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한계시록 제 3장 - 별의 비밀과 촛대의 비밀
○ 1절
· ‘사데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 네가 살았다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 살았다는 이름은 가졌지만, 영적으로 죽은 교회라는 말씀이다.
· 우리가 사데 교회와 같이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실상은 죽은 교회가 아닌지 돌아봐야한다.
· 영적으로 죽은 신앙, 죽은 사상, 죽은 생활, 죽은 교회, 죽은 가정, 죽은 사업
· 사데 교회도 영적으로 죽은 것이다.
=> 영적인 활동을 멈춘 교회다.
· 우리도 영적인 활동을 멈추면 죽은 신앙을 가진 것이다. 죽은 데서 살아나야 한다.
○ 2절
· ‘너는 일깨워 그 남은바 죽게 된 것을 굳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 너는 일깨워 그 남은바 죽게 된 것을 굳게 하라
· 우리가 죽은 신앙이 부활의 신앙으로 살아나기 위해서는 말씀을 통해서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
•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 사데 교회는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행위를 무장해야 한다.
· 이 행위는 도덕적 윤리적, 유교적인 행위가 아니다.
· 영적 활동 중에 예배가 가장 중요하다.
=> 예배는 찬송, 기도, 말씀, 연보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 이 네 가지가 완성되어 하나님께 상달되는 것을 예배라고 하기에 하나라도 빠지면 안 된다.
· 여기에 봉사, 전도를 빼놓을 수 없다.
· 영적인 활동을 멈추었다는 것은 예배를 소홀히 하고, 봉사와 전도를 소홀히 한다는 것이다.
· 영적인 활동을 멈추었다는 것은 살았다는 이름만 가졌지 죽은 것이라는 말씀이다.
· 교회는 영적인 활동이 활발해야 한다.
· 목사로 선택 받은 사람은 영적인 활동을 더 활발하게 만들어가야 한다.
· 죽어있던 영적인 활동을 말씀을 통해서 깨달음을 얻고 활발하게 살아나는 신앙과 교회가 되어야 한다.
· 형식적이고 가식적인 예배, 인간 중심적인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찬송, 기도, 말씀이 뜨거워져야 한다. 뜨거워진다면 살아있다는 증거다.
· 교회가 살아있다면 그 증거로 영적인 열기가 있어야 한다.
· 사람이 죽으면 체온이 식는 것과 같이, 교회도 싸늘하고 냉랭하다면 죽은 것이다.
· 사람이 영적인 힘을 상실하면 자기 힘으로 회복하기가 쉽지 않다. 잃어버린 힘을 회복할 수 있는 영적인 계기가 있어야 한다. 이러한 계기를 만들어내는 것이 성산 성회다.
· 영적인 활동이 살아나게 해야 한다.
· 불이 없는 아궁이에 불을 옮길 때 불 붙은 장작이어도 혼자 있으면 꺼지게 된다. 불 붙은 장작에 불쏘시개와 장작을 더하면 꺼져가던 불이 살아나게 된다.
· 우리가 영적인 불을 살아나고 잃어버린 힘을 회복하는 것도 계기가 필요하다. 불이 타고 있는 곳에 가서 불을 붙여야 한다. 꺼진 불은 혼자서 붙이기 힘들다.
○ 3절
·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 같이 이르리니 어느 시에 네게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 영원한 복음을 받은 것을 말함이다. 계14:6
· 하나님의 모략 가운데 받았다. 사11:2, 사46:10~11
=> 하나님의 모략을 통해서 종말에 될 일,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보이신다.
· 모략에는 사람의 모략, 사단의 모략, 하나님의 모략이 있다.
=> 사람의 모략은 우리를 망하게 하고
=> 사단의 모략은 우리를 넘어지게 하고
=> 하나님의 모략은 결말이 아름답게 한다.
· 하나님이 하시려는 일을 그 사람으로 하여금 하지 않고는 못 견디도록 만들어 가는 것이 하나님의 모략이다.
• 어떻게 들었는지
· 될 일의 말씀을 들은 것을 말한다. 계1:1
· 학자의 귀로 듣게 하셨다. 사50:4~5
· 하나님이 귀를 열어서 될 일의 말씀을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셨다.
· 사데 교회에 주신 말씀은 된 일의 말씀, 천국 복음에 관한 말씀이 아니다.
