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바와 악에서 자유함을 받으라. (슥5:5-11) 영광의 빛을 받아 흑암에서 자유함을 얻어야 하고
우편의 사단을 쫓아주셔서 사단에게서 자유함을 얻어야 하고
도적이나 거짓맹세자가 되지 않아 저주에서 자유함을 얻어야 하고
에바와 악에서 자유함을 주신다.
스가랴 선지자가 이상 가운데 보니 에바를 보았는데 에바는 유대인들이 곡식을 세는 단위다.
한 여인을 에바 속으로 던져 넣고 납 조각을 에바 아구리 위에 던져 덮었고 또 두 여인이 에바 속에서 학의 날개 같은 날개와 그 날개에 바람이 있으므로 에바에서 벗어났으니 납 조각은 악이라고 하였다.
스가랴 선지자가 본 이상은 그 당시에 보았던 환상에 불가한 것이 아니라 우리 시대를 예언한 말씀이다.
1) 에바에서 자유함을 받으라. ()에바는 곡식을 담는 그릇인데 거기에 사람을 가두는 것을 보여주셨으니 에바는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 아니라 인간이 만든 것이다.
즉, 에바는 인간이 만들어서 억압하는 교권, 조직, 굴레, 제도, 법과 같은 것들이다.
초대교회에 사도들을 착고를 채워 가두어 놓아도 천사가 착고를 풀러주고 옥문을 열어주고 성문을 열어주었다.
인간이 영안이 어둡고 믿음이 약해지면 보이는 것으로 걱정을 하지만 에바나 악이 아무리 억압해도 하나님이 에바에서 벗어나 자유함을 주신다.
무엇이든지 자신의 삶이나 신앙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고 억압을 하는 것이 있다면 이것이 에바인데 걱정으로 밤에 잠을 못 이룬다면 에바요, 질병으로 인해 늘 두려움에 산다면 이것이 에바다.
두 여인같이 에바에서 나와 자유함을 받아야 한다.
히브리민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요단강이 장애가 되었는데 제사장들이 법궤를 메고 들어가니 물이 쌓이고 물줄기가 돌아가는 역사가 일어났다.
이러한 역사는 그 때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이 시대에도 믿음 있는 사람에게는 일어난다.
2) 악에서 자유함을 받으라. 에바 속에 앉아있는데 납조각이 덮이면 나올 수 없기에 악이 덥히기 전에 나와 자유함을 받아야 한다.
에바에서 나오는 순간 에바에서만 자유함을 얻는 것이 아니라 악에서도 자유함을 함께 받는다.
3) 학의 날개 같은 날개역사로 자유함을 받으라. 사8:8, 사31:5절같이 임마누엘 날개를 활짝 피셔서 에바에서 나오게 하신다.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말씀이며 임마누엘 날개를 활짝 펴서 움직이시면 바람이 이는데 이는 행2:1-5절같이 오순절 날에 일어났던 성령의 바람이다.
자유함을 얻은 사람은 머리에서는 번민이 사라지고 마음에서는 걱정과 근심이 사라지고 몸은 건강해지고 기도와 찬양이 저절로 나온다.
4) 두 여인으로 자유함을 받으라. 두 여인이란 완전한 역사인데 두 여인같이 두 감람나무같이 두 촛대같이 두 증인같이 강권역사로 자유함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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