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강해 둘째 날
▣ 이사야 1장
1. 이스라엘의 부패
① 사람의 부패 사1:2~6
‧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사람들을 자식같이 양육하셨으나 이들은 여호와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지 않고 거역하였다. 이것이 사람들이 부패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이다.
‧ 하나님이 귀를 열어주셔서 말씀이 들리도록 해주셔야 한다.
=> 사50:4~5 - 여호와께서 귀를 열으사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신다.
‧ 우리가 말씀을 들어야 믿음도 생기고 은혜도 받게 되고 깨달음도 얻게 된다.
‧ 우리가 여호와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잘 들어야 하는데, 그 시대의 사람들은 사람들의 말을 듣고 여호와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기에 부패하게 된 것이다.
‧ 우리 시대도 부패하지 않기 위해서는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보다 여호와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 미가 선지자도 미1:2에 여호와의 전에서 여호와의 말씀을 자세히 들으라고 하였다.
‧ 계2장과 계3장에서는 일곱 번이나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고 하였다.
‧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는 것이 완악하고 교만한 것이다.
‧ 누구를 위해 기도하든지 말씀이 잘 들리도록 구하여야 한다.
‧ 사2:2~4 - 말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온다. 만방이 모이며 민족들이 몰려가게 된다.
‧ 사1장에서 부패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귀 기울이지 않지만, 사2장에서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 나온다고 하였다.
=> 사1장같이 부패한 사람들은 여호와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지 않지만, 말일에 하나님의 뜻이 있는 사람은 예루살렘에서 나오는 여호와의 말씀을 듣기 위해 모인다는 것이다.
‧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은 것이 거역한 것이라고 하셨다. 사1:2
‧ 삼상15:22~23 -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다.
‧ 사50:4~5같이 여호와의 말씀을 귀가 열려 듣게 되면, 거역하지도 아니하고 뒤로 물러가지도 않는다.
‧ 거역하지 않는다는 것은 순종한다는 의미다.
‧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자식을 양육하듯 양육하셨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고 거역하고 순종하지 않았기에 진노하신 것이다.
○ 3절
‧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 이스라엘은 여호와를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다고 하시니 무지한 백성임을 말씀하셨다.
=> 사6:9같이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고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무지한 백성
‧ 무지한 자는 구제할 방법이 없다.
‧ 여호와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순종하며 좇아갈 때 무지한 것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 내가 무지함에서 벗어났다면 다른 사람을 무지함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야 한다. 그것이 사명자다.
‧ 이사야도 자신이 무지함에서 벗어나니 무지한 백성을 깨우치기 위해서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할 수 있었다.
‧ 무지한 자는 무지한 자를 깨우칠 수 없다.
‧ 된 일의 말씀을 알려주면 잘 깨닫는데, 될 일의 말씀을 전해주면 깨닫지 못하고 믿어지지 않는 것이 무지함이다.
=> 예수님의 탄생을 보지 않고 말씀을 통해 믿으면서도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말씀은 믿지 못하는 무지함
○ 4절
‧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범죄를 보시고 슬퍼하셨다.
‧ 자신들은 범죄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나라 전체가 하나님 앞에 범죄한 것이다.
‧ 범죄하고 허물이 있고 행위가 악하고 부패한 자식이라고 하셨는데, 그 이유는 여호와를 버리고
•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 이스라엘은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하나님이 선택하시고 약속과 복을 주셨지만, 이들은 여호와의 말씀을 거역하고 여호와를 버리며 만홀히 여겼다.
=>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는 모든 것이 유대인 중심이었지만, 예수님이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므로 구원에 이를 수 있게 된 것이다.
‧ 만홀히 하다 : 하나님을 등한시하고 소홀히 한 것이다.
‧ 여호와를 멀리하였다는 것은, 사람을 가까이 하였다는 것과 같다.
‧ 물러간다. 히10:37~39 - 뒤로 물러가는 자는 침륜에 빠진다.
‧ 이와 같은 히브리 민족이었기에 여호와의 심판의 대상이 된 것이다.
‧ 우리는 여기에 해당되면 안 된다. 이와 같은 삶을 살지 않아야 한다.
○ 5절
‧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 더욱 패역하느냐 온 머리는 병 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 부패하면 매를 맞게 되는데, 더 맞으려고 패역해진다는 것이다.
‧ 무지하여 자신이 매를 맞는데도 깨닫지 못하고 더 맞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깨닫는 자는 매를 맞는 순간 회개하여 더 맞지 않게 된다.
• 머리는 병들었고
‧ 머리 속에는 정신, 생각, 사상이 들어있다.
‧ 정신이 병들면 안 된다. 사19:1~2
‧ 선한 생각을 가지지 않고 악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다면 병든 것이다.
‧ 사상이 병들게 되면, 복음에 대한 절대성을 가지지 못하므로 하나님의 인을 맞는 것과는 멀어지게 된다.
‧ 생각이 중요하다. 인본주의 생각이냐 신본주의 생각, 복음주의 생각을 갖느냐.
‧ 머리가 무겁고 아프고, 신경이 예민하고 번민이 가득하고 잠을 잘 못 자게 되는 것이 병든 것이다.
•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 사40:29~31 - 여호와를 앙망하는 사람에게는 새 힘을 주셔서 피곤하지 않게 하신다.
‧ 부패한 삶을 사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증상이 머리는 병들고 마음은 피곤하게 되는 것이다.
‧ 피곤할수록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기도를 통해 새 힘을 받아야 한다.
‧ 머리가 병들고 마음이 피곤한자는 매를 맞게 된다고 하셨다.
=> 사10:5 - 하나님의 진노의 채찍
‧ 병든 머리에는 영감이 내리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오지 않는다.
‧ 그렇기에 우리는 머리가 병들지 않고 회복되어 영감을 받고 정신과 생각, 사상이 회복되어야 한다.
‧ 우리는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기에 소망을 가져야 한다.
‧ 부패하게 된 백성이라도 회개하고 돌이키면 사1:25~26같이 회복시키신다는 말씀을 주셨다.
‧ 마음이 피곤하지 않은 자는 믿음, 담력,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 6절
‧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 뿐이어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유하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 우리는 이와 같이 매 맞는 사람이 되지 말고 사1:25~26같이 처음과 같이 본래와 같이 회복을 받아야 한다.
‧ 살전5:23 - 영과 혼과 몸이 주님 강림하시기까지 흠 없이 보전하신다.
‧ 처음과 같이 본래와 같이 회복을 받게 되면, 영과 혼과 몸을 흠 없이 보전하여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외치며 재림의 주를 영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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