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7.수 제 313차 성회 셋째 날 저녁예배
▣ 복역의 때를 끝낸 종, 마귀참소를 이기고 새해를 맞이하자 사40:1~2, 계12:10
‧ 계12:10을 보면,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다고 하였으니 이 말씀이 우리의 삶 속에 이루어져서 오늘밤으로 마귀참소를 끝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종들이 되자.
1. 말씀을 가감하지 말고 마귀참소를 이기고 새해를 맞이하자
‧ 창3:1~6
‧ 아담과 하와는 말씀을 가감하므로 마귀참소를 받았고 먹어서는 안 되는 선악과를 먹고 사망이 들어오게 되었고, 아름다운 에덴동산에서 쫓겨났고, 흙으로 지음을 받았기에 필경 흙으로 돌아가리라는 말씀대로 흙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 우리는 이 때를 거울로 삼아서 말씀을 가감하지 말아야 한다.
‧ 하나님은 아담에게 모든 실과는 임의로 먹되 에덴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과는 먹지 말라고 하셨다.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고 하셨으나, 하와는 선악과를 만지지도 말고 먹지도 말라고 하셨으며 먹으면 죽을까 하노라고 하였다.
‧ 될 일의 말씀을 받은 종들은 계22:18~19같이 말씀을 가감하지 말라고 하셨다.
=> 말씀에 가하면, 책에 기록된 재앙을 더하시고
=> 말씀에서 감하면, 생명나무와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신다고 하였다.
‧ 우리는 무슨 일이 있어도 될 일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일에 있어서 가감하지 않아야 한다.
=> 가감하지 않기 위해서는 사26:7같은 정직한 신앙이 되어야 한다.
‧ 선지서의 말씀이 요한계시록같이 이루어지는 될 일의 말씀에 있어 가감 없이 그대로 받고, 믿고, 전하는 정직이 필요하다.
‧ 예수님의 정직 = 말씀이 육신이 되신 정직
=> 그렇기에 예수님에게는 거짓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 예수님의 정직함을 받아 우리도 될 일의 말씀, 예언의 말씀을 그대로 받고, 믿고, 전하는 정직한 신앙이 되어야 한다.
‧ 어제까지 믿어지지 않던 것이 오늘 믿어지게 되고, 어제까지 깨닫지 못하던 것이 오늘 깨달아지게 된다. 그렇기에 아니라고 부정하지 말고 숙제로 남겨두고 가야 한다.
‧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기에, 그 말씀이 위대하고 권위가 있는 것이다.
‧ 그렇기에 그 말씀을 가감하지 않고 받아야 하며, 믿어야 하며, 전해야 한다.
‧ 사11:4~5 -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 정직하신 예수님을 닮은 정직이 우리가 받은 말씀을 가감 없도록 만드신다.
2. 입의 문을 지키고 마귀참소를 이기고 새해를 맞이하자
‧ 욥2:7~10 -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치 아니하니라
‧ 욥1:6~12, 욥2:1~6에서 욥은 마귀참소를 받았다.
‧ 사단이 욥의 집안을 풍비박산 내었다.
=> 한 번에 10남매가 죽었고, 욥의 모든 재산을 잃고, 몸에 악창이 나서 재 가운데 앉아서 기와조각으로 몸을 긁었고, 욥의 아내는 하나님을 저주하고 나가 죽으라고 하였다.
=> 욥은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재앙도 받지 아니하겠느뇨’라고 대답하였다.
‧ 야고보 사도는 사람의 혀를 길들이지 못한다고 하였다.
=> 샘도 단물과 쓴물을 같이 내지 못하는데, 사람의 입은 하나님을 찬양하기도 하고 사람을 저주하기도 한다고 하였다.
‧ 사람을 말로 실수를 자주 하는데, 성령의 9번째 열매인 절제를 받아야 한다.
‧ 미7:5 - 네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입의 문을 지킬지어다.
