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한 소유된 종. (말3:16-17)
말3:16-17절에서 특별한 소유를
사43:1절에서 지명하신 종이라고 하였고
욜2:29-30절에서는 남종과 여종이라고 하였고
계7:1-4절에서는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라고 하였고
슥4:12-14절에서는 금기름 받은 종이라고 하였다.
1) 깨끗한 제물을 드리는 종. (말1:11)
말1:12-14절을 보면 그 시대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드리는 제물을 병든 것, 저는 것, 합당하지 못한 것을 드리므로 하나님 앞에 사기하였다고 하였다.
이러한 때에 말1:11절같이 깨끗한 제물을 드리는 종이 특별한 소유가 되는데 그 시대에는 흠없는 제물을 드리는 사람이지만 이 시대에는 요4:22-24절같이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다.
신령이란 영으로 드려지는 예배요, 진정이란 진리로 드려지는 예배이니 영과 진리로 드려지는 예배가 깨끗한 제물을 드리는 것이요,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
사1:10-15절같이 이 시대 사람들이 성전 마당만 밟고 다니듯이 형식적으로, 가식적으로 예배드리고 있으니 말라기 선지자의 말씀같이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를 드릴 때 특별한 소유가 된다.
2) 금은같이 연단을 받은 종. (말3:2-3)
금은같이 연단을 받으면서 힘들고 어려운 과정은 있지만 믿음은 더욱 견고해지고, 생각은 더욱 건전해지고, 생활은 더욱 검소해지고,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답게 허영과 허례허식을 다 버리고 진솔한 사람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게 된다.
3)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종. (말3:16-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믿음이요, 그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것은 정신이니 믿음과 정신이 바로 된 종을 하나님이 특별한 소유로 삼으신다.
사11:2-3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내리면 지혜의 신, 총명의 신, 모략의 신, 재능의 신, 지식의 신이 오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게 된다고 하였다.
또한 우리가 여호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한데 계6:2절에서는 백마의 사상, 복음의 절대성을 가지라고 하였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믿음이 있어야 하며 그 분을 존중히 생각하는 사상과 정신이 백마의 사상으로 있어야 한다.
4) 특별히 사랑하는 종. (말1:2-3)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가 된 종을 하나님이 특별히 사랑하시는데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없는 사랑이요, 무엇이든 아낌없이 주시는 사랑이다.
5) 하나님이 아끼시는 종. (말3:17)
하나님이 마지막 때 쓰시려고 택하신 특별한 소유로 삼은 종을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같이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아껴주신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며 마음과 생각이 다른 사람을 특별한 소유로 삼으시고 구별된 종으로 아껴주시는 것이다.
눈동자같이 아끼셔서 피해받지 않게 하시고 고난받지 않게 하시고 예언의 성취로 좋은 일들을 보게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