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시록 제13장 : 수정통치 시대의 형편
< 10 절 >사로잡는 자는 사로잡힐 것이요
계13:11-18절같이 거짓선지자가 거짓 기적을 일으키는데 우상에게 생기주어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사람들로 다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고 하늘로 불을 끌어내리고 짐승표 6.6.6.을 사람들의 이마와 손에 치게 한다.
이는 살후2:9-12절같이 심판받을 사람에게 진리가 믿어지지 않고 거짓 기적이 믿어지게 하시는 것이다.
사람들을 거짓 기적으로 미혹하여 사로잡던 거짓 선지자들은
계19:19-20절같이 산채로 잡아서 유황불 붙는 못에 집어넣게 되는 것이다.
칼로 죽이는 자는 자기도 마땅히 칼에 죽으리라
계6:3-4절에 붉은 말이 큰 칼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였는데 칼이란 무력을 말한 것이다.
욜3:9-10절에는 농기구를 깨트려 무기를 만든다고 하였다.
사49:2절같이 입을 날카로운 칼같이 만드시고
계19:21절같이 말 탄 자의 입으로 나오는 검에 죽게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공의다.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복음을 받는 단계가 있는가 하면 말씀을 무장하는 단계가 있고 또 기다리는 단계를 거쳐 쓰임 받는 단계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무장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으면 헛수고며 하나님이 쓰시고자 하실 때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만큼 쓰여질 수 있도록 무장이 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참는 인내.
정한 때가 되기까지 잘 참아야 하는데 약5:7절에서는 농부의 심정으로 참으라고 하였다.
자신이 참을 수 있는 것을 참는 것은 참는 것이 아니며 자신이 참을 수 없는 것을 참는 게 진정으로 참는 것이다.
다윗이 자신의 아들 압살롬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용사 몇 사람과 도망을 가는데 강 건너에서 시므이가 돌을 던지며 다윗을 욕했다.
주위의 용사들은 당장 가서 시므이의 목을 베어 오겠다고 했지만 다윗은 여호와가 시키지 않고야 그가 어찌 돌을 던지겠느냐며 참아냈다.
견디는 인내.
외면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을 견디는 인내가 필요하다.
마24:13절에 예수님께서는 끝까지 견디는 자가 구원을 얻는다고 말씀하셨다.
기다리는 인내.
말씀을 무장했다면 하나님이 쓰시는 때가 되기까지 기다려야 한다.
합2:1-3절에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고 정녕 응하여진다고 했다.
약1:2-4절에서 야고보 사도는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낸다고 하였는데 인내가 부족한 사람에게는 시련이 뒤따른다는 말씀과도 같다.
이 마지막 때에 종으로 선택받아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인내의 수치가 있는데 여기에 미달되면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믿음의 시련을 주셔서 인내의 수치가 하나님이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도록 만드시는 것이다.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고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신다.
약5:11절에서는 욥의 인내를 말씀하였고
계3:10절에서는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인내가 필요하다고 말씀하고 있다.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하며
마지막 복음으로 인내가 부족한 사람에게는 믿음의 시련이 동반되며 이것이 결코 나쁜 것이 아니며 결말은 온전해지는 데로 가는 것이다.
눅18:8절에 주님이 오실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가진 사람을 찾아보기가 힘들다고 하였다.
사26:3절에서는 심지가 견고하여 흔들리거나 동요되지 않는 믿음이라고 하였고
사26:7절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가감 없이 믿는 정직한 믿음이라고 하였다.
히10:37-39절에서는 뒤로 물러가지 않는 믿음이라고 하였고
히11:1-2절에서는 바라는 것을 실상으로 이루는 믿음이라고 하였고
히11:5-6절에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믿음이라고 하였고
히11:38절에서는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믿음이라고 하였다.
계1:20절에서는 변함이 없는 금촛대 믿음이라고 하였고
계9:4절에서는 시들지 않는 항상 푸른 신앙, 살아있는 믿음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인내와 믿음을 가져야 하는데 수정통치 시대에 들어가서 가지라는 것이 아니다.
