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51차 [2009/12/9 수 (철야) 변화체 되게 하시니 감사하자. (고전15:52-54)]
- C 2014년 5월 13일 오후 11:25
- e 1173
▣ 변화체 되게 하시니 감사하자. (고전15:52-54)
1) 육체. (창6:1-3)
2) 중생체. (요3:3-5)
- 어제에 이어... -
3) 변화체. 변화체란 인간성과 죄악성이 완전히 죽고 주의 재림을 맞이할 몸, 즉 사망이 멸하여진 몸인 것이다.
예수를 나의 구주로 믿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중생체가 된 사람이 변화체가 될 자격을 얻는 것이다.
중생체가 되기 위해서도 그 과정이 있듯 변화체가 되기 위해서도 그 과정이 있다.
하나님이 아담을 만드시고 창2:7절에 생기를 불어 넣으시니 생령이 되었다고 하였는데 이 때 아담에게 들어온 것이 생기, 즉 생명의 기운인 것이다.
그러나 하와가 가져다준 선악과를 먹고 사망이 들어오면서 창6:1-3절에 육체, 즉 범죄하여 심판받을 체질로 타락한 것이다.
이렇게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에게 예수를 믿게 하셔서 다시 생명을 넣어주셨으니 예수를 통해서 주시는 빛을 생명의 빛이라고 한다.
아담의 혈통을 받은 우리에게는 생명이 들어왔어도 사망이 나가지 않았기에 생명과 사망이 한 몸에 공존하는 것이다.
지난 이천년 동안에 이 사망의 문제를 해결한 것은 요5:24절의 말씀이다.
'나를 믿고' 한 것은 예수님을 믿는 것이고, '나 보내신 이를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영생을 얻었고 : 이것이 바로 요3:16절의 말씀인데 영생을 얻었다고 하신 것은 영생을 이룬 것이 아니라 얻은 것이기에 소홀히 하면 영생을 잃을 수도 있는 것이다.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 여기서 말하는 심판은 계20:11-14절의 백보좌 심판인데 백보좌 심판은 천년왕국 끝에 예수를 믿고 죽은 자든 믿지 않고 죽은 자든 모두 부활시키는 전체부활인 것이며 예수믿지 않고 죽은 자를 심판하시는 죽은 자의 심판인 것이다.
생전에 예수를 믿었다면 혈기내고 범죄한 것이 있다 하여도 예수를 믿은 것으로 전체부활로 살아나서 구원을 얻게 되는 것이다.
사망에서 : 영생을 얻어 놓았다고 하여도 그 사람의 수한이 다되면 일단은 죽어 낙원에 가서 전체부활을 기다리게 되는 것이다.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 영생을 얻어 놓고 죽어서 낙원에 가있던 영혼이 전체부활에서 요5:28-29절같이 생명의 부활로 나오게 되는 것이다.
예수믿고 영혼이 낙원에 간 사람은 생명의 부활로 나와 심판을 받지 않고 영생체가 되어 무궁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다.
백보좌 심판은 예수를 믿지 않고 음부에 가있던 영혼이 심판의 부활로 나와서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불못, 지옥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중생체를 이루고 "영생을 얻었고"까지 온 사람에게 환난시대에 다시 변화체를 이루는 역사를 주시는 것이다.
사25:6-8절같이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져야 하는데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먹어야 한다.
골수의 기름 : 골수의 기름은 말 그대로 하면 뼛속에 감추어진 기름으로서 계2:17절에 감추었던 만나라는 뜻이며 단12:4, 9, 계5:1절같이 봉함해 놓았던 말씀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마지막 때가 되면 계22:10절에 때가 가까우니 더 이상 인봉하지 말라고 하시고
계5:7절에 가서 예수님이 책을 취하시고 계6:1절에서 인봉을 개봉하시는 것이다.
위와 같은 말씀을 볼 때에 골수의 기름은 감추었던 만나, 봉함했던 말씀, 요한계시록인 것이다.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 :
사55:1-3절에서 포도주 얘기를 하면서 마지막에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라고 하였으니 천년왕국을 이루는 말씀과 진리가 영원한 언약인데 천년왕국을 이루는 선지자의 예언이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와 같은 것이다.
사65:8절에는 포도송이에는 즙이 있으므로 혹이 말하기를 그것을 상하지 말라 거기 복이 있느니라 하였다.
선지자들이 전한 말씀 중에는 이미 이루어진 말씀이 있고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남은 말씀도 있는데 이러한 말씀이 오래저장한 포도주며 맑다고 하는 것은 다른 것이 섞이지 않았다는 것인데 인간의 학설이나 지식 등이 섞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고 감추어 놓았던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 즉 선지서의 말씀과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먹게 되는데 먹는다는 것은 겔3:1-3, 계10:9-10절같이 영의 양식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선악과를 따먹고 들어온 사망이 아담의 혈통, 아담의 질을 통하여 이 시대에까지 전해져 왔는데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먹으면서 고전15:51-54절에 변화체를 이루어 가는데 죽을 몸이 죽지 않고 썩을 몸이 썩지 않을 몸이 되는 것이며 이러한 변화체가 되기 위해서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사25:6-8절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말씀에는 된 일의 말씀과 될 일의 말씀이 있는데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는 될 일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으므로 히4:12-13절같이 그 말씀이 살아서 운동하고 역사하는 것이다.
이 말씀이 우리 속에서 검같이 역사하면서 말씀의 기운이 운동하며 우리 속에 있는 사망의 기운을 멸하여 주시는 것이다.
자신 속에서 사망이 멸하여지면서 변화체로 점점 회복되어지는 사람은 그 몸에 증거가 있게 되는데 바로 새 힘이 오는 것이다.
사40:29-31절같이 새 힘이 오면 피곤하지 않고 유능해지게 된다.
출애굽할때 히브리민족이 불 뱀에 물려 죽게 되었을 때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하니 하나님께서 놋뱀을 만들어 장대 끝에 매달고 그것을 바라보는 자는 살게 될 것이라고 하셨다.
불 뱀에 물린 사람들이 약을 먹어야 살지 놋뱀을 바라본다고 살겠는가 하고 의심하며 믿지 않고 놋뱀을 바라보지 않은 자들은 모두 죽었고, 모세를 믿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놋뱀을 바라 본 자들은 살았다.
이사야 선지자는 선지자 중에 대선지자며, 유다 왕 사대를 걸쳐 받든 선지자며, 가장 많은 예언을 한 선지자며,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과 십자가, 부활과 같은 특별한 예언을 한 선지자인 것이다.
이러한 이사야 선지자가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진다고 예언하였고
신약에서 사도바울은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을 인용하여 고전15:52-54절에서 성경을 기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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