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에 환난과 이슬단비 내리시는 역사. (미5:5-9)
1) 민족에 환난.
미5:5절에 앗수르가 우리 궁들을 밟는다고 하였고
미5:6절에서는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지경을 밟는다고 하였다.
신학자들은 이것을 역사적인 사실로 풀어 가는데 이것이 역사적인 사실이 아니라는 결정적 증거가 있으니 미5:2-4절과 같이 베들레헴에 나신 예수의 복음이 창대해져서 땅 끝까지 전해지면 땅 끝에 있는 나라의 북쪽 세력이 내려온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는 역사적인 사실이 아닌 예언이다.
여기서 땅 끝이란 일차 복음, 십자가 복음의 종착지를 말함인데
행1:8절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라고 한 땅 끝과 뜻을 같이한다.
사24:14-16, 사41:8-9절에서 이사야 선지자도 "땅 끝에서" 라고 하였다.
"땅 끝까지"란 복음이 전해지는 종착지를 말함이고
"땅 끝에서"는 복음이 전해진 종착지에서 새로운 시작이 일어나는 것을 말씀한 것으로 이사야 선지자는 이것을 새 일이라고 하였다.
많은 종들이 예수믿지 않는 곳이 있다면 어디든지 그곳을 땅 끝이라고 하였지만
사24:14-16절에서는 동방 땅 끝이라고 하였고 사41:8-9절에서는 땅 끝, 땅 모퉁이라고 하였다.
예수의 복음이 창대해져서 땅 끝에 이르면 그 나라의 북쪽 세력이 궁들을 밟으러 내려온다고 하였으니 전 세계에 궁이 두개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뿐이다.
민족의 환난은 슬픈 일이지만 피할 수 없는 일이며 이 일을 통하여 이 나라는 통일을 이루고 기독교2차 복음이 기독교의 새로운 역사로 일어나 부흥되는 것이다.
미가 선지자는 앗수르 세력이 궁들을 밟고 지경을 밟는다고 하였고
마24:6-8절에서 예수님은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듣겠으며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난다고 하셨고
욜2:20절에서 요엘 선지자는 동해와 서해가 있는 나라의 북편의 군대가 내려오지만 전군은 동해로 후군은 서해로 빠져 죽는 일이 있게 되니 여호와가 큰 일을 행하신다고 하였다.
미7:15절에서 이것을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이 기사를 보이시는 것이라고 했다.
2) 이슬 단비 내리시는 역사. (미5:7-9)
창27:28절에서 이삭이 야곱에게 믿음의 삼대째 축복을 내릴 때에 이슬의 축복이 내렸다.
삿6:36-40절에 기드온이 미디안 군대와 싸우기 전에 이슬의 역사를 받았다.
야곱이 이삭에게 이슬 축복을 받을 때 에서가 몰랐고
기드온이 여호와에게로 이슬 축복을 받을 때 미디안 군대가 몰랐으니
이슬의 축복은 소나기와 달라서 남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가만히 내리지만 받는 사람은 알게 되는 역사다.
단비란 메마르고 기근을 겪고 있는 땅에 기근을 해갈시킬 수 있는 비의 역사다.
이슬과 단비 모두 하나님이 주시는 역사인데 단비의 은혜를 받으면 단 번에 해갈되는 역사를 받게 된다.
이 시대에 또 다시 이슬의 역사와 함께 단비의 역사를 주시는데 여호와게로서 내리는 이슬과 단비를 받을 대상이 있다.
①일곱 목자 여덟 군왕 될 종에게 주시는 역사(미5:5-6)
여기서 말한 일곱 목자는 계1:20절같이 일곱 별같은 종이며 말씀이 완벽하게 무장된 종을 말함이다.
여덟 군왕이란 슥12:8절같이 여호와의 사자같은 종, 능력과 권세를 겸비한 영권받은 종이다.
②하나님만 바라보는 종이 된다(미5:7, 미7:7-10)
미가 선지자는 이슬과 단비를 받은 종은 하나님만 바라보는 종이 된다고 하였으니
미5:7절에는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한다고 하였고
미7:7-10절에는 이런 사람을 엎드러질찌라도 일으켜 주시고 어두운데 앉을찌라도 빛이 되어 주시고 대적을 만나면 대적을 거리의 진흙같이 밟아주신다고 하였다.
③젊은 사자같은 용사의 신앙이 된다(미5:8, 슥12:8)
이슬과 단비를 받은 종은 미5:8절과 같이 젊은 사자같은 종이 되는데
슥12:8절에서 스가랴 선지자는 약한 자가 다윗 같이 되고 다윗의 족속은 하나님 같고 여호와의 사자 같이 된다고 하였다.
성품은 가장 온유하고 겸손하고 부드럽고 온유해야 하며
그 신앙은 사자같은 종이 되어야 한다.
④여호와의 칼로 대적을 이기게 하신다(미5:6, 사34:5)
이슬과 단비를 받은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에게 여호와의 칼로 대적을 이기게 하시는 큰 역사를 주신다.
미5:6절에는 칼로 앗수르 땅을 황무케 한다고 하였고
사34:5절에는 여호와의 칼이 에돔위에 내려서 그들을 심판하신다고 하였다.
참고로 사27:1절에서 마귀역사를 죽이실 때도 크고 견고한 여호와의 칼로 하신다고 하였다.
이슬과 단비를 받은 종이 절은 사자같은 용사의 신앙을 가지고 민족의 환난 때에 나와서 여호와의 칼이여 하고 외치면 미5:9절같이 모든 원수를 진멸하여 주신다.
미디안 군대는 기드온의 칼로 물리쳤고
마지막 때에 민족의 환난에서 북편의 군대는 여호와의 칼로 물리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