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51차 [2009/12/8 화 (철야)  변화체 되게 하시니 감사하자. (고전15:52-54)] 

 
▣ 변화체 되게 하시니 감사하자. (고전15:52-54)



    1) 육체. (창6:1-3)
      육체라는 단어는 창6:1-3절에서 최초로 등장하게 되는데
      육체란 범죄하여 심판받게 될 몸을 말한 것이다.  

      고전15:39-40절에서 사도바울도 육체에 관하여 말하였으니 사람의 육체, 들짐승의 육체, 날짐승의 육체, 물고기의 육체로 나누었다.
      그 중에 짐승의 육체나 날짐승의 육체, 물고기의 육체는 같은 육체로 보아야 하지만 사람의 육체는 이것들과는 다른 육체로 보아야 하는데 바로 영혼이 있기 때문이다.

      살전5:23절에 인간의 육체는 영과 혼과 몸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였다.
      들짐승이나 날짐승이나 물고기의 육체는 혼, 즉 정신은 있지만 영은 없고 사람에게만이 혼과 더불어 영이 있기에 종교심이 있는 것이다.
      종교심을 가지고 하나님을 바로 찾은 사람은 은혜를 받았다, 은혜를 주셨다 하는 말을 할 수 있는 것이다.


    2) 중생체. (요3:3-5)
      요3:3-5절에서 예수님은 유대인의 관원이면서 밤중에 찾아온 니고데모에게 중생체에 관한 말씀을 하셨는데
      중생체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몸을 말한 것이다.


      물은 세례를 말한 것으로 벧전3:21절에서 베드로사도가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고 정확히 말하였고 세례 받았다고 하여 육체의 더러움을 제하여 버리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고 하였다.

      예수님이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으니 신성과 인성을 겸하신 예수님은 인간의 본이 되시기 위하여 먼저 세례를 받으신 것이다.
      말씀으로는 신성 예수, 몸으로는 인성 예수님이시기에 그날 세례를 받은 것은 신으로 받으신 것이 아니요 사람으로서 받은 것이다.
      예수님도 받으신 세례요, 벧전3:21절의 말씀을 근거하면 우리는 세례를 꼭 받아야 하는 것이다.


      성령은 성부, 성자, 성령님의 그 성령님을 말씀하신 것으로 보혜사 성령을 말한 것이다.
      요3:3-4절에서 예수님이 성령에 관하여 처음 말씀하셨고 요4:10, 요7:37-39, 요14:16-17, 26절 등에서 성령에 관하여 말씀하셨으니 "내가 가야 보혜사 그가 오시리라" 하신 그 성령님은 행2:1-4절에서 오순절 날에 성령이 오셨다.

      요4:10절에서 수가성의 여인에게 "네게 물 좀 달라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고 말씀하시고
      요7:37-39절에서 성령은 믿는 자가 받을 성령이라고 하였다.

      성령이 오셔서 우리 속에 내주하시면 성령의 인을 맞게 되는데
      엡1:13절에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믿으면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게 된다고 하였고
      고후1:22, 고후5:5절에 성령의 인은 마음에 치시는 역사인 것이다.

      성령의 인치심을 맞으면 예수님이 믿어지니 죽을지언정 예수를 부인하지 않으며 의심이 들지 않게 된다.
      예수님이 믿어진다고 하는 것은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을 믿고, 십자가를 지신 것을 믿고, 예수님이 삼일 만에 부활하신 것을 믿고, 승천하신 것을 믿는 것이 예수님을 믿는 것이다.  

      또한 내세가 믿어지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는데 누가복음에서 예수님이 우편 강도에게 "네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신 말씀같이 예수믿고 죽으면서 영혼이 낙원에 가게 된다.
      엘리야가 사르밧 과부의 집에서 그 아들을 살릴 때도 "이 아이의 영혼으로 돌아오게 하소서"라고 기도하였으니 그 아이의 영혼이 어딘가로 가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중생체를 이룬 사람이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살아있으면
      계7:1-4절같이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이 나와서
      계11:3-6절같이 주의 재림 전 삼년 반 동안 다시예언할 때
      계7:9-14절같이 흰 옷 입은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로 나온다고 하였다.

      흰 옷을 입은 무리는 어린 양의 피에 옷을 씻어 희게 하듯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로 죄사함을 받은 사람으로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중생체가 된 사람이며 이들이 지구 전체에서 나오는데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라고 하였다.

      환난 가운데 나온 이들은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의 인도를 따라 계12:6, 계12:13-16절같이 예비처로 들어가게 되는데 년수로는 삼년 반, 달수로는 마흔 두 달, 일수로는 천이백육십 일 동안을 그곳에서 지내게 된다.
      다시예언할 때 따라 나오지 않고 예비처로 못 들어간 사람들은 후 삼년 반 수정통치 시대에 들어가 이마에나 손에 짐승의 표를 받고 다 짐승에게 경배하므로 다 심판을 받게 된다고 하였다.

      하나님이 노아에게 홍수의 비밀을 보이시고 방주를 준비하게 하셨으니 홍수의 심판은 노아의 당대에 이루어졌고
      엘리 가정의 심판의 비밀을 사무엘에게 보여주셨고 그 일을 사무엘 당대에 이루셨고
      소돔성 심판의 비밀을 아브라함에게 보여주시고 아브라함의 당대에 이루셨던 것과 같이
      주의 재림의 관한 비밀을 보이시고 말씀을 공개하신 예수님이 우리의 당대에 오실 것을 믿고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

      후 삼년 반, 수정통치 시대가 끝이 나면 예비처에 있던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들이 계15:2-4절같이 보호처로 옮겨지게 되는데 계14:1절같이 시온산에 강림하신 심판주 예수님이 계15:1, 계16장같이 진노의 일곱 대접 재앙으로 산 자의 심판을 이루시기에 이 심판의 피해를 받지 않기 위해 예비처에서 보호처로 옮겨지는 것이다.

      심판주가 지상강림하셔서 이 세상을 심판하시고 나면 이 지구 땅에는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지게 되는데 예비처를 거쳐 보호처로 옮겨진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들은 계20:9절에서 말한 성도들의 진에 백성으로 들어가게 된다.


      계20:9절의 말씀을 보면 천년왕국에는 사랑하시는 성과 성도들의 진이 있다고 하였는데 사랑하시는 성에는 예수님과 순교자, 인 맞은 종이 살게 되고 성도들의 진에는 중생체를 이루어 예비처를 거쳐 보호처에서 나온 백성들이 들어가 살게 된다.

      성도들의 진에 들어간 사람들의 몸은 사33:24절에 병들지도 않고 사죄함을 받는 백성이 된다고 하였다.
      이들은 천년 동안 성도들의 진에서 농사도 짓고 과원도 재배하고 자녀도 낳으며 살게 된다.

      천년왕국에는 마귀가 없기에 식욕, 물욕, 성욕, 정욕, 모든 욕심이 떠나가고 죄를 짓지 않으며 예수님과 함께 살기에 회개나 기도가 필요 없고 오직 사랑과 찬양과 감사만이 필요하다.


      중생체를 이룬 사람은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죽으면 낙원에 가게 되고
      예수님의 재림 때까지 살아있으면 예비처를 거쳐 보호처를 거쳐 천년왕국 성도들의 진에 백성으로 들어가게 된다는 것이 성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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