이다.

    오순절에는 성령이 바람같이 역사하였지만
    환난시대 여호와의 신은 (사59:19-20)하수같이 내려서 그 사람에게 있는 죄과가 싹 떠나가게 하신다.

    여기서 종이란 목사라는 뜻이 아니라 참 하나님의 종, 하나님이 함께 하는 종을 말하는 것이다.

    시23:5절에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하고 다윗의 고백같이
    사61:1절같이 기름을 머리에 부으신다고 하신 것 같이 기름을 부어 주셔서
    요일2:20, 27절같이 가르쳐주지 않아도 모든 것을 알게 되고
    합3:13절에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악인의 집머리를 치셔서 그 기초를 끝까지 드러내시고
    슥4:12-14절에 머리에 금기름을 부어서 그 종을 신부로 종으로 주 앞에 모셔 서게 하시는데 영원토록 변하지 않게 하신다.
    계6:5-6절에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가 되는 기근이 와도 감람유같이 기름받은 종은 경제난제 피해 없도록 지키신다.

    다윗의 머리에 기름 부을 때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시고 전쟁에 나가면 승리하게 하시고 나라를 통치할 때는 최고의 통치자가 되었으니 그러한 다윗은 시23:1절에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라고 고백하였다.

    신을 받고 기름을 받으면 다윗 같은 역사를 받게 되는데 성경인물 가운데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한 사람은 다윗밖에 없다.

    이렇게 머리위에 기름부음 받는 종은 지명받은 종인데 사43:5절에 지명하신 종에게 흑암중의 보호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셔서 여호와가 지명하셨다는 것을 알게 하신다.


3) 하나님의 비밀을 나타내므로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가라 (계10:7)
    마13:11절에는 천국의 비밀을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천국의 비밀이란 예수님이 마태복음 5장에서 시작하여 삼십삼 년 동안 계시면서 예수님의 입으로 전하신 주옥같은 말씀들이다.

    엡3:3-4절에는 바울은 자신이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았다고 하였다.
    그리스도의 비밀이란 고전15:3-4절같이 예수님이 성경대로 나시고,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살아나신 것으로 예수님의 탄생, 십자가, 부활, 승천이다. 이것을 사도바울이 깨달았다고 하였다.

    계10:7절에서 사도요한은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하나님의 비밀은 계1:1절에 반드시 속히 될 일이라고 하였다.

    천국의 비밀을 아는 사도들에게 예수님이 힘을 실어 주셨고
    그릿도의 비밀을 깨달은 바울에게는 손수건에서 역사가 일어났고 일기예보가 없어도 폭풍우가 올 것을 알았다.

    하나님의 비밀을 아는 자는 살아서 주님을 맞이하고 살아서 천년왕국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살다가 천년이 차면 왕권을 가지고 새 하늘과 새 땅 영광의 새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서 영원히 살게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비밀은 반드시 속히 될 일, 즉 미래에 될 일인데 환난, 재림, 심판, 천년왕국, 무궁천국이 이루어지다는 비밀이다.


결론 : 복음의 기호를 들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자!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 하면 자신의 뜻은 저절로 이루어진다.
    이렇게 이루어지는 것이 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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