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장 예루살렘의 멸망과 시온의 승리
본장은 아무리 사명 있는 선지 국가이며 예루살렘이라 하여도 멸망할 죄를 지었다면 용서 없이 심판하신다는 것이다. 심판이 있을지라도 시온은 승리가 있게 된다.
1. 예루살렘의 멸망
예루살렘의 멸망은 계18장 바벨론의 멸망을 보여 주신 것이다. 멸망 받게 된 것은 여러 가지 지은 죄로 심판 받게 된다.
◦ 하나님을 공경한다고 하면서 오락을 일삼고 떠들고 즐거워하며 좋아하던 자들이 무심중에 환난이 올 때 다 도망가지만 원수에게 잡혀서 파멸을 당하게 된다는 것이다. (1-4) (참고 사5:12-14)
◦ 이 환난은 여호와께서 징계로 주시는 데 성벽이 무너지고 분요와 밟힘과 혼란의 날이 이른다는 것이다. (5)
◦ 환난이 일어날 때 대적의 병거와 마병이 아름다운 골짜기에 가득해진다는 것이다. (6-7) (참고 욜3:9-10) 대적이 무력을 완비하고 나온다.
◦ 하나님은 환난당한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환난을 벗겨 주시므로 그들의 무너진 성을 다시 보수하고 가옥을 보수하는데 이른다. (8-10)
◦ 그들이 무너진 성벽을 보수하고 장치하는 데만 정신이 있고 여호와를 앙망하지도 않고 존경하지도 않으니 다시 환난을 자초하게 된다. (11)
◦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통곡하며 머리털을 뜯으며 굵은 베로 동이고 마음을 돌이키기를 원하셨다. (12) (참고 욜2:12-13)
◦ 타락한 인간들은 하나님의 징계를 건성으로 여기고 오히려 기뻐하며 즐거워하며 소를 잡고 양을 죽여 고기를 먹고 포도주를 마시면서 내일 죽으리니 먹고 마시자한다는 것이다. (13) (참고 마24:37-39)
◦ 그러므로 하나님이 다시 진노하사 그들을 용서치 않으시니 그들의 죄악은 죽기까지 속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14)
◦ 하나님을 공경한다는 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무덤을 파고 멸망하게 된다. (15-16)
◦ 그들을 하나님께서 다시 징벌하시는데 단단히 속박하고 장사같이 맹렬히 던지되 말아 싸서 공같이 광막한 지경으로 던질 것이며 수치를 끼치는 자가 죽겠고 영광도 끝이 나되 높은 관직에서 쫓아내고 그 지위를 낮추신다는 것이다. (17-19)
◦ 못을 단단히 박아서 견고하게 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허락하심이 아니면 못이 삭아지고 거기 걸렸던 것이 떨어져 파쇄 되므로 모든 인간의 노력과 수고가 헛되고 만다는 것이다. (25)
※ 이상과 같은 여러 가지 죄로 망하게 되어도 시온의 승리로 천년왕국을 회복하신다.
2. 시온의 승리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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