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욥의 인내를 가지고 주의 재림을 바라보자. (약5:7-11)
주의 재림을 바라보는 사람은
기름과 등불을 준비 해야 하고,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예복을 입어야 하고, 죄와 상관없이 되어 주의 재림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리고 욥의 인내를 가지고 주의 재림을 바라보아야 한다.
1) 욥의 인내를 가지고 주의 재림을 바라보자.
욥은 사단의 참소를 받아도 좋다는 하나님의 허락 속에 사단의 역사를 받게 될 때에 욥의 재산이 하루아침에 다 사라지고, 자녀들은 집이 무너져 모두 죽고, 부인은 미쳐서 욥을 저주하고 뛰쳐나가고, 욥의 몸에는 종기가 나서 재위에 앉아 있었다.
이런 고난을 하루아침에 겪게 된 것이다.
이 얘기를 야고보 사도가 꺼내면서 마지막 때에 주의 재림을 바라보는 사람은 욥같은 인내를 가지라고 말씀하고 있다.
약1:2-4절에서 야고보 사도는 믿음의 시련과 연단을 통해서 욥같은 인내가 창출된다고 하였다.
시련과 연단이 남달리 있었다면 그 시련과 연단을 통해서 욥같은 인내가 창출되는 것이니 이러한 욥의 인내를 가지고 주의 재림을 바라보아야 한다.
인내에는 세 가지가 있다.
참는 인내.
약5:7절에 주의 강림하시기 까지 길이 참되 농부같은 심정으로 참으로 하였다.
속상한 것을 참아야 하는데 속상한 것을 참지 못하면 원망이 나오고 혈기가 나오면서 자신의 심령이 황폐해지고 거칠어지는 것이다.
자신이 은혜가 충만하다면 큰 일이라도 잘 참아낼 수 있지만 은혜가 떨어지면 조그만 일에도 참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욥23:10절에서 욥은 자신이 연단을 받은 후에 정금같이 나오리라고 하였다.
자신이 어떤 시련을 겪으면서 그 시련을 겪고 난 후에 자신이 정금같이 나오게 됨을 믿어야 한다.
견디는 인내.
마24:13절에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하였다.
욥이 마귀의 참소를 끝까지 견디고 아픈 것을 끝까지 견디고 열악한 환경을 끝까지 견뎠다.
참고 견디는 인내가 욥으로 하여금 입으로 범죄하지 않게 하였다.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입으로 범죄하지 않는 것인데 한 번 말한 것은 다시 돌이킬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자신이 한 말은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다.
인내로서 자신의 열악한 환경을 견뎌야 한다.
기다리는 인내.
합2:1-3절에 예언이 성취되기를 기다리라고 하였으니 기다리는 것에는 욥의 인내가 필요하다.
기다리는 사람에게 기회도 오고, 축복도 오고, 기적도 오고, 좋은 일도 오는 것이다.
참기 어려운 일을 참는 인내, 견디기 어려운 일을 견디는 인내, 기다리기 힘든 것을 기다리는 인내를 욥의 인내로 주셔서 주의 재림을 바라보게 하신다.
약5:11절에 욥의 인내는 그 결말이 아름답다고 하였으니 욥에게는 갑절의 축복을 주셔서 십남매를 주시되 딸 세 명은 동양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미녀로 주셨고, 모든 재산을 갑절로 축복하여 주셨다.
욥의 인내를 가지고 참고 견디고 기다리며 욥같이 입으로 범죄하지 않은 하나님의 사람에게 결말이 아름다운 축복을 주신다.
2) 마음을 굳게 하여 주의 재림을 바라보자.
수1:5절 이하에 요단강 앞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고 말씀하셨고
사41:10절에는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고 하였다.
용기있는 신앙, 담대한 신앙, 낙심하지 않는 신앙, 좌절하지 않는 신앙, 결말이 아름다워지는 신앙이다.
도저히 낙심할 지경에 이르러도 하나님이 그 사람을 붙들어 주시고 굳세게 하여 주신다.
하나님이 마음을 주관하여 주셔서 낙심하지 않도록 좌절하지 않도록 포기하지 않도록 하여 주시는데 마음이 약하여진 사람의 마음을 굳게 하여 주신다.
여호수아가 이백만이나 되는 백성을 데리고 요단강을 건너야 하는데 묘맥을 거두는 시기가 되어 요단이 넘치는 것을 보고 걱정을 하고 있으니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고 말씀하여 주신 것이다.
제사장들이 법궤를 메고 흐르는 요단강에 들어서니 물이 그 앞을 지나지 않고 벽을 이루며 쌓이니 다시 물이 다른 쪽으로 흘러가는 역사가 일어났다.
강하고 담대한 마음, 그러한 믿음 앞에 요단이 쌓이고 요단을 건너는 역사가 있게 되었다.
우리가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고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할 때 이러한 기적이 일어나게 된다.
3) 원망하지 말고 주의 재림을 바라보자.
인간의 입에서 나오는 말 중에 가장 안 좋은 말이 원망하는 것인데 약5:8절에 야고보 사도는 원망은 심판받는 죄라고 하였다.
아무리 힘들어도 가족을 원망하지 말고 이웃을 원망하지 말고 성도를 원망하지 말고 주의 종을 원망하지 말아야 한다.
고전10:10-12 히브리민족이 출애굽 하여 나온 자들이 이백만이며 장정만 육십 만인데 이들이 원망하므로 사십년 동안 광야에서 다 쓰러져 죽고 그 중에 여호수아 갈렙만이 남았다.
이들이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되었다고 했으니 우리가 원망해서는 안된다.
원망할 일이 있어도 원망하지 않고 참고 견디고 기다리고 있으면 더 큰 축복이 오게 되는 것이다.
4) 믿음이 변질되지 말고 주의 재림을 바라보자.
약5:1-6절에 말세에 재물을 쌓아놓고 하나님의 일을 하지 않으면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은과 금이 녹이 슨다고 하였다.
여기서 금과 은은 믿음을 말한 것이요 녹이 슨다는 것은 변질되는 것을 말씀한 것이니 마지막 때에 믿음이 변질되는 가장 큰 원인은 물질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물질이 있든지 없던지 주의 재림이 있기 까지 믿음이 변질되지 않아야 한다.
말3:2-3절에 금과 은을 연단하듯 연단하신다고 하였고
슥4:12-14절에 변질되지 못하도록 금기름을 부으신다고 하였다.
5) 기도하는 종이 되어 주의 재림을 바라보자.
약5:15-18절에 엘리야의 심정을 가지고 쉬지 않고 뜻을 정해 기도하는 사람, 늘 회개하는 의인의 간구는 매일 매일 계속해서 기도의 응답, 기도의 역사, 기도의 승리, 기도하는 대로 되는 역사가 있게 된다.
결론 : 결말이 아름다운 주의 재림을 바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