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1/5/27 금요 철야 설교 ▣ 남은 자에게 주시는 축복. (사10:20-23)
- C 2014년 5월 22일 오후 10:21
- e 2171
▣ 남은 자에게 주시는 축복. (사10:20-23)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은 모두 남은 자에게로 돌아가기에 꼭 남은 자가 되어야 한다.
1) 남은 자가 되어야 한다. ①흔들어도 떨어지지 않고 남은 자가 되어야 한다(사17:6)
이사야 선지자는 마지막 때에 남은 자를 추리기 위하여 감람나무를 흔드는데 그 때에 가장 높은 가지 꼭대기에 실과 이삼개가 남음 같고 무성한 나무의 가장 먼 가지에 사오 개가 남음 같다고 하였다.
물질로 흔들어도 사람으로 흔들어도 가족으로 흔들어도 떨어지지 않아야 하며
떨어졌을 때는 어떠한 변명도 핑계도 상관없으며 하나님의 근본적인 섭리와 뜻을 모르는 사람이다.
②사자의 입 속에서라도 남은 자가 되어야 한다(암3:12)
아모스 선지자는 사자의 입 속에 있는 양의 귀 조각과 두 다리를 건져낸다고 하였으니 양 한 마리를 두고 봤을 때는 다 먹히고 매우 적은 부위만이 남은 것이다.
귀 조각은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는 자,
두 다리는 말씀과 진리를 듣고 걸어 나올 수 있는 자를 말씀한 것이며
이를 사자의 입속에서 건져낸다는 것은 사단의 역사 속에, 대적의 역사 속에 남은 자를 건져낸다는 것이다.
히브리민족이 애굽 바로의 손에서 노예 생활을 해도 살아남은 사람은 하나님의 역사 속에 출애굽 하였다.
사자의 입속에서 늘 위기와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도 귀 조각, 두 다리로 남아 있으면 건져냄을 받게 된다.
③천 명 중에 백 명, 백 명 열 명으로 남은 자(암5:3)
현실은 전부 다수의 쪽으로 가지만 우리가 남은 자가 되기 위해서는 천 명 중에 구백 명 쪽으로 가지 말고, 백 명 구십 명 쪽으로 가지 말고 남은 자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좁은 문, 좁은 길, 협잡하여 찾는 이가 적은 길로 가라고 말씀하셨고
예수님은 헤롯 궁에서 나신 것이 아니라 작은 고을 베들레헴에서 나셨으니 우리가 크고 작음, 많고 적음에 연연하지 않아야 한다.
④체질해도 떨어지지 않고 남은 자(암9:9)
아모스 선지자는 체질해도 알곡은 한 알갱이도 떨어지지 않게 한다고 하였고
마3:12절에서는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⑤끝까지 견디고 남은 자(마24:13)
예수님께서는 끝까지 견디고 남은 자가 구원을 받는다고 말씀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신 이유는 마24:3절 이하와 같이
사람의 미혹을 받지 말고 끝까지 견디는 자,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일어나도 죽지 않고 끝까지 견디고 남은 자,
민족의 환난이 일어나도 죽지 않고 끝까지 견디고 남은 자,
많은 사람이 사랑이 식어져 서로 잡아 주고 미워해도 끝까지 견디고 남은 자가 되라는 것이다.
2) 주시는 축복. 환난시대 복음으로 열매를 맺고 남은 자에게 주시는 축복이 있다.
①예언이 성취되는 축복(암3:7, 계10:7, 계11:15)
모세가 나올 때는 바로가 있었고 엘리야가 나올 때는 아합과 이세벨이 있었으며 어느 시대든지 하나님의 종이 나올 때는 대적이 역사하였다.
이 시대에도 대적이 나와서 역사해도 예언은 하나님의 역사 속에 성취된다.
예언이 성취되는 축복은 계11:15절과 같이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로 이루어지는데 남은 자에게는 삼대직분의 축복을 주신다.
계10:11, 계11:3-6절같이 다시 예언하는 선지자의 축복을 주시고
계5:9-10, 계20:4-6절같이 왕과 제사장의 축복을 주신다.
②언약이 이루어지는 축복(사55:3, 시105:7-10)
하나님은 한 번 언약하시면 그 언약을 영원히 이루시는데
노아 홍수 때 무지개로 언약을 세우시고 이날까지 언약을 지키셨다.
사55:3절에 다윗에게 세운 영원한 언약이며
시105:7-10절에 아브라함 때로부터 세우신 영영한 언약이라고 하였다.
③약속이 시행되는 축복(사41:8-10)
8-9절같이 선택받은 종에게 10절같이 다섯 가지 약속을 주시는데
남은 자에게 주신 약속이 시행 될 때 새 타작기계같이 추수하는 종이 된다.
④기도가 응답되는 축복(계5:8, 계8:3-5)
하나님이 기도를 시키셨다면 하나님이 그 기도에 대한 응답도 주신다.
결론 : 때가 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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