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화체를 이룰 사람. (고전15:51-54)
은혜시대에는 흙으로 지음을 받았으니 필경 흙으로 돌아가리라 하신 말씀같이 육체는 죽어서 땅에 묻히거나 화장을 하고 영혼만이 낙원으로 갔다.
그러나 살전5:23절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강림하실 때에는 영과 혼과 몸까지 흠없이 보전되기를 원한다고 하였다. 계11:12절같이 “이리로 올라오라”하는 음성이 있을 때에 우리의 영혼만 공중으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그 육체까지 공중으로 들림받아 주의 재림을 영접하기에 마지막 때에는 영혼뿐만 아니라 육체까지도 바로 보존해야 한다.
1) 체질이 변화되는 과정. ()
창6:1-3절에 육체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하는데 육체는 범죄하여 심판받을 몸이다.
요3:3-5절에 중생체는 육체로 있던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체질이다.
고전15:51-54절에 변화체는 죽을 몸이 죽지 않고 썩을 몸이 썩지 않을 몸으로 이루어진 체질이다.
계20:4-6절에 성화체는 천년왕국에 들어갈 체질로 거룩해진 체질이다. 벧전1:16절에 예수님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말씀하신 것같이 거룩하신 예수님과 천년왕국에서 동거동락할 사람에게 거룩해진 체질, 성화체를 이루어 주시는 것이다.
계21:1-4절에 영생체는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 영원히 살게 될 사람의 몸이다.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 영생체를 이루므로 요3:16절같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원히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신다는 말씀을 이루게 된다.
중생체를 이룬 사람은 구원이 확정되어 있고 변화체를 이룬 사람은 공중에 올라가 주의 재림을 영접하게 되고 성화체를 이룬 사람은 천년왕국 사랑하시는 성에 들어가게 되고 영생체를 이룬 사람은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 영원히 살게 된다.
2) 변하체질을 이루는 말씀과 진리.
①골수의 기름,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먹어야 한다. (사25:6-8) 골수의 기름은 뼛속에 감추어진 기름으로 이는 감추어놓았던 말씀, 요한계시록의 말씀이다. 계2:17절에서는 감추었던 만나라고 하였고 계10:8-10절에서는 작은 책이라고 하였다.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란 오래전에 선지자들이 예언해 놓고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예언의 말씀이다. 선지자들의 예언 중에 이루어진 일은 될 일의 말씀이고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말씀은 될 일의 말씀, 즉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다.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사람에게는 가리워진 면박과 덮인 휘장을 제하여주시는데 히브리서에 휘장은 육체라고 하였다. 보지 못하던 것을 보게 되고 듣지 못하던 것을 듣게 되고 알지 못하던 것을 알게 되고 깨닫지 못하던 것을 깨닫게 되고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따먹고 들어온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진다.
②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받아야 한다. (사4:4) 심한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받으면 갈5:16-17절같이 육체의 소욕이 죽어지는데 이를 더 세분화하면 인간성과 죄악성이다.
인간성과 죄악성은 우리에게 욕심을 주는데 약1:15절에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는다고 하였으니 욕심은 결국 우리를 사망으로 이끌고 가는 것이다. 이러한 욕심이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죽어지면서 자유함이 온다.
③새 힘을 내리신다. (사40:29-31) 변화체질을 이루어 가고 있는 사람에게는 그 증거가 새 힘으로 나타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