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강해 다섯째 날
▣ 이사야 2장 : 말일에 여호와의 산의 역사
1. 말일에 여호와의 산과 예루살렘의 역사 사2:2~4
2. 야곱 족속이 경계해야 할 일 사2:5~11
3. 여호와 홀로 높임을 받으신다. 사2:12~22
○ 1절
‧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 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 들 것이라’
•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 말일이라는 단어 하나만 가지고도 이사야서는 역사적인 사실만을 기록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 ‘말일’이라고 하였기에 웃시야,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왕 시대만의 기록은 아닌 것이다.
‧ 사7:14에서 이사야가 예수님이 임마누엘로 탄생하실 것을 예언하였다. 초림의 주도 오시지 않았는데 그 당시를 말세라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 예수님이 재림하셔야 세상의 종말, 즉 말세가 임한 것이다.
‧ 이사야와 미가는 동시대의 사람으로 예수님의 탄생을 예언하였다.
=> 사7:14 -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이 임마누엘이다.
=> 사5:2 - 베들레헴에 나신다.
‧ 사2:2~4, 미4:1~3 - 말일
① 여호와의 산의 역사
‧ 여호와의 산 슥8:3
‧ 말일에 성산에서 역사가 있다.
‧ 성경에서 나타난 문제의 답은 말씀에서 찾아야 한다.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뜻
=> ‘산’이라는 단언가 등장하면 세상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말씀 속에서 찾아야 한다.
‧ 구약에 하나님의 역사가 함께 했던 산
‧ 에덴동산 :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과 함께 있던 산
‧ 아라랏산 : 노아의 방주가 머물렀던 산
‧ 모리아산 :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쳤던 산
‧ 호렙산 : 모세가 하나님을 만났던 산
‧ 시내산 : 모세가 십계명을 받았던 산
‧ 갈멜산 : 엘리야가 불을 끌어내렸던 산
‧ 신약에 하나님의 역사가 함께 했던 산
‧ 변화산 : 예수님의 모습이 변형되었던 산
‧ 겟세마네 동산 : 예수님이 기도를 하셨던 산
‧ 골고다산 : 십자가를 지신 산
‧ 감람산 : 예수님이 승천하셨던 산
‧ 말일에 하나님의 역사가 함께 할 산
‧ 성산
‧ 시온산 계14:1 - 심판주 예수가 지상에 강림하실 산
‧ 이것이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쓰셨던 산과 쓰실 산이다.
‧ 한 번 쓰신 산은 다시 쓰시지 않는다.
‧ 종도 한 번 쓰신 종은 다시 쓰시지 않았다.
‧ 모세의 후계를 여호수아로 잇게 하셨고, 엘리야의 후계를 엘리사로 잇도록 하셨다.
‧ 강릉에도 성산, 제주도에도 성산이 있다고 하는데, 이름만 성산이라고 해서 성경 속의 성산이 되는 것이 아니다.
‧ 성산에서 나타내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함께 하는 그곳이 성경 속의 성산이 되는 것이다.
‧ 사2:2~4 - 야곱의 도를 가르치는 성산
‧ 사13:2~4 - 하늘의 군대로 쓰실 종을 검열하시는 성산
‧ 사25:6~8 - 골수의 기름,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먹이고 사망을 영원히 멸하시는 산
=> 골수의 기름 같은 요한계시록
=>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와 같은 선지서
=>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먹고 들어온 사망을 영원히 멸하여주신다.
‧ 사56:7~8 - 성산으로 모여들어 기도하게 하시며 쫓겨난 자를 모으신다.
‧ 슥8:3 - 말일에 여호와가 계시는 산, 여호와 삼마
‧ 마24:6~8같이 전쟁이 있을 때, 마24:16같이 산으로 도망하라
=> 전쟁을 피하는 산이다.
○ 3절
‧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 지난 2000년 동안 배운 진리는 십자가의 도였다. 고전1:18
=> 십자가의 도 = 십자가의 길
=> 십자가의 도 :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사람의 모습으로 세상에 오셔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말씀과 진리
‧ 말일에는 십자가의 도를 배운 사람에게 야곱의 도를 가르치신다. 사2:2~4, 미4:1~3
‧ 야곱의 도 : 이 나라와 저 나라가 서로 치지 아니하고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않는 평화 의 나라인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 땅 위에 일천년 동안 이루시는 말씀과 진리
‧ 십자가의 도가 알파적인 진리라면, 야곱의 도는 오메가적인 진리다.
‧ 초림의 주는 죄인을 구하기 위해 오셨다면, 재림의 주는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않는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시기 위해서 오시는 것이다.
‧ 이 야곱의 도를 여호와의 산에서 가르치신다는 것이다.
② 말일에 예루살렘의 역사
‧ 기독교가 시작할 때도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였다. 행1:8
=> 이 예루살렘은 육적 예루살렘이다.
‧ 이사야가 말한 예루살렘의 역사는 행1:8의 예루살렘이 아니다.
‧ 육적 예루살렘은 재림의 주가 아닌, 초림의 주 메시야를 기다리기 때문에 ‘말일’의 역사와는 상관없다.
‧ 이사야 선지자가 말한 예루살렘은 슥8:3에 등장하는 진리의 성읍 예루살렘을 뜻한다.
=> 육적 예루살렘이 아니기에, 영적인 예루살렘을 의미한다.
‧ 위에서 성산이 되기 위해서는 성경 속에 등장하는 성산의 역사와 맞아야 했던 것과 같이, 예루살렘이 되기 위해서는 성경 속에 등장하는 예루살렘의 역사와 맞아야 한다.
‧ 말일에 예루살렘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나온다.
=> 여호와의 말씀 : 선지 예언서, 요한계시록
=> 선지서에 등장하는 구절 :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여호와의 말씀이 나오는 곳으로 사람들이 몰려간다.
‧ 여호와의 말씀을 찾은 사람 사2:2~4, 미4:1~3
=> 예루살렘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나오기에, 여호와의 말씀을 찾았다는 것은 예루살렘으로 모인 것이다.
‧ 여호와의 말씀을 분주하게 찾지만, 찾지 못한 사람 암8:11~13
‧ 여호와의 말씀에 관심도 없고 생각도 없는 사람 사5:8~12
=>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통한 이익을 가지고 향락에 도취된다.
‧ 여호와의 말씀을 찾아야 하는 이유
=> 예루살렘에서 나오는 여호와의 말씀이 우리시대 영의 양식이 되기 때문이다.
=> 사22:1~3같이 심령에 공허가 오게 된다.
=> 심령이 채워지지 않아 허전하고 우울하고 힘을 잃게 된다.
‧ 겔3:1~3 - 두루마리를 배에 채우고 창자에 채우라
‧ 계10:8~10 - 작은 책을 꿀같이 먹으라
‧ 여호와의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먹어야 심령의 공허가 물러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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