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26차 [2007/11/6 화 (저녁) ] 열린 문의 축복을 주신다 (계3:7-8) 

◈ 열린 문의 축복을 주신다 (계3:7-8)

    예수님은 손에 다윗의 열쇠를 가지시고 빌라델비아 교회에 나타나셨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큰 능력이 있는 교회는 아니지만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며 예수의 이름을 한번도 배반한 적이 없는 교회이다.

    이런 교회에 나타나신 예수님이 다윗의 열쇠를 가지고 나타나셔서 닫혀 있는 모든 문들을 열어주신 것이다. 마치 마스터(master) 열쇠처럼 다윗의 열쇠는 닫힌 모든 것을 열어 주신다.



1. 믿음의 문을 열어 주신다. (행14:27-28)

    지난 2000년 동안 시작하여 예루살렘과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믿음의 문을 열어 주시는 역사가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에게는 될 일의 말씀이 믿게 하시는데  될 일의 말씀이 믿어지는 사람이 바로 택한 자이다.
    일찍이 된 일의 말씀과 될 일의 말씀 모두가 믿어지게 하신 것에 우리는 감사해야 한다.

    믿음의 문이 열려지기 전에는 성경이 단지 책에 불과했으나 시간이 지나 믿음의 문을 하나님께서 열어 주시는 구구절절 한 말씀 한 말씀이 은혜가 되고 감동이 되고 또 회개가 나오게 된 것이다.

    1차 믿음의 문은 예수가 믿어지는 믿음의 문이요. 2차 믿음의 문은 선지서와 요한 계시록의 말씀이 믿어지고 앞으로 되어 질 일들이 믿어지는 것이 2차 믿음의 문이다.

    이방인이었던 우리가 1차 믿음의 문이 열어 구원의 예수를 영접하고 이제 2차 믿음의 문이 열어 재림의 예수를 믿어져야 한다. 될 일이 믿어지는 것이 믿음의 문이 열리는 것이다. 1차 믿음의 문을 열어주는 열쇠는 천국의 열쇠(마16:19)요, 2차 믿음의 문을 열어 주는 열쇠는 다윗의 열쇠(계3:7-8)이다.



2. 마음의 문을 열어 주신다. (눅24:45)

    마음의 문도 첫 번째 열리는 문은 예수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받아 드려 열리는 마음의 문이다. 즉, 초림의 주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믿어지는 마음이 열리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 말씀을 전하실 때 그들의 마음이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신 것이다. 이것이 초대교회의 역사이다.

    그러나 환난시대에는 계3:20에서 마음의 문을 또 한번 열어주신다.
    전에는 된 일의 말씀이 믿어져 마음이 뜨거워 졌다면 이제는 될 일의 말씀이 믿어져 황패한 심령이 복구되고 상처받은 마음이 치료받고 인간성 죄악성을 죽이고 말씀과 진리가 하나 둘 쌓이면 심령에 아름다운 성전, 금촛대 신앙을 가지게 된다.

    마음의 문은 악하고 더럽고 좋지 않은 것들이 오면 저절로 닫히고 은혜가 오고 역사가 올 때 활짝 열려져야 한다.



3. 기도의 문은 열어 주신다. (약5:16-18)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사람은 기도의 좋은 동지가 있어야 한다.
    다니엘은 세 친구가 기도의 좋은 동지였는데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해석할 때 친구들에게 기도 부탁을 했다. 그러나 예수님이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실 때 같이 기도하러 간 제자들은 졸고 있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에게도 다니엘에게처럼 기도의 좋은 동지가 없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의 문을 열어주셔서 기도의 좋은 동지가 되어 주자. 내가 어렵고 힘들 때 언제든지 기도의 부탁을 할 수 있는 동지가 있는 사람은 축복이다. 기도의 동지가 되기 위해 오늘 주께서 다윗의 열쇠로 우리의 기도의 문을 열어주신다.

    하나님이 기도의 문을 열어주시면 우리에게 기도를 시키신다.
    시키시는 기도는 하나도 힘이 들지 않는다. 기도 하는 것 가지고 신령한 체 하는 사람이나 돈을 목적으로 하는 기도, 생색내는 기도는 해서는 안 된다. 기도를 하는 사람일수록 더 겸손하고 정직하고 성실하고 진실해야 하며 다른 이들에게 소망과 기쁨을 나누어 주어야 한다. 복음에 맞는 기도, 사람을 살리는 기도, 기도의 분량을 채우는 기도, 쉬지 않고 하는 기도, 생활화된 기도, 엘리야, 다니엘, 야고보 같은 기도의 달인, 기도의 좋은 동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기도를 해야 한다.
    사33:2,암7:1-6,합3:1-2에서 선지자들은 마지막 때 이렇게 기도하라고 했다.



4. 은혜의 문을 열어 주신다. (히4:16)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야 한다.
    사33:2에도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라고 기도했다. 환난 시대에 우리에게 은혜가 충만해야 한다.

    우리의 마음이 옥토라 하여도 은혜가 오지 않으면 박토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이 박토인데 여기에 은혜가 내리면 옥토가 되는 것이다.
    은혜가 내리면 더 잘하려는 마음이 들고 잘못한 것은 회개하게 된다.

    오순절 다락방에서 기도하는 성도들에게 불같은 성령의 은혜가 내리자 그들이 나가 삼천 명씩 오천 명씩 살리고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병자를 고치는 등의 역사가 있었다. 이것이 은혜의 능력이다.

    이는 순간적인 감정의 자극이 아니라 영혼으로 받은 영원한 은혜이다. 용서하는 마음, 불쌍히 여기는 마음, 측은하게 여기는 마음이다. 은혜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사모하는 마음만 있다면 하나님께서 주신다.

    예전에는 예수가 믿어지는 은혜였다면 이제는 열매 맺는 은혜, 예수의 형상을 닮아가는 변화 받는 은혜다.



5. 전도의 문을 열어 주신다. (골4:2-3)

    첫째 까지 믿음이 있는 사람이 전도해야 하고 둘째 같이 마음의 문이 열려 있는 사람이 전도해야 한고 기도하는 사람이 전도해야 전도의 열매가 나오고 은혜가 있는 사람이 전도해야 전도가 되는 것이다.

    오순절에 집안에만 있던 사람들이 밖으로 뛰쳐나가 전도하니 수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게 되었다. 이것이 기독교 1차 복음의 역사 있데 이제는 2차 복음의 전도의 문이 열려야 한다. 중요한 것은 전도하여 사람이 왔을 때 내가 그 사람들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부족으로 인해 안됐던 전도였으나 이날까지 미약하게 두셨던 전도의 문을 열어주신다.
    양적인 것만이 전도가 아니라 질적인 것도 전도이다. 교회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모두가 교회를 나가나 앞으로 될 일을 반은 믿고 반은 믿지 않는다면 질적인 전도가 되지 않은 것이다.



결론: 열린 문의 축복으로 사명 감당하게 하신다!

    위의 언급한 문들은 우리 개인이 열수 있는 문이 아니다.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예수님이 열어주셔야 열리는 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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