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51차 [2009/12/10 목 (저녁)  하나님이 쓰시는 종아 감사하자. (사41:8-10)]

▣ 하나님이 쓰시는 종아 감사하자. (사41:8-10)

    하나님이 마지막 때 쓰시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하나님이 전능하시므로 아무리 실수와 허물과 죄가 많고 여러 가지 연약한 부분이 있어도 하나님이 그 사람을 쓰시고자 하면 그 사람의 가장 연약한 부분, 가장 힘든 부분이라도 감당하시고 그 일에 쓰시기에 가장 적합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쓰시고자 하실 때 순종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유능하게 건강하게 지혜 있게 능력 있게 여러모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쓰시는 것이다.

    물질은 없지만 기도의 영을 부어서 늘 성전을 떠나지 않고 안나같이 기도하는 사명을 주신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물질을 주어서 복음을 위해서 아낌없이 물질을 드리는 사명을 주신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몸을 건강하게 하셔서 몸으로 봉사하게 하시는 사명을 주신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입에 말씀을 주어서 설교를 하게 하는 사명을 주신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밖에 나가서 복음에 뜻이 있는 사람만을 찾아내서 전도하는 사명을 가진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들이 성전에서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듣고 연보할 때는 일치한 마음을 주셔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게 하시고 또한 그 예배를 마치고는 각자의 사명에 따라 하나님이 쓰시고자 하시는 일에 유능하게 쓰임을 받는 것이다.

    우리가 아무리 부족해도 하나님의 일에는 다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며 하나님이 자신을 쓰신다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


1) 약속을 주셔서 쓰시는 종아 감사하자.
    믿음의 조상이라고 하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말하는데 한 때는 자신의 아내를 누이라고 속이는 부족한 모습을 보였으나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아브라함이라도 믿음의 조상으로 세워주셨고 또한 그 아들 이삭도 같은 행동을 하였어도 믿음의 조상으로 세워주셨다.

    또한 믿음의 삼대째 조상 야곱도 남을 속이고 또한 자신도 속는 부족한 모습을 보였어도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야곱이라도 믿음의 삼대째 조상으로 세워주셨다.

    부족한 모습이나 실수들을 보면 우리는 모두 자격이 없는 사람이지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이삭, 야곱 믿음의 삼대 조상에게 약속을 주셨듯 우리에게도 약속을 주셨다면 아무리 부족하고 연약하고 힘들어도 반듯이 일어서고 쓰임을 받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된다.
    자신의 현실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약속받은 사람의 모습이다.


    이사야 선지자가 지금으로부터 2750년경 전에 예언해 놓은 말씀이요 이 예언을
    8-9절같이 하나님이 쓰시려고 예정하신 종에게 10절같이 다섯 가지 약속으로 주신다는 것이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자신의 미래, 질병, 물질, 내세에 관한 것, 어떠한 것이라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였으니 이 약속을 받은 종들마다 두려움이 떠나가게 된다.

    두려움은 마귀가 가져다주는 것이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에게는 두려움이 물러가게 하신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은 임마누엘 역사요, 임마누엘 역사가 있는 사람은 사단의 역사가 있어도 두려워하지 않고, 문제와 난제, 자신이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있다 하여도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어려운 일에 닥쳤을 때는 함께 목숨을 걸었던 동지라도 배신하고 밟고 일어서려고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럴 때 함께 하여 주시고 힘을 주시는 것이다.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 우리의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대로, 뜻대로, 하나님의 역사 속에 살려고 하는 종에게 하나님은 그 사람의 하나님이 되어 주신다.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가장 가까운 가족조차도 도움이 안 될 때가 있는데 그럴지라도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굳세게 하여 주신다.
    그러므로 아무리 열악한 환경에 처한다 하여도 낙심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지구에 모든 사람이 자신과 함께 하는 것보다 하나님이 함께 하여 주시는 것이 더욱 힘이 된다.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하시고 굳세게 하여 주신다는 것을 믿는다면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 되는 것이다.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사람이 사람을 도와주는 것에는 조건이 따르고 그 대가를 바라지만 하나님이 도와주시는 것에는 조건이 따르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도와주신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만 잘한다면 하나님이 도와주시고
    하나님이 도와주시는 일에는 기적과 폭발적인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하나님이 붙들어 주셔서 다른 사람이 흔들지 못하도록 무너뜨리지 못하도록, 넘어지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는 것이다.


2) 하나님의 모략을 통해서 쓰시는 종아 감사하자. (사46:10-11)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을 쓰실 때 모략을 통해서 쓰신다.

    모략에는 세 가지가 있는데 하나님의 모략, 사단의 모략, 사람의 모략이 있는데
    사람의 모략에 걸리면 망하게 되고
    사단의 모략에 걸리면 넘어지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모략은 안 되는 것 같으나 결국에는 잘 되게 하시며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시는 일을 그 사람으로 하여금 하지 않고는 못베기도록 만들어 가시는 것이 하나님의 모략이다.

