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이 있는 사람. (계1:3)요한계시록을 기록한 사도요한은 요한계시록의 전반적인 내용을 크게 두가지로 말하고 있으니 하나는 화를 받을 사람과 또 하나는 복을 받을 사람이다.
율법시대에 복이 있는 사람은 시1편과 같은 사람이고
은혜시대에 복이 있는 사람은 마5:1절 이하의 말씀과 같은 사람이다.
화난시대에 복이 있는 사람은 본문의 말씀과 같이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사람과 듣는 사람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사람이 복이 있다.
1) 복이 있는 마음을 받은 사람. (겔36:26, 빌2:5)모든 영적인 축복은 마음으로 오게 된다.
마음이 넓어지려면 한도 끝도 없이 넓어지게 되고
좁아지려면 조금의 여유도 없을 만큼 좁아지게 된다.
겔36:26절에서 에스겔선지는 새 마음을 주어 굳은 마음은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신다고 하였고
빌2:5절에서 사도바울은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고 하였다.
그러나 자꾸 누군가를 원망하는 마음은 복을 받지 못하며 화가 오게 되니
우리의 마음에서 자꾸 감사하는 마음이 올라와야 한다.
자신의 마음 속에서 자꾸 감사하는 마음이 올라온다면 이는 이미 복을 받은 것이다.
자꾸 원망하면 마음이 좁아지고 자꾸 감사하면 마음이 넓어지고 평안해진다.
범죄하는 마음은 떠나가고 회개하는 마음이 생겨야 한다.
하나님이 복을 주시려면 그 마음에서 감사와 회개가 올라오지만
안좋은 일이 생기려면 그 마음에서 원망하는 마음과 범죄할 마음이 생긴다.
불순종하는 마음이 떠나가고 순종하는 마음이 생겨야 한다.
복받을 사람은 모든 일에 순종하며 거역하지 않는다.
복이 있는 마음을 받으면 감사와 찬양, 기도가 계속하여 올라오고 평안해지고 기뻐지고 즐거워지고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 근심과 걱정이 떠나간다.
똑같은 환경에서도 어떤 사람은 잠을 잘 자도 어떤 사람은 걱정과 근심으로 잠을 못 이루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 때문이다.
모두가 어려운 이 시대에 자신만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이 그 사람의 마음의 문제인 것이다.
복이 있는 마음을 받아서 걱정하고 근심하는 사람에게 권면해주고 복이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말씀과 진리를 전해줄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여유있는 마음, 넓은 마음, 깊은 마음, 이해할 수 있는 마음, 용서할 수 있는 마음, 포용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2) 복이 있는 생각을 가진 사람. (사55:6-11)우리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사느냐가 중요하다.
이사야선지는 자기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높은 생각을 따라야 한다.
우리가 복이 있는 생각을 가지려면 말씀을 묵상하는 생각을 가져야 하는데
말씀을 묵상할 때 머리속에서 혼잡이 떠나가고 번민이 떠나가면서 머리가 개조된다.
이런 사람에게는 백마의 사상이 생겨서 복음주의 사람이 된다.
말씀을 묵상하면 머리가 맑아져서 총명함이 생기고 통달의 영과 영감이 오게 된다.
3) 복이 있는 말을 하는 사람. (사33:15)예수님께서는 복이 있는 말만 하셨으니 마5:1절부터 산상보훈을 시작하여 타락한 인간이 구원받는 주옥같은 말씀들을 하셨다.
이사야선지는 정직히 말하는 자가 되라고 하였다.
세상에는 거짓으로 말하는 것 투성이지만 우리 시대에 이사야선지의 말대로 정직히 말하는 자, 즉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는 사람이 복이 있는 말을 하는 사람인데
마24:45-46절과 같이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는 종이 되어야 한다.
입으로 나오는 기도, 찬양, 말씀이 가장 복있는 말이다.
4) 복이 있는 생활을 하는 사람. (딤전4:12, 사43:7, 사49:3)사도바울은 디모데전서에서 본이 되는 사람이 되라고 하였으니
이 시대에 우리가 믿는 자에게 본이 되는 복이 있는 생활을 해야 한다.
가정에서 본이되게 살지 못한 것, 교회에서 본이 되게 살지 못한 것, 자신의 삶 속에서 본이 되게 살지 못한 것을 회개하고 앞으로 복이 있는 생활을 하는 사람이 되도록 본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구제하고 연보하는 것은 이방인도 할 수 있는 일이기에
최상의 말씀을 받은 만큼 믿는 자에게 본이 되도록 살아야 한다.
말하는 것이 본이 되고 기도하는 것, 예배드리는 것, 생활하는 것 모든 것이 본이 되어야 한다.
(사43:7)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생활,
(사49:3)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생활이 복이 있는 생활이다.
자신이 어떻게 사는 것이 복이 있는 것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좋은 집,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 사고 있지만 이 복은 이방인들도 누리고 있는 복이며
우리는 한 차원 더 높은 생활, 말씀 안에서 복있는 생활을 해야 한다.
그렇게 살 때에 아브라함, 이삭, 야곱, 에녹, 요셉, 다니엘 등 말씀 안에서 복있는 생활을 했던 하나님의 사람들이 모두 육적으로도 풍요로웠던 것처럼 육적인 복도 주신다.
5) 미래에 큰 소망에 확신을 가진 복이 있는 사람. (계1:3)사람들이 낙심하고 좌절하고 포기하는 것은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이며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것은 미래에 큰 소망에 확신을 가지기 때문이다.
환난이 다가오면 영과 육이 구원받는 사람이기에 복이 있는 사람,
하나님의 인침을 받아 다시예언할 때에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를 살리는 복이 있는 사람,
주의 재림이 다가오면 공중으로 들림받아 주의 재림을 영접할 사람,
주와 함께 지상강림하여 심판에 참예하니 복이 있는 사람,
천년왕국이 이루어질 때 사랑하시는 성에서 예수님과 함께 동거동락하는 복이있는 사람,
천년왕국에서 왕과 제사장의 축복을 받아 천년을 사니 복이 있는 사람,
무궁천국에 들어가 왕권의 기업을 이어가니 복이 있는 사람이다.
예언은 성취되며 언약은 이루어지고 약속은 시행되고 기도는 응답된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는다는 예언이 있고 칠백오십년이 지난 후에 그 예언이 마리아의 배속에 예순님을 잉태시켰다.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많은 성경의 예언들이 이 시대에 이루어지고 있기에 미래에 큰 소망에 확신을 가질 수 있다.
결론 : 복이 있는 사람으로 남아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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