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69차 [2011/6/7 화 (저녁)  생기받아 살아나게 하자. (계11:7-11)]

▣ 생기받아 살아나게 하자. (계11:7-11)

    계7:1-4절에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이
    계11:3-6절같이 삼년 반 동안 다시 예언하다가 그 기간이 차면
    계11:7-11절같이 원수의 손에 죽임을 받아 삼일 반 동안 시체로 있게 되는데 삼일 반이 지나면 생기가 그 속에 들어가 살아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그 날에는 생기를 받아 육체가 살아나는 역사지만 현재에는 우리의 신앙이 시들었거나 병들었거나 영적으로 바로 되지 못한 부분들이 생기를 받아 살아나고 회복되게 해야 한다.



1) 생기받아 영적 의식이 살아나게 하자.

    교회를 열심히 다니면서도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고 다닌다면 영적 의식이 없는 것이며, 말씀을 들어도 깨달음이 없는 것이 영적 의식이 없는 것이며, 찬양을 해도 아무런 감동이 없다면 영적 의식이 없는 것이며, 기도를 해도 졸며 말며 하는 기도가 영적 의식이 없는 것이다.

    그러나 생기를 받아 영적 의식이 살아난 사람은 하나님이 두려워서 범죄하지 못하고, 하나님이 두려워서 말을 함부로 할 수 없고, 하나님이 두려워서 함부로 행동할 수 없게 된다.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고 말하고 행동하고 생활해 왔다면 영적 의식이 죽은 것이다.

    영적 의식이 살아나면 우리의 영혼이 주야로 여호와를 의식하고 의지하고 앙망하여 신앙의 정로를 이탈할 수 없고, 절대로 비진리와 타협할 수 없고, 복음의 기준을 놓을 수 없게 되는 것이며
    찬양하게 되고, 감사하게 되고, 기도하게 되고, 봉사하게 되고, 그 분의 역사를 받게 된다.
    시대를 보는 안목이 생기고, 하나님의 역사를 느끼면서 의식 있는 사람으로 바로 살게 된다.

    육적으로 의식이 있는 사람은 바른 삶을 살아가듯이
    영적으로 의식이 살아난 사람이라면 복음의 바른 정도로 가게 된다.



2) 생기받아 영적 의욕이 살아나게 하자.

    육적으로도 의욕을 상실한 사람은 직장 생활도 안 되고 가정 일도 안 되고 공부도 안 되고 매사가 안 되는데 의식이 없고 의욕이 없는 사람일수록 자신을 대단한 사람으로 착각하고 살게 된다.

    영적 의욕이 살아난 가운데 찬양하므로 찬양이 뜨겁고 상달되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리며,
    영적 의욕이 살아난 기도가 응답이 되고, 영적 의욕이 살아난 설교가 능력이 있고,
    영적 의욕이 살아난 전도가 열매가 있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찬양이면 찬양, 기도면 기도, 봉사면 봉사, 전도면 전도, 설교면 설교, 연보면 연보, 어떤 일이든 주께서 맡겨주시는 일이라면 영적 의욕이 살아나서 전심전력 할 수 있어야 한다.

    영적 의욕이 살아있으면 현실이나 생활을 초월할 수 있다.
    현실과 생활은 안 될 것 같은데 자신의 마음속에서는 될 것이라는 마음이 불같이 올라오는 것은 자신의 영적 의욕이 살아있기 때문이다.

    아무런 의식 없이 왔다 갔다 하며 세월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영적 의식을 바로 가지고 하루를 보내도 영적 의욕이 뜨겁게 살아나야 한다.
    생기가 들어오면 영적 의식도 살아나고 영적 의욕도 살아나서 사람이 달라지는데 다른 사람이 변화되기를 기다리지 말고 자신이 먼저 변화되어야 한다.



3) 생기받아 영적 기능들이 살아나게 하자.


     

      육적으로도 기능이 죽으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게 되는데
      영적으로도 기능이 죽어졌다면 생기를 받아서 살아나게 해야 한다.

      찬양하는 기능이 살아나고, 기도하는 기능이 살아나야 하고, 설교하는 기능이 살아나야 하고, 사람을 전도하여 살려내는 기능도 살아나야 하고, 하나님의 일을 유능하게 잘 할 수 있는 기능이 살아나야 하고, 말씀 받는 기능도 살아나야 한다.



    4) 생기받아 영적 감각들이 살아나게 하자.


       

        영적 감각이 살아나면 흑암인지 빛인지, 사단의 역사인지 하나님의 역사인지 분별하게 된다.
        말씀과 진리가 올 때에는 영적 감각이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아멘으로 받고
        비진리가 올 때는 영적 감각이 마음의 문을 닫아 받지 않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감각이 살아나면 미혹 받지도 않고, 넘어지지도 않고, 거역하지도 않고, 불순종하지도 않게 된다.
        또한 남을 보고 범죄하지 않고 자신을 돌아보고 은혜를 받게 된다.



      5) 생기받아 영적 활동들이 살아나게 하자.


         

          건강한 몸을 가진 사람은 육체의 활동이 활발하게 된다.
          영적 의식과 의욕과 기능과 감각들이 살아나서 영적 활동이 살아난 사람은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고 복음에는 유익이 되고 자신에게는 은혜가 되고 타인에게는 본이 된다.

          생기가 들어가도 아무런 활동을 안한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으니 영적 활동을 활발히 해야 한다.
          바울은 세월을 아끼라고 하였으니 우리가 하루 중에 헛된 시간을 보내서는 안되고 하나님이 주시는 생기를 받아 영적 활동을 활발히 해야 한다.

          영적 활동을 활발히 할 때마다 기적이 일어나게 하신다.



        결론 : 생기받아 근본적으로 살아나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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