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사명자여 정신을 차리고 새 출발 하자 (사60:1-3)
사람은 누구나 실수와 부족 투성이고 불완전하며, 또 잘하려고 했던 일이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때 낙심하게 된다.
마귀는 사람에게 낙심과 좌절을 주어 하나님과 복음에서 멀어지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하나님은 사람의 실수와 부족을 보시는 것이 아니라 언제라도 새출발할 기회를 주신다.
지난 한 해 까지 상처 되는 생각, 생활, 마음을 새롭게 정비하여 새출발하는 삶이 되자.
눈에 보이는 현실만 보고 걱정할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새로운 일, 좋은 일, 기적을 주실 것을 믿는 한 해 가 되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하였으니 2017년은 사명자에게 큰 소망과 힘을 실어주는 한 해 가 될 것이다.
1) 영광의 빛을 받아 빛의 아들로 새 출발 하자.
영광의 빛은 될 일의 말씀을 전할 때, 들을 때, 믿을 때 비추어진다.
영광의 빛이 비추어지면 말씀이 밝아지며, 영계, 심령, 표정, 그 사람의 생활까지 밝아지게 된다.
이러한 사람을 빛의 아들이라고 하였으니 빛 가운데 새출발하는 사람에게는 있는 곳, 가는 곳, 만나는 사람마다 밝아지는 역사가 있게 되어
인간관계도 좋아지게 된다. 그러므로 새해에는 영광의 빛을 받아 밝아지자.
2)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서 새 출발 하자.
사람을 믿고 따라가다가 실망하며, 속고, 상처받았던 지난 일들이 많았다 해도 이제는 사람을 믿고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가야 한다.
아브라함은 75세에 자신의 연륜이나 경험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때, 비록 그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결말은 약속의 땅으로 인도되었고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있었다.
말씀을 따라가는 사람에게는 마치 파도가 끊이지 않고 밀려오는 것처럼 좋은 일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한 해 가 될 것이다
복을 받을 때가 되면 심령에 변화가 일어나는데 기도할 마음, 찬양할 마음이 생기며, 봉사할 마음, 연보할 마음, 주를 위해 무언가 바로 할 마음이 생긴다.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가는 종에게는 여호와이레로 모든 것을 준비해주시는 한 해 가 될 것이다.
3) 뜻을 정하고 깨끗하게 살도록 새 출발 하자.
혹시라도 지난 한 해 는 주일을 범하여 시간 도적이 되었거나
십일조를 드리지 못해 물질 도적이 되었다 할지라도 새해에는 뜻을 정하고 바로 할 수 있어야 한다.
눈앞에 보이는 작은 이익으로 인해 말씀대로 바로 하지 못할 때, 더 큰 손해를 보게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무언가 받기를 원한다면 바른 뜻을 정해야 한다.
다니엘은 비록 어린 나이에 포로로 잡혀갔지만 하나님만 섬기며, 기도하고, 부정한 것을 먹지 않기로 뜻을 정하고 실천할 때,
하나님은 이런 다니엘을 인정하셔서 다니엘의 앞길을 책임져 주셨다.
하나님은 다니엘로 모든 국사에 흠이 없게 하셨고, 큰 은총을 입혀주시며, 선응답 후 기도의 역사를 주셨다.
4) 많은 사람을 살리도록 지혜있는 종으로 새 출발 하자.
지난 한 해 동안 말과 행동으로 타인을 영적으로 죽이는 행동을 하지는 않았는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
성경은 어린아이 하나를 실족게 하면 연자 맷돌을 목에 달아 깊은 바다에 던지신다고 하였다.
교묘한 말로 타인을 신앙의 정로에서 벗어나게 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보응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말과 행동으로 타인을 죽이는 사람이 아닌 단12:3에서 말씀하신 지혜있는 종이 되어 많은 사람을 살리는 종이 되어야 한다.
5) 검열받은 종들에게 좋은 일이 있으니 새 출발 하자.
하나님은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의 행위, 생활, 신앙, 사상 등 모든 것을 검열하신다.
검열에 합격한 사람은 하나님의 인정을 받게 되어 좋은 일이 찾아오게 된다.
좋지 않은 일을 겪을 때, 원망하며 불평하는 사람은 은혜자라고 말할 수 없다.
진정한 은혜자라면 좋지 않은 일을 겪으면서도 감사하며 그것을 좋은 일로 바꿀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마지막 때 종들을 쓰시기 위해 검열하시는 역사가 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요셉을 쓰시기 위해 형들에게 미움을 받아 애굽에 팔려가게 하셨다.
그러나 요셉은 그러한 환경에도 낙심하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살아갈 때,
하나님은 요셉으로 하여금 바로 왕의 꿈을 해석하게 하셔서 한순간에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세우셨다.
그러므로 자신의 환경이 어떠하든지 바로 살고자 하는 종들에게는 하나님의 기적은 지금도 일어난다.
결론: 정신 차린 종들에게 하나님의 보호가 있으니 두려움 없이 새 출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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