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땅히 될 일을 보이시는 하나님. (계4:1) 사도요한은 예수님이 열두 제자 중에서도 특별히 사랑하시는 제자였는데 이러한 사도요한에게 된 일과 될 일을 보여주셨다.
요한복음과 요한일서, 이서, 삼서를 통해서 된 일을 기록하였고
요한계시록을 통해서 될 일을 기록하였으니
계1:2절에서 다 증거하였다고 했다.
성경에 나타난 인물 중에 본인의 입으로 다 증거했다고 말한 사람은 사도요한 뿐이다.
베드로 계통은 능력을 행하지만 사도요한 계통은 말씀을 깨닫는 쪽이다.
은사의 능력을 받은 사람이 병고치고 귀신 쫓아내고 예언하는 능력을 행하면 그 쪽으로 능력이 자꾸 발달하지만 영은 도리어 흐려져서 말씀이 열려지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말씀을 전하면 당장 눈에 보이는 효과는 없는 것 같지만 말씀이 들어가 쌓이고 쌓이면 그 성도는 주의 종과 뜻을 끝까지 함께 하는 것이다.
또한 은사에 치우치지 않고 은사를 말씀 전하는데 이용하면 말씀에 뛰어나게 되는 것이다.
마땅히 될 일을 바로 깨달아 무장하고 그 말씀을 정통으로 전하면 은사를 행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말씀 따라 은혜와 역사를 내려주신다.
계1:1절에 예수님이 말씀으로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고 하셨으니 말씀이 있는 곳에 하나님이 계시고 역사하시는 것이다.
된 일은 고전15:3-4절같이 예수님이 말씀대로 탄생하시고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것이다.
이것을 믿는 것이 예수님을 믿는 것이다.
될 일은 앞으로 환난, 재림, 심판, 천년왕국, 무궁천국이 이루어지는 미래다.
계1:1절에 반드시 속히 될 일, 계1:19절에 장차 될 일,
계4:1절에 마땅히 될 일, 계22:6절에서 결코 속히 될 일이라고 하였다.
우리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요한계시록을 들고 나와서 역사적인 사실로 풀려고 하는 사람들이 나오고 상징이다, 예시다하며 주장하고 나오지만 계시록에서 네 번이나 될 일이라고 하였다.
사도요한은 계시록 1장부터 22장까지 미래에 될 일을 주님의 지시 속에 기록하였다.
과거는 지금까지 믿어왔고 그 위에 될 일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켜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1) 환난의 비밀을 보이시는 하나님. (단12:1, 마24:21-22)단12:1절에 다니엘 선지자는 개국이래로 없는 환난이 있게 된다고 하였고
마24:21-22절에서 예수님은 전에도 없고 후에도 없는 환난이 있게 된다고 하셨다.
①영적인 환난.
영적인 환난은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영의 사람이라면 느낄 수 있는 환난이다.
ⅰ. 여호와의 말씀이 없는 환난
암8:11-13절에서 아모스 선지자는 여호와의 말씀이 없는 환난이 있게 되면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에서 똥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달려 왕래하되 얻지 못하라니 다 갈하여 피곤해진다고 하였다.
바울서신은 나 바울이 친필로 쓰노니 하였고
복음서에는 예수님이 가라사대 하시며 말씀하였다.
그러나 선지서의 말씀은 이러저러한 말씀을 해놓고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였으니 아모스 선지자가 말한 여호와의 말씀이란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 즉 될 일의 말씀인 것이다.
ⅱ. 성령의 은혜가 끊어지는 환난.
암4:7-8절에 아모스 선지자는 추수하기 석 달 전에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다고 하였으니 성령의 은혜가 끊어지는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사5:6-7절에 교회와 종들이 부패하고 변질되면 하나님이 구름에 명하여 비를 내리지 말라고 하신다고 하였다
마지막 때에 주의 종들과 교회가 변질되고 타락하고 속화되면 하나님께서 성령의 은혜를 내려주시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 가운데 살 때는 신본주의로 가다가 은혜가 끊어지고 내리지 않으면 인본주의로 가게 되는 것이다.
②육적인 환난.
육적인 환난은 영의 사람뿐만 아니라 육의 사람까지도 느낄 수 있는 환난이다.
ⅰ. 기근으로 오는 환난.
사5:8-12절에는 열흘갈이 포도원에서 포도주 한 바트가 난다고 하였으니 약 만평쯤 되는 포도원에서 포도주 20kg정도밖에 안나온다는 것이다.
사19:5-10절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바닷물이 줄어들고 강이 마르고 강에서 악취가 나며 환경오염으로 고기가 안 잡히니 어부들이 탄식하고, 농사가 안되어 농부가 탄식하고, 품군들이 다 근심하듯 실업대란이 일어나게 된다고 예언하고 있다.
