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란한 때에 자신을 잘 지켜야 한다. (계12:7-8)
계12:7-9절같이 미가엘과 그의 사자가 한 편이 되고 용과 그의 사자가 한 편이 되어 싸우는 하늘의 전쟁으로 인해 영적인 혼선과 혼란이 발생하였다.
하늘에 전쟁은 영적 전쟁이기에 눈으로 볼 수도 없고 몸으로 느낄 수도 없으며 오직 말씀과 영적 느낌으로만이 알 수 있다.
1) 영계의 혼선과 혼란이 있으니 자신을 잘 지켜야 한다.
지상에 있는 인간은 보좌세계에 계신 하나님과 교통하기위해서는 영의 세계, 즉 영계의 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런데 하늘에 전쟁이 일어나면서 하나님과 자신 사이에 연결되어 있던 영계의 줄이 끊어지면 그 틈을 타 마귀가 연결을 하려고 하니 이것이 양신역사며 영계의 혼선, 혼란이라고 하는 것이다.
마귀가 틈을 타서 역사해도 영계가 밝아져있고 맑아져있고 향상해 있다면 마귀역사를 바로 분별하여 차단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렇듯 영계가 혼란한 때이니 바른 영계로 분별 바로 할 수 있도록 자신을 잘 지켜야 한다.
2) 말씀의 혼선과 혼란이 있으니 자신을 잘 지켜야 한다. (슥4:10)
영계의 혼선이 오니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는 말씀을 바로 전하지 못하고 말씀의 혼선과 혼란이 오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슥4:10절같이 말씀의 다림줄을 굳게 잡아야 한다.
스룹바벨이 손에 다림줄을 잡고 미장이나 목수의 의견이 아닌 다림줄로 수직의 기준을 잡았다.
이 시대에 우리가 말씀무장 바로하고 말씀의 기준이 똑바로 서있다면 미혹 받지 않는다.
3) 기도의 혼선과 혼란이 있으니 자신을 잘 지켜야 한다.
기도의 혼선과 혼란이 있는 시대이기에 기도의 응답을 조심해야 한다.
엘리야 같은 영권자도 하늘로 비가 내리게 하기 위해 머리를 무릎사이에 넣고 일곱 번이나 기도했는데 이 시대에 쉽게 쉽게 응답을 받는다면 마귀역사가 개입된 것이다.
말씀의 기준이 바로 잡히면 기도를 분별할 수 있게 되지만 영계, 말씀, 기도의 혼선과 혼란이 오면 바르지 못한 응답을 받아도 분별하지 못하고 불순종하게 된다.
4) 신앙의 혼선과 혼란이 있으니 자신을 잘 지켜야 한다.
신앙의 혼선과 혼란이 오면 신앙이 흔들리게 되는데 사26:3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심지가 견고한 신앙이 되라고 하였다.
이런 사람은 심령에 평강이 있고 표정까지 좋아지게 된다.
5) 생활의 혼선과 혼란이 있으니 자신을 잘 지켜야 한다.
생활의 기준이 흐트러지면 세속화되어 오락과 도박, 방탕함 등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생활의 기준을 바로 잡으면 예배를 중요시 여기고 기도하고 찬양하며 세상에 살지만 구별된 삶을 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