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말의 징조. (사19:5-10)
이런 일이 있더라도 끝까지 견디면 구원을 얻으리라고 하셨다. 진정한 종말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며 이 세상의 끝이 아니라 재림의 주님이 임박한 것이다. 1) 환경이 파괴되고 오염되는 것이 종말의 징조다. (사19:5-6)
환경이 파괴되고 오염되는 것이 자연적인 현상이기는 하지만 이사야 선지자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 것은 종말의 징조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로 예언하였다. 우리나라가 아무리 환경을 잘 보전하려고 하여도 주변 나라에 환경재앙이 일어나면 우리나라도 피해를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2) 기근과 재난이 오는 것이 종말의 징조다. (사19:7-8)
또한 어부들이 탄식하고 나일강에 낙시를 던지는 슬퍼하며 물에 그물을 던지는 자는 피곤할 것이라고 예언하였으니 물이 오염되고 환경이 파괴되기에 고기가 잡히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매일 마셔야 하는 물이 오염되고 곡식이 마른다면 환경의 오염으로 오는 기근과 재난은 우리의 생명에 큰 타격을 주게 된다. 3) 경제난제와 실업대란이 오는 것이 종말의 징조다. (사19:9-10)
품군이 탄식하니 이는 실업대란으로 인한 것이다. 성경에 예언된 종말의 징조가 이루어질 때에 두려움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보호속에 살아야 한다. 4) 우상이 득세하고 사람들의 정신이 쇠약해지는 것이 종말의 징조다. (사19:1-4)
사44:13절에 사람의 아름다움을 따라 인형을 만들어서 우상같이 집에 둔다고 예언하고 있다. 종말의 때가 되면 사람들의 정신이 쇠약해져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보이는 우상을 의지하려고 하게 된다. 사26:13-14절에서는 우리 마음속에 다른 주가 들어와 우리의 마음과 심령을 지배하는 것을 경계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정신쇠약이 오면 누구에겐가 자꾸 물어보려고 하는데 하나님한테 물어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마술사, 신접한 자, 요술객에게 물어본다고 하였다. 우울증이 심해지면 정신쇠약이 되고 이것이 더 심해지면 정신병이 되는 것이다. 자신의 환경이나 생활을 비관하지 말고 오늘까지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우리의 정신을 투명하고 맑게 해주시고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을 나의 구주로 믿을 수 있는 것을 감사하고 찬양해야 한다. 5) 지진과 해일이 일어나는 것이 종말의 징조다. (사24:17-20)
마24:7-8절에서 예수님도 기근과 지진이 있을 것이나 재난의 시작이라고 예언하셨다. 암9:6절에서 아모스 선지자는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신다고 했으니 이는 해일이 일어날 것을 예언한 말씀이다. 이러한 예언들이 오늘날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교회와 종들은 자연현상으로만 보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말씀을 통하여 이러한 종말의 징조를 아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하고 외쳐서 사람을 살려야 한다. 결론 : (사19:19-20)부르짖는 제단을 구원하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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