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3 수요 저녁 설교 ◎ 변함이 없는 복 있는 사람. (밀3:2-3)

◎ 변함이 없는 복 있는 사람. (밀3:2-3)

환난시대를 살아가는 사람 중에 복이 있는 사람은 변함이 없는 사람이다.
먼저는 자신이 변함없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자신의 가정과 교회가 변함이 없어야 한다.

사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자신의 안전을 위해 변한다.
그러나 말라기 선지자는 금은같이 연단하여 변함없는 사람을 만드신다고 하였다.

1) 변함없는 믿음과 마음을 가진 사람.

믿음이 변한 사람을 타락했다, 변질됐다고 말하는데 아무리 환경이 열악하고 생활이 힘들어도 믿음이 변해서는 안된다.

계1:20절에는 사도요한은 금촛대 믿음이라고 하였으니 이 믿음이 사랑받는 믿음이요 인정받는 믿음이다.

믿음은 영적인 것이라면 마음은 육적인 것인데 믿음이 변함이 없다면 육적인 마음도 변함이 없어야 한다.

우리의 마음은 매우 간사하고 이기적이며 타산적이다.
겔36:26절에 에스겔 선지자는 새 마음을 받으라고 하였고
빌2:5절에 사도바울은 예수의 마음이라고 하였다.
우리가 복음 안에서 하나님 앞에서 변함이 없어야 한다.  

2) 변함이 없는 사상과 정신을 가진 사람.

계6:2절에 변함이 없는 사상을 백마의 사상이라고 하였는데 복음의 절대성이 변함없어야 한다.

백마의 사상이 아니면 붉은 말, 검은 말, 청황색 말 사상을 가지게 되며 이러한 사상은 절대로 구원받을 수 없다.

사9:1-3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마지막 때에 사람들이 전부 정신이 쇠약해진다고 하였다.
백마의 사상으로 철저하게 무장하지 않으면 정신이 쇠약해질 수밖에 없다.
슥4:10절같이 기준 바로 잡은 정신이 되어야 한다.

3) 변함이 없는 생활과 체질을 가진 사람.

우리의 믿음과 사상, 마음과 정신이 변하지 않으면 생활과 체질이 변함없게 된다.

사43:7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생활,
사49:1-3 하나님께 영광 나타내는 생활,
딤전4:11-12 본이 되는 생활로 변함없는 생활이 되어야 한다.

사25:6-8절같이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진 체질이 되고
고전15:52-54절같이 죽을 몸이 죽지 않고 썩을 몸이 썩지 않는 변화체질이 되어야 한다.

4) 변함이 없는 사랑과 은혜를 가진 사람.

우리 속에 그리스도가 주신 사람이 변함이 없어야 한다.

계2:4-5절같이 잃어버린 처음 사랑을 회복해야 하는데 우리 속에 사랑이 가득 차 있으면 미움이나 원망은 올라오지 않는다.

계1:4-5절같이 환난시대 은혜로 변함이 없어야 하는데 이 은혜는 일곱 영이다.

사랑과 은혜를 가진 사람은 풍요로워지고 넉넉해지고 베풀게 된다.

5) 변함없이 기도하고 전도하는 사람.  

사19:19-20 기도하면 표적과 증거를 주신다.
골4:2-3절에 기도하는 사람에게 전도할 문을 열어 주신다.

사26:19-20절같이 산기가 임박한 여인이 부르짖는 것 같은 간절한 기도를 하면
계12:1-2절같이 말세에 뜻있는 사명자가 나오게 된다.

결론 : 변하지 않는 것이 축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