• 생각하고 지키어
· 교회가 죽었고 자기 신앙이 죽었는데도 아무 생각이 없다면 큰 문제다.
· 아무 생각이 없다면 죽은 것을 살릴 수 없다.
· 이 복음을 받은 사람은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 자신을 돌아볼 수 있어야 한다.
· 계1:3, 계22:7 -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
· 계3:10 - 인내로 말씀을 지킨다.
· 우리가 받은 복음, 들은 말씀을 지키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하다.
· 사람들이 지치고 영적으로 무너지는 가장 큰 이유는 인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 참고 견디고 기다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 지킨다는 것은 잠3:3, 합2:1~3, 고후3:3과 같이 마음판에 말씀을 새겨서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잘 간수하는 것이다.
· 도적으로부터 재산을 지키듯이 말씀을 지켜야 한다.
· 계3:10 - 내가 말씀을 지키면 주님은 나를 지켜주신다.
· 인내 : 참는 인내, 견디는 인내, 기다리는 인내
=> 참는 인내 약5:7 - 농부의 심정으로 주의 재림 때까지 참으라.
=> 견디는 인내 마24:13 - 끝까지 견뎌라.
=> 기다리는 인내 합2:3 - 정한 때를 기다려라.
· 이 세 가지가 합쳐진 것이 약5:10과 같이 욥의 인내다.
· 우리는 욥의 인내를 가지고 받은 복음, 들은 말씀을 끝까지 지켜내야 한다.
· 복음을 처음 받을 때의 열정이 어느 순간부터 식어졌다.
· 우리가 이 복음, 말씀을 받은 상태에서 병들면 회복할 수가 없다.
· 된 일의 말씀을 받은 사람이 병들면 될 일의 말씀으로 회복할 수 있지만, 될 일의 말씀을 받고 병들면 회복할 수 있는 길이 없다. 그렇기에 욥과 같은 인내로 말씀을 지켜야 한다.
· 영적인 관리를 해야 한다.
· 찬양을 뜨겁게 하든지 기도를 해서 성령의 역사가 있을 때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를 해서 머리에 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 회개하라
· 교회와 종들이 회개를 하지 않기에 무너지는 것이다.
· 히스기야가 죽을 병에 걸렸지만, 하룻밤 기도를 통해서 15년 생명연장을 받았다.
· 우리가 회개하는 길만이 사는 길이다.
•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 같이 이르리니 어느 시에 네게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 도적 같이 오신다.
· 살전5:1~6에서는 빛의 아들에게는 그 날이 도적같이 이르지 않는다.
○ 4절
·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 사데 교회 전부가 영적으로 죽은 것이 아니라, 몇 명은 살아있다는 것이다.
=> 몇 명 : 10명 미만
· 사17:6에서 이삼 개, 사오 개가 남음 같다고 하였다.
· 우리 시대 교회가 영적으로 깨어 있는 사람의 숫자가 이렇게 적다는 것이다.
•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 흰 옷 계19:6~8, 계19:14~15, 마22:11~13 - 세마포 예복
=> 신부의 자격
=> 성도의 옳은 행실 계14:4 - 비진리와 타협하지 않는 정절 있는 신앙
· 엘리야, 라봇, 다니엘, 다니엘의 세 친구와 같이 비진리와 타협하지 않고 신앙을 지키는 것을 말한다.
· 나와 함께 다니리니 : 주님이 동행하는 삶
=>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할 필요없이 신앙의 정절을 지키면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그러나 반대로 신앙의 정절을 지키지 않으면 주님은 함께 하시지 않는다.
· 히11:5~6 - 에녹은 하나님과 300년 동안 동행하였다.
· 합당한 자
· 특별한 소유로 합당한 자 말3:16~18
· 지명 받은 종으로 합당한 자 사43:1
· 될 일의 말씀을 전할 종으로 합당한 자 계1:1
· 하나님의 인 맞은 종으로 합당한 자 계7:1~4
· 영원한 복음을 전할 종으로 합당한 자 계14:6
· 사람이 보기에 합당한 사람이 있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사람이 있다.
·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하고 사람이 보기에도 합당하다면 더없이 좋을 것이다.
· 모세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사람이었지만, 히브리 민족이 보기에는 합당하지 않았기에 모세에게 늘 불평하였다.
· 그러나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사람이었고 히브리 민족이 보기에도 합당한 사람이었기에 그 민족이 원망하고 대적하지 않고 잘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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