수정통치 시대에 들어가서 이러한 인내와 믿음이 있다면 우상에게 경배할 수도 짐승표를 받을 수도 없는데 성경에서는 짐승에게 "다 경배"하게 된다고 하였다.
인내와 믿음은 성령의 역사 속에 가질 수 있는 것이다.
< 11 절 >계13:1-10절은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에 관한 말씀이고
계13:11-18절은 거짓선지자에 대한 말씀이다.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또 다른 짐승이란 계13:1-10절에 등장한 짐승과는 다른 짐승이라는 것이다.
새끼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새끼양이 아니라 새끼양 같다고 하였고 또한 새끼양은 뿔이 없는데 두 뿔이 있다고 했으니 이는 양의 탈을 쓴 거짓 양이다.
그러므로 계13:11-18절에 등장하는 짐승을 거짓선지자로 보는 것이다.
용처럼 말하더라
새끼양이라면 양처럼 울어야 하는데 용처럼 말하고 있으니 이는 용의 감화를 받은 거짓선지자임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이로써 용과 짐승과 거짓선지자가 수정통치 시대를 지배하는 세력으로 모습을 드러냈으니 이들을 대적의 삼세력이라고 한다.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님이시라면
용은 이를 흉내 내어 용과 짐승과 거짓선지자로 뭉치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용의 감화가 아니라 늘 성령의 감동, 감화를 받아야 한다.
< 12 절 >저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계13:2절에서 용은 짐승에게 권세를 주고
계13:12절에서 짐승은 거짓선자지에게 권세를 준 것이다.
즉, 거짓선지자가 먼저 나온 짐승, 무신론 공산주의 세력의 지배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계13:8절에서도 이미 짐승에게 경배하게 된다고 하였으니
처음 짐승은 계13:1절에서 등장하는 짐승, 무신론 공산주의 세력이다.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경배의 대상이 정확하게 등장하는 말씀인데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는 계13:3절에서도 나오는 말씀으로 여덟째 왕, 러시아다.
경배하도록 만드는 사람이 바로 주의 종들이며 이들이 짐승의 앞잡이가 되어 주도하게 되니 이들이 거짓선지자가 틀림없는 것이다.
< 13 절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 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성경에 그 많은 선지자들이 등장하였어도 하늘로부터 실제로 불을 끌어내린 사람은 엘리야 한 사람이다.
그런데 마지막 수정통치 시대에 거짓선지자가 하늘로 불을 끌어내리는 이적을 행하게 된다는 것이다.
엘리야 시대에 바알선지 450인이 바알을 부를 때에 하늘로 불이 내렸다면 히브리민족 전체가 바알에게 넘어갔을 것이다.
그러나 바알선지자들이 바알을 부를 때는 아무런 역사가 없다가 엘리야 선지자가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 때에 하늘로 불이 내려오니 하나님과 바알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던 히브리민족이 전부 하나님께로 돌아오며 바알선지 450인의 목을 쳤다.
그러나 마지막 때에 거짓선지자가 이러한 이적을 행하는 것은
살후2:9-12절과 같이 거짓 기적이며 불의를 좋아하고 진리를 믿지 않는 사람들을 심판하시기 위하여 미혹하는 영을 부어 거짓 것이 믿어지게 하시는 역사인 것이다.
< 14 절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거짓선지자가 거짓 이적을 행하니 땅에 거하는 자들이 전부 미혹되며
거짓선지자는 미혹된 사람들에게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도록 시키게 된다는 것이다.
출20:4-6절에 사람을 위한 우상이나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이나 어떠한 것이라도 아무 형상이든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런데 우상을 만들도록 종용하니 이들이 거짓선지자가 틀림없는 것이다.
계9:20절에서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우상을 금과 은과 동과 목석으로 만들어 절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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