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202차 [2014/3/4 화 (저녁)  잃어버린 처음 믿음을 회복 할 때다. (약2:5, 히11:1)]

◎ 잃어버린 처음 믿음을 회복 할 때다. (약2:5, 히11:1)

    하나님께로 처음 사랑을 받을 때 생겨난 믿음이 처음 믿음이다.
    히브리11장에서는 앞서간 선진들의 믿음을 말씀하였고
    예수님은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어도 산을 옮겨놓는 큰 역사가 있다고 하였다.

    눅18:8절에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볼 수 없다고 하신 말씀대로 많은 사람들이 처음 사랑을 통해서 받았던 처음 믿음을 상실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딤전4:1-2절에서는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게 된다고 하였다.

    우리가 된 일의 말씀을 들으면서 생겨난 믿음은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생긴다는 말씀대로 우리가 된 일의 말씀을 들으며 믿음이 생겨났다.
    이 말씀을 지난 이천년 동안 전해오고 받아오며, 분주해지는 삶 속에 기도하지 못하고, 은혜의 자리에 동참하지 못하면서 믿음을 지키기 어렵게 된 것이다.

    그러나 잃어버린 처음 사랑을 회복한 사람에게 믿음이 바라는 것을 실상으로 이루고 보지 못하는 것을 증거로 이룰 수 있는 아브라함 같은 믿음, 모세 같은 믿음, 선진들 같은 믿음을 다시 회복해 주신다.

    약2:5절에 믿음에 부요한 자가 되라고 하였고
    계2:9절에 환난과 고난을 당하지만 주님이 보시기에 실상은 부요한 자라고 하셨다.  

    믿음 있는 기도는 하늘이 열리고
    믿음 있는 찬송은 하나님 앞에 상달되고
    믿음 있는 생활은 형통함이 따르고
    믿음 있는 모든 일에 막힘이 없이 형통해진다.


1) 강하고 담대한 처음 믿음을 회복하자. (수1:5-12)
    여호수아는 모세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모세의 실수와 부족, 허물을 제일 잘 아는 사람이지만 그는 한 번도 자신의 스승 모세에게 대적하거나 반론을 제기하지 않는 좋은 협력자, 동력자였다.
    하나님은 좋은 협력자, 동력자였던 여호수아를 요단 강 앞에서 모세의 후계자, 좋은 지도자로 세우셨다.

    이러한 여호수아에게 제일 먼저 주신 말씀은 5절같이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라는 말씀이었으며 12절까지 세 번이나 같은 말씀을 하셨으니 히4:12-14절같이 그 말씀이 살아서 운동하고 역사하면서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가지게 된 것이다.
    또한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같이 너와 함께 있어 떠나지 않고 버리지 않는다는 말씀을 주셨다.

    이러한 믿음으로부터 용기와 담력, 자신감을 함께 가지게 되었고 여호와가 요단을 건너라 하실 때 제사장들에게 법궤를 메고 흐르는 강물에 들어서라고 믿음으로 외칠 수 있었고, 제사장들도 믿음으로 들어섰더니 바로 기적을 주셨다.

    여호수아에게 주신 강하고 담대한 믿음이 요단 강물을 쌓았고, 견고한 여리고가 한순간에 무너졌고, 가나안 칠 족속을 무너뜨릴 때 천사가 와서 도왔다.
    또한 가나안 칠 족속과 싸울 때 해가 지려고 하니 해야 중천에 머물러라 달아 너도 그리하라고 외쳤고 그 믿음대로 이루어졌다.


2) 젊은 사자 같은 처음 믿음을 회복하자. (미5:7-9)
    이슬은 과거 야곱이 받았던 축복이며, 사사 기드온이 받았던 축복인데 마지막 때에 이슬 같고 단비 같은 은혜를 받으면 젊은 사자 같은 용사의 신앙 믿음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두려움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젊은 사자 같은 용사의 신앙을 가진 사람은 인생을 기다리거나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고 하였다.

    사자가 어떠한 짐승도 두려워하지 않듯 젊은 사자 같은 용사의 신앙으로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환경도 두려워하지 않지만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는 신앙을 가져야 한다.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을 전하기 위해서 나서는 종들은 이슬과 단비의 은혜를 받아 용기, 담력, 자신감, 담대함을 가지고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


3) 심지가 견고한 처음 믿음을 회복하자. (사26:2-3)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가 심령에 들어와 뿌리를 깊이 내릴 때 심지가 견고한 신앙이 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말씀으로 기준이 바로 서서 웬만한 일에 동요되거나 흔들리지 않고 미혹되지 않는다.


4) 물러서지 않는 처음 믿음을 회복하자. (히10:37-39)
    사람은 어떤 어려운 일에 봉착했을 때 넘어서려고 하기보다는 피해가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는 홍해가 있을 때 갈라놓고 건너며, 요단이 있으면 그 물을 멈추고 건너며, 여리고는 무너뜨리고 가는 것이다.

    히브리서에서는 주의 재림 때가 가까워오면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며 뒤로 물러가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고 그는 침륜에 빠지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물러서지 않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도 말고 사30:21절같이 정도로 정로로만 행해야 한다.

    힘들어도, 어려워도, 문제가 있어도, 장벽이 있어도, 난제가 있어도 물러서지 않을 수 있는 그 믿음은 히11:1절같이 바라는 것을 실상으로 이루고 보지 못하는 것을 증거로 받게 되는 것이다.

    여리고를 무너뜨릴 때 사람의 생각으로는 연장을 사용해야할 것 같지만 여리고를 돌기만 했고, 모세는 이백만이나 되는 히브리민족을 먹을 양식 생각하지 않고 이끌고 나왔다.

    사50:4-5절에 아침마다 우리의 귀를 열으사 마지막 될 일의 말씀을 학자같이 알아듣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거역하지도 않고 물러서지도 않는다고 하였다.
    즉, 물러서지 않는 믿음은 말씀을 듣는 귀가 열린 사람이 받는 것이다.
    믿음으로 하는 일은 형통하고, 평탄하고, 기적이 따르며
    믿음으로 하는 일은 무모한 것 같지만 믿음에는 역사가 있다.


5) 변함이 없는 처음 믿음을 회복하자.
    금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으니 성경에서는 믿음을 금에 비유했고, 금보다 귀한 믿음이라고 하였다.

    계1:20절에 금촛대 믿음이라고 하였고
    말3:2-3절에 금은같이 연단받은 믿음이라고 하였고
    슥4:12-14절에 금기름을 머리에 부어 주 앞에 모셔서기까지 변함없는 신앙, 생각, 사상, 정신을 가지게 하신다고 하였고
    욥23:10절에 내가 단련 받은 후에 정금같이 나오리라 하였다.

    믿음은 많은 시련과 연단,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더욱 견고해지고 변함이 없어지는 것이다.


결론 : 된 일의 말씀을 믿었다면 될 일의 말씀을 믿는 믿음을 회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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