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2/11/3 주일 오전 설교 ◈ "하나님편의 사람이 될때다!" [미5:7-9]

본  문 : 미 5:7-9
제  목 : "하나님편의 사람이 될때다!"

    하나님의 뜻을 이룰종이라면 하나님편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편이 아닌 다른편의 사람은 곧 사람편이요, 마귀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정말 하나님편의 사람인지 말씀을 통하여 검증해 봅시다.



1) 이슬단비 받은 하나님편의 사람

    -> 하나님편의 사람이 되려면 여호와께로부터 내리는 이슬과 단비를 받아야 합니다.
    여호와께서는 하나님편의 사람을 만들기 위해 이슬과 단비를 내려 주십니다.
    과거 이슬은 야곱과 기드온이 받았던 역사로, 남이 모르는 사이에 가만히 받는 은혜이며, 이슬 역사를 받으면 그 신앙이 젊은 사자같이 강해지며, 사람을 기다리거나, 인생을 기다리지 않게 되는 두려움없는 신앙이 됩니다.
    또한 단비는 한번만 받으면, 매말르고 황폐되었던 심령이 해갈함을 받을수 있는 은혜입니다.
    야곱은 이슬 축복을 받아서 그가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그의 편이 되셔서 그를 축복하셨습니다.
    외삼촌이 그를 이용하려 했지만, 이를 역으로 축복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기드온은 이슬 축복을 받아 '두려워 말라, 안심하라 죽지하니하리라' 라는 여호와 살롬 축복을 받아, 전쟁터에 나갈때 삼백명의 용사로, 십만이 넘는 미디안 군대와 싸워 이길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이러한 이슬과 단비를 받은 교회되어, 성장, 부흥되고, 변화되는 축복을 받아,
    하나님편의 사람으로 마음과 생각, 생활과 말을 하는 사람으로 변화받아야 하겠습니다.
    변화만이 구원의 길이요, 평탄한 길이요, 안전한 길입니다.



2)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가는 하나님편의 사람(창 12:1-4)

    -> 아브라함은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 나이 칠십오세에 본토와 친척, 아비집을 떠났습니다.  그런 아브라함이 만난것은 시련과 연단이었습니다.
    그는 가뭄과, 아내를 빼앗기는 일을 당했고,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쫓으라는 명령에 내쫓았으며 또 이삭을 바치라는 명령에 자식까지 바치는 일까지 믿음으로 순종하였습니다.
    말씀만 쫓아가는 그에게는 어떠한 장애나, 문제와 난제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편의 사람이었으므로, 사람이나, 인정과 사정을 쫓지않았던 것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으로 기준을 잡고 가는 그는 흔들림과 동요됨 없이 믿음을 가지고 말씀만 쫓아갔습니다.
    그러므로 고난과 시련은 있었지만, 승리와 축복이 있었고, 믿음의 최고의 조상이 될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도 아브라함 처럼 여호와의 말씀만 쫓아가야 하겠습니다.



3) 자기생각, 자기길을 버리고 가는 하나님편의 사람(사 55:6-11)

    -> 우리가 하나님편에서 하나님뜻을 이루려면 자기의 생각을 접어야 합니다.
    자기생각은 하나님께 원수가 됨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자기생각은 바벨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기생각으로 행동하거나,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은 하나님의 생각을 초월할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자신의 생각을 접고, 자기길을 버리고, 하나님편에 서는자가 되어야 겠습니다.
    엘리야는 홀로 외롭고, 고독하게 혼자서라도 하나님편에 설때, 하늘에서 불을 끌어 내리는 역사를 이루어 냈습니다.
    비록 그 길이 외롭고 고독한 싸움이라 할지라도 그 끝은 승리의 길인 것입니다.
    하나님 편에 서는자에게 하나님은 승리의길과, 평탄의 길, 형통의 길을 열어주십니다.



4) 부르심을 받은 하나님편의 사람(출 3:3-4)

    -> 모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을때, 모세는 하나님편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와같이 하나님편의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 하나님은 뜻있는 종을 부르십니다.
    삼상 3:3-4 에서 사무엘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그순간 하나님편의 사람이 되어, 엘리의 몸종에서 이스라엘의 최고의 왕 같은 선지자가 되었습니다.
    행 9:3- 에서 사도바울도 예수믿는 사람을 잡아 죽이는 바리새인중의 바리새인이요, 유태인중의 유태인이었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한순간에 하나님편의 사람이 되었고, 그의 인생은 바뀌게 되었습니다.
    율법주의였던 그가 주를 위해 복음위해 낮아지고, 낮아져서, 자기 목숨도 버릴수 있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우리도 이와같이 우리의 이름을 여호와가 불러주시는 그 순간 하나님편의 사람으로인생이 바뀌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편의 사람으로 온전히 바꾸어지면, 모든것이 바뀌어 집니다.
    부르심을 입은 하나님의 종은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종이 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내는 향기나는 삶으로 바꾸어 지게 됩니다.



5) 자신이 하나님편의 사람이라는 것을 시인하는 사람

    -> 우리는 긍정적인 사람이 되어 하나님편의 사람임을 시인합시다.
    세상사람은 학벌로, 재산으로, 명예로 자랑삼지만, 우리는 하나님편의 사람됨으로 자부심을 삼읍시다.
    온 이스라엘이 바알을 따라갔을때에도 엘리야는 끝까지 하나님편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그럴때에 하늘로 부터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바알을 섬기던 온 이스라엘이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라고 시인하게 되었고, 하나님편의 사람 엘리야 앞에 엎드렸습니다.
    이처럼 하나님편의 사람 하나는 온 민족 전체를 하나님편으로 돌아오도록 하는 힘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엘리야 처럼 하나님편에 서는자 되어, 민족과 세계를 살리는 종이 되어야 겠습니다.



결론 -> 하나님편의 사람아 승리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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