2750년에 살던 이사야는 그 당시에 상상도 할 수 없는 환경오염이나 실업대란에 관한 예언을 하였으니 이 예언들이 우리 시대에 이루어졌다.
욜1:10-12절에 요엘 선지자는 과일나무들이 다 마르고 시들어서 인간의 희락이 마르게 된다고 예언하고 있다.
암8:4-6절에서 아모스 선지자는 경제난제가 극심하여져서 저울을 속이고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람을 좌지우지하는 일이 생긴다고 하였다.
ⅱ. 황충이로 오는 환난.
계9:1-6절에 다섯 번째 나팔 불면서 황충이가 등장하는데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가 있어서 사람을 쏘면 그 사람이 죽기를 구할 정도로 괴로워한다고 하였다.
황충이는 악하고 독한 사람인데
사33:4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남의 것을 강제로 노략질하는 사람이라고 하였고
렘51:14절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소리소리 지르는 사람이라고 하였다.
마24:3절 이하에서 예수님께서도 사람을 주의하라고 하셨다.
ⅲ. 유브라데 전쟁으로 오는 환난.
계9:13-16절에서 여섯 번째 나팔 불면 그 년, 월, 일, 시에 유브라데 강이 흐르는 곳에서 전쟁이 일어나는데 사람 삼분의 일이 죽는 전쟁이라고 하였다.
17-18절에서는 세 재앙 곧 불과연기와 유황으로 인하여 사람 삼분의 일이 죽게 된다고 하였으니 이는 화생방 전쟁이 일어나게 됨을 말씀한 것이다.
비가 오는 것을 알면 우산을 준비하듯이 다가오는 미래를 안다면 말씀으로 그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환상으로 본 미래, 꿈으로 본 미래는 불확실하기에 이러한 것으로 준비하는 미래 또한 불확실하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이라도 변함이 없으시기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조명된 미래를 바로 깨닫고 그 말씀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2) 재림의 비밀을 보이시는 하나님.예수님은 돌아가신지 사흘 만에 육체를 가지고 부활하셨는데 로마 군병들은 그것을 숨기기 위해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체를 훔쳐갔다고 말하였다.
예수님은 육체를 가지고 부활하셨는데 도마가 믿지 못하니 예수님께서 만져보라고 하시며 영은 살과 뼈가 없거니와 나는 있느니라고 하셨다.
그렇게 예수님이 40일 동안 보이셨고 갈릴리 바닷가에서는 떡과 생선을 잡수시기도 하였다.
행1:11절에서는 예수님이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신다고 하였다.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이고 돌아가신 후에 육체를 가지고 부활하셨고 그 육체를 가지고 승천하셨으며 가심을 본 그대로 육체를 가지고 오신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영으로 부활하셨다, 승천하실 때 육체를 버리고 가셨다, 예수님이 영으로 부활하신다 하는 것들은 모두 바르지 못한 말씀이다.
예수님은 지상에 오시는 것이 아니라 공중으로 오시는데
살4:16-17절에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신다고 하였고
계11:12, 계12:5절에서는 하늘로 올라가게 된다고 하였다.
3) 심판에 비밀을 보이시는 하나님. 보좌로부터 공중에 오실 때는 재림의 주님으로 오셨다가
공중에서 지상에 오실 때는 심판주의 지상강림으로 오시는 것이다.
사19:1-4 빠른 구름 타고 애굽에 강림하셔서 세상을 심판하신다.
사64:1-4 주께서 강림하사 인간의 생각 밖에 두려운 일을 행하신다.
사66:15-16 불에 옹위되어 강림하셔서 심판을 베푸시면 여호와께 살륙당할 자가 많다.
단2:34-35 뜨인 돌이 금신상을 치듯 심판주가 세상을 심판하신다.
슥14:3-5 여호와께서 열국을 치시되 이왕 전쟁 날에 싸운 것같이 하신다.
계1:7 주님의 지상강림을 보는 자마다 애곡하게 된다.
계6:12-17 사람들이 어린 양의 진노에서 숨기를 원하나 숨을 곳이 없게 된다.
이는 심판에 관한 예언이며
계14:1절에 예수님이 시온상에 강림하셔서 세상을 심판하시므로 성취되게 된다.
4) 천년왕국에 비밀을 보이시는 하나님. 계11:15절에 일곱 번째 나팔 불고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로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저주받은 이 세상 나라를 심판하시고 예수 그리스도가 통치하시는 나라가 천년동안 이루어지니 이 나라를 천년왕국이라고 한다.
