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그 시대에 합당한 사람은 어떠한 방법으로든 붙들고 역사하고 쓰셨다.바울 같은 사람은 은혜시대에 합당한 사람인데 율법시대에 살아가니까 마음과 생각을 바꾸게 하시고 그 길을 막아서 은혜시대에서 합당하게 살도록 하셨다.사도요한은 환난시대에 합당한 사람인데 은혜시대에서 요한복음, 요한1·2·3서를 기록하고 있으니까 밧모섬에 가게 하여 예수님이 찾아가므로 영계축복을 주시고 요한계시록을 기록하여 환난시대에 합당한 자로 쓰셨다.
1) 하나님의 뜻을 이룰 합당한 자 (마6:10, 사55:10-11)
2) 영원한 복음에 합당한 자 (계14:6)
사데교회에도 환난시대에 합당한 자가 예수님과 함께 다니는데 그 수가 몇 명이라고 할 정도로 적다.
3) 하나님편의 사람으로 합당한 자.
사자 같은 용사의 신앙으로 하나님편의 사람,송아지같이 희생하고 충성하는 신앙으로 하나님편의 사람,사람같이 예수님의 형상을 이루고 하나님편의 사람,독수리같이 향상하는 영계로 하나님편의 사람이 되자.발람이 하나님의 명을 거역하고 발락을 쫓아갈 때는 발람을 죽이시기로 뜻을 정하셨고다윗이 하나님의 뜻대로 할 때 늘 하나님이 함께 하셨다.이처럼 자신이 잘 못 갈 때는 하나님이 우리의 편이 되어주시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의 편이 되어주시기보다 자신이 하나님편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4) 흰 옷을 입고 정절 있는 합당한 자.
흰 옷은 (계19:7-8)빛나고 깨끗한 세마포예복인데 (계14:4)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않은 정절이라고 하였다.엘리야, 다니엘, 세친구, 나봇같이 정절있는 사람이 이 환난시대에 합당한 사람이다.
5) 끝까지 이기는 자가 합당한 자 (계3:5, 계6:2)
이기는 자가 곧 4절에 말한 합당한 자다.미혹을 이기고 비진리를 이기고 대적을 이기고 시험을 이기는 자에게 흰 옷을 입게 하신다.또한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않고 그 이름을 아버지 앞과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신다.예수님은 일곱 교회에 일곱 번이나 이기라고 하셨으니 이는 각 교회마다 이길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