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고 살 때다. (미7:7-10)
미가 선지자는 7:1-6절에 사람으로 오는 시험들을 말씀하며 선한 자와 정직한 자를 찾아볼 수 없고 말씀과 진리로 바로하려 할 때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이 가족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그러면서 본문에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1) 어두워지지 않게 하신다. (미7:8)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연기, 영적 흑암으로
사60:2절같이 어두움이 땅을 덮고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면
마25:5-6절 같은 영적 밤중을 만나 교회와 종들이 모두 졸며 자게 된다.
또한 사5:20-231절같이 분별력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두워지지 않기 위해서는 사60:1-3절같이 영광의 빛을 받아야 하고 살전5:1-6절 같은 빛의 아들, 빛의 사자가 되어야 한다.
2) 넘어지지 않게 하신다. (미7:8)
단12:3, 사41:10, 계1:20절에 하나님이 붙들어 주신다고 하였다.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을 여호와가 붙드셔서 넘어지지 않게 하시지만 사람을 바라보는 자는 어두워지고 넘어지게 된다.
넘어졌다가 다시 붙들려 쓰여진다 하더라도 넘어졌던 후유증이 오기에 애당초 넘어지지 않도록 마음과 생각, 신앙, 생활, 모든 것이 붙들려야 한다.
3) 말일에 여호와의 말씀을 공급받는다. (미4:1-2)
출애굽한 히브리민족이 광야에 나와 양식이 떨어졌을 때 하늘로 만나를 공급해 주셨다.
4) 이슬, 단비를 받아야 한다. (미5:7-8)
이슬과 단비를 받으면 인생을 기다리거나 사람을 바라보지 않고 구원의 하나님만 우러러 바라보는 젊은 사자 같은 용사의 신앙이 저절로 이루어진다.
5) 대적을 멸하여 주신다.
구원의 하나님만 우러러 바라보는 사람을 대적하는 사람이 있으면 여호와가 거리의 진흙을 밟듯이 멸하여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