될 일의 말씀을 깨달은 사람은 천년왕국을 거쳐 무궁천국을 가게 되고
된 일의 말씀을 듣고 죽은 사람은 그 영혼이 낙원에 가있다가 천년왕국이 끝나고 부활하여 무궁천국으로 들어가게 된다.
마6:10 하늘에 이룬 뜻이 땅에 이루어지는 나라.
마6:31-33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먹고 입고 마시는 축복을 더 주신다.
마21:43 열매 맺는 백성이 유업으로 받게 될 나라.
마25:32-34 염소가 아닌 양이 되어야 창세로부터 예비된 나라를 상속한다.
요3:3-5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들어갈 수 있는 하나님의 나라.
고전15:50 혈과 육으로는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다.
갈5:21-22 육체의 소욕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다.
5) 무궁천국에 비밀을 보이시는 하나님. 복음서나 바울서신에서는 천국이라는 용어를 썼고
서지서나 요한계시록에서는 천국이라고 하지 않고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이라고 하였다.
사65:17, 사66:22절에 이사야 선지자가 새 하늘과 새 땅이라고 하였고
벧후3:10-13절에서 베드로 사도도 천년왕국이 끝나고 무궁천국이 이루어지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는 뜨거운 불에 타서 녹아지며 우리는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본다고 하였다.
계21:1-4절에서 사도요한은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다고 하였으니 이는 지구가 없어진다는 것을 말씀한 것이고
계22:1-2절같이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생명과를 먹고 생명수를 마시며 영원히 영생한다고 하였다.
천년왕국이 끝나고 무궁천국이 이루어질 때 백보좌 심판 때에 전체부활로 낙원에 있는 사람이나 음부에 있던 사람이나 모두 살아나게 되는데 낙원에 있던 사람은 생명의 부활로 나와서 무궁천국으로 들어가게 되고, 음부에 있던 사람은 심판의 부활로 나와서 불못, 즉 지옥으로 들어가게 된다.
계20:13-14절에 사망과 음부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면 그들이 심판의 부활로 나오게 되니 이 때는 음부가 필요가 없게 되어 심판의 부활로 나온 자들과 함께 불못, 즉 지옥으로 모두 보내게 되는 것이다.
누가복음에서 부자가 죽어서 음부로 들어갔다.
천국과 지옥은 아직 열려지지 않았고 예수를 믿고 죽은 자는 낙원에 들어가고 예수믿지 않고 죽은 자는 음부에 들어가 마지막 백보좌 심판을 기다리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환상이나 꿈을 따라가서는 안되고 말씀을 따라 기준을 잡아야 한다.
살후2:9-12절에서는 거짓 기적과 속임수는 진리를 사랑하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였다.
하나님의 신은 사람을 미혹케 하는 것이 아니라 감동, 감화, 역사하셔서 바른 길로, 진리의 길로, 구원의 길로, 생명의 길로, 영생의 길로 인도하시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사단의 역사는 화려한 거짓 기적으로 사람을 미혹하여 사망으로 이끌어 가려는 것이다.
no. | 제목 | 조회수 | 작성일 | |
---|---|---|---|---|
공지 | 51176 | 2024년 8월 27일 | ||
공지 | 63775 | 2024년 8월 9일 |
1773 | 1510 | 2014년 5월 14일 | ||
1772 | 2080 | 2014년 5월 14일 | ||
1771 | 1447 | 2014년 5월 14일 | ||
1770 | 1504 | 2014년 5월 14일 | ||
1769 | 1638 | 2014년 5월 14일 | ||
1768 | 1566 | 2014년 5월 14일 | ||
1767 | 1829 | 2014년 5월 14일 | ||
1766 | 1685 | 2014년 5월 14일 | ||
1765 | 2156 | 2014년 5월 14일 | ||
1764 | 1513 | 2014년 5월 14일 | ||
1763 | 제161차 [2010/10/8 금 (저녁) 근본적으로 변화 받아 하나님 편에 사람으로 살 때다. (계4:6-8)] | 1600 | 2014년 5월 14일 | |
1762 | 1940 | 2014년 5월 14일 | ||
1761 | 1558 | 2014년 5월 14일 | ||
1760 | 1551 | 2014년 5월 14일 | ||
1759 | 제161차 [2010/10/4 월 (저녁) 말세에 종과 교회가 주의해야 할 일. (계2:14-16, 20-23)] | 1771 | 2014년 5월 14일 | |
1758 | 1706 | 2014년 5월 14일 | ||
1757 | 1575 | 2014년 5월 14일 | ||
1756 | 1583 | 2014년 5월 14일 | ||
1755 | 1561 | 2014년 5월 14일 | ||
1754 | 1799 | 2014년 5월 1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