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1/2/6 주일오전 [진리의 하나님을 향하여 복을 구하자. (사65:16)]

◎ 진리의 하나님을 향하여 복을 구하자. (사65:16)

    이사야 선지자는 불러도 대답지 않고 말하여도 듣지 않는 우상에게 복을 구하지 말고 진리의 하나님을 향하여 복을 구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야고보 사도는 세상에 가난한 자로 믿음에 부요하게 하신다고 했으니 복의 기준은 육적으로 잘 먹고 잘 사는데 있는게 아니라 영생이다.


1)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자. (마6:31-33)
    이방인들이 걱정하는 땅의 걱정, 육의 걱정을 하지 말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먹고 입고 마시는 것을 더 주신다고 하셨다.
    ‘더’라고 하는 것은 갑절이나 일곱배 등의 축복이 아닌 무한대의 축복이다.

    그의 나라란 계11:15절에 일곱 번째 나팔 불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 나라를 그리스도의 나라로 이루시는 천년왕국, 하나님의 나라다.
    계20:1-3절같이 마귀가 없는 나라요,
    사2:4, 미4:3절같이 전쟁이 없는 나라요,
    사35:5-6절같이 장애가 없는 나라요,
    사60장과 같이 부족이 없는 나라다.

    사32:1, 사26:2절에서는 ‘의’에 관해 말씀하셨으니 그의 의란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말씀과 진리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에게 먹고 입고 마시는 것을 더 주신다.  


2) 새 영과 새 마음을 구하자. (겔36:26)
    살전5:23 사람은 영과 혼과 몸으로 구성되어 있다.
    몸을 지배하는 것은 혼, 즉 정신이며 혼을 지배하는 것은 영이니 자신의 영을 하나님이 지배하시면 영의 사람이요, 마귀가 지배하면 귀신의 사람인 것이다.

    새 영이란 하나님이 우리 속에 주시는 성령으로 우리가 새 영을 매일 매일 구해야 한다.

    계6:13-14절에 귀신의 영이 사람 속에 들어가면 사리사욕이 가득해지고 허영, 허상, 허풍, 허세, 사치, 음란, 향락, 부의치부를 일삼게 된다.

    새 영과 새 마음이 들어오면 사리사욕이 떠나가고 현실을 바로 보고 바로 살게 되며 근본적인 변화를 받아 마음과 생각과 생활, 체질의 변화를 받게 된다.
    이런 종이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며 본이 되는 삶, 향기 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3) 새 일을 나타내 주시기를 구하자. (사43:18-21)
    새 영과 새 마음은 자신의 내면세계에 일어나는 역사로 새 영과 새 마음을 받은 사람에게 외면세계에 새 일을 나타내 주신다.

    새 일이란 이 땅에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시는 일로서 이 일을 이루시기 위해 전에 없던 크고 작은 새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러한 새 일이 자신에게 나타나기를 구해야 한다.

    새 일이 나타나면 이전 환난은 잊어지고 눈앞에서 숨겨지게 된다.


4) 견고한 바위 예수님의 보장을 구하자. (사33:16)
    고전10:4절에 반석은 곧 그리스도 주라고 하였으니 견고한 바위 예수님이 보장해 주셔야 한다.
    우리가 어떤 일을 계획하고 노력해도 예수님이 보장해 주시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의 신앙, 영계, 생활, 건강, 영생, 미래를 보장받아야 하고 영의 것도 보장받고 육의 것도 보장받아야 한다.


결론 : 구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을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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