    과거에 하나님의 모략 속에 쓰였던 종이 있으니 야곱의 열한 번째 아들 요셉인데 히브리민족을 애굽에서 430년 동안 머물게 하며 민족을 이루게 하기 위하여 요셉에게 모략을 거신 것이다.
    그래서 야곱으로 꿈을 꾸게 하시고 그것을 형들에게 말하게 하여 아라비아 상인에게 팔려 애굽에서 바로 왕의 꿈을 해석하므로 그 나라의 총리가 된 것이다.

    요셉이 야곱의 열한 번째 아들로 편안히 지냈다면 그저 목동으로 끝을 냈을 삶이지만 요셉이 하나님의 모략에 걸리니까 팔려가기도 하고 누명을 쓰기도 하고 옥중에 들어가게도 되었지만 결국 애굽의 총리가 되었고 수많은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해냈다.
    하나님의 모략 속에 가면 기적이 일어나고 하나님이 직접적으로 도와주시고 힘이 되어주시고 기적을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모략이 있는 교회, 하나님의 모략이 있는 사업, 하나님의 모략이 있는 사람마다 하나님이 도와주시므로 기적이 일어난다.
    하나님이 도와주시는 것은 눈에 안보이는 것 같지만 역사가 있다.


3) 새 타작기계로 쓰시는 종아 감사하자. (사41:14-15)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 사람, 하나님의 모략이 있는 사람은 그 약속과 모략을 통하여 새 타작기계, 즉 추수하는 종으로 쓰시는 것이다.
    지난 이천년 동안 기독교는 복음의 씨를 뿌리고 가꾸어 놓았으며 이제는 열매를 거두는 때인 것이다.

    새 기계라고 한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새 영과 새 마음을 받았다는 것이요, 새 말씀과 새 은혜를 받았다는 것이며, 새 체질을 이루었다는 것이며, 그 생각과 마음과 생활과 모든 것이 온전하게 변화받고 새로워졌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타작기계같이 추수하는 종으로 쓰실 종을 새 기계같이 쓰신다.


    머리 위에는 신을 붓고, 이마에는 하나님의 인을, 심령에는 성전을, 체질은 변화체질을, 눈은 신령한 눈으로, 입에는 말씀을 주시고, 손을 들면 능력이 나가고, 설교하면 사람들에게 감화 감동을 주는 사람으로 변화되고, 사리사욕이 모두 떠나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고자 하는 마음이 불같이 일어나게 된다.

    이제는 자신이 잘 먹고 잘 살기 위하여 사는 삶이 아니라 환난 가운데 많은 사람이 죽어가고 있는 이 때에 사람들을 믿음에 굳게 서게 하고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을 통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합당한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 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

    새 타작기계로 쓰실 종에게는 능력도 주시고, 물질도 주시고, 건강도 주시고, 생명보장도 주시고, 가장 연약한 부분을 가장 강하게 하시고, 가장 부족한 것을 가장 풍성하게 하신다.


4) 많은 사람을 살리려고 애쓰는 종아 감사하자. (단12:3)
    단12:3절에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게 된다고 하였으니
    계1:20절에서는 일곱 별같은 종이라고 하였다.
    반대로 계8, 9장에서 떨어진 별은 하나님과의 영적 관계에서 탈선한 종이요 이런 종들은 사람을 죽이게 된다.

    지혜있게 하시고 총명있게 하시고 명철있게 하시고 말씀과 진리를 통달하게 하시고 그 종의 머리에 영감을 주신다.
    왕하2:9-15절에 엘리사가 엘리야를 쫓아다니며 구한 것이 영감인데 은혜시대에는 은사 시대였다면 환난시대에는 영감시대가 열리게 된다.

    영감이란 도담성에 앉아 있어도 아람의 군대가 모여서 회의하여 전쟁을 일으킬 것을 보고 듣는 것이 영감이며, 성에 앉아 있어도 그 몸종 게아시가 자신의 이름을 빙자하여 옷가지를 받은 것을 보고 들은 것이 영감이다.
    엘리사 생도들이 나무를 찍다가 도끼가 물에 빠지자 나뭇가지를 꺾어 물을 휘 저으니 도끼가 떠올랐다.
    이것이 영감이며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을 통달한 종에게는 영의 감동, 영감이 오게 된다.

    영감따라 말씀이 오고, 영감따라 하나님의 역사가 오고, 영감따라 찬양하고, 영감따라 기도하고, 영감따라 설교하고, 영감따라 생활하는 종들이 나오게 된다.
    이런 종들의 머리에 지혜와 총명, 명철, 통달하는 영이 오게 된다.


    남을 비판하고 헐뜯고 비방하는 것은 악역이요
    의롭고 정직하고 깨끗하고 사리사욕이 없이 사람 살리는 일에 쓰여져야 한다.
    이런 사람의 생명을 보장하여 주시고, 건강을 보장하여 주시고, 은혜를 보장하여 주시고, 생활을 보장하여 주시고, 물질을 보장하여 주시고, 평안을 보장하여 주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전부를 보장하여 주시는 것이다.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을 바로 무장하여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해야 자신도 살고 가정도 살리고 민족도 살리고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이나 환경, 생활을 두려워하지 않고 신앙의 정로, 말씀의 정로를 가야 한다.


결론 : 이제부터 쓰실 종아 감사하며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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