‧ 입의 문을 지킨 욥에게 축복을 주셨다. 욥42:12~17
‧ 감정으로 대응하지 않고, 성령의 감동과 감화 가운데 입의 문을 지키는 절재의 은혜를 통해 입의 문을 지키고, 마귀 참소를 이기고 새해를 맞이하자
3. 물질에 미혹되지 말고 마귀참소를 이기고 새해를 맞이하자
‧ 마26:47~50
‧ 가룟유다는 은 30을 받고 예수님을 팔았다.
‧ 가룟유다는 예수님의 돈궤를 맡은 자였으나, 돈을 슬금슬금 가져갔다.
=> 은 30에 예수님을 팔기 전부터 물질에 미혹된 자였다.
‧ 결국 자신의 스승을 은 30에 팔고 목을 매달아 죽었고 그 시신이 떨어져 배가 터졌다.
‧ 가룟유다는 예수님의 12제자로 선택 받은 자였음에도 물질에 미혹을 받아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였다.
‧ 예수님도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고 하셨다.
‧ 작은 물질에 미혹되기 시작하면, 결국 망하게 된다.
‧ 사리사욕을 버려야 한다.
4. 두려움이 없이 마귀참소를 이기고 새해를 맞이하자
‧ 마26:69~75
‧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나이다’라고 고백한 사람이다.
‧ 그러한 사람이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였다.
‧ 가룟유다는 통곡했다는 구절이 없으나, 베드로는 통곡하였다.
‧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기에 베드로를 위해 기도하셨다고 하시며 회개한 후에 형제들을 위해 굳게 하라고 하셨다.
‧ 물질에 미혹된 가룟유다가 예수를 판 죄
‧ 빌라도 뜰에서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한 죄
‧ 예수님은 가룟유다가 자신을 팔 것을 아셨음에도 기도해주시지 않았으나, 베드로를 위해서는 기도해주셨다.
=> 가룟유다와 베드로가 지은 죄 중에 베드로가 더 컸을지 모르지만 구제를 받았다.
‧ 베드로는 예수님에 대한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고백을 하였으나, 가룟유다는 이러한 고백을 한 적이 없다.
‧ 가룟유다는 예수님을 파는 것을 계획한 범죄였으나,
‧ 베드로는 두려움에 우발적으로 저지른 범죄였다.
‧ 또한 가룟유다는 자신의 죄에 회개하지 않았으나 베드로는 자신의 죄를 회개하였기에 가룟유다의 죄는 사함을 받지 못한 것이다.
‧ 예수님의 십자가에 모든 제자가 두려움 가운데 도망갔으나, 가장 어린 사도요한이 담대하게 따라갔고 예수님의 유언을 받았다.
=> 예수님과 멀리 떨어진 베드로는 예수와 함께 있었다고 말하는 자가 있었으나, 예수님의 십자가까지 따라간 사도요한에게는 어느 누구도 시비를 건 사람이 없었다.
=> 주님과 멀찍이 떨어지면 참소를 받지만, 주님과 가까이 하면 참소를 받지 않는다.
‧ 어려운 일을 겪을 때 그 사람의 신앙을 볼 수 있다.
‧ 회개한 베드로가 회개를 외칠 수 있었다.
‧ 두려움이 없는 사도요한을 택하여 요한계시록을 기록하게 하신 것과 같이,
‧ 우리도 사도요한의 신앙을 본받아서 요한계시록을 위해 사는 삶에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
‧ ‘여호와여 내게 들어온 두려움이 영원히 사라지게 하시고 다시는 두려움이 들어오지 않고 내 속에 자리를 잡지 못하게 하시옵소서’
‧ 두려움은 마귀가 주는 것이고, 믿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 사도요한은 담대하게 예수님 십자가 밑에까지 가서 유언을 받았으니, 베드로는 예수님을 부인하고 다른 제자들은 다 도망간 상태에서 예수님의 기분이 어떠하셨겠는가.
‧ 우리 모습이 가룟유다나 베드로가 되어서는 안 된다.
‧ 사도요한 같은 모습을 가져야 한다.
=> 십자가 밑에까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나아간 것이다.
‧ 죽고자 하면 살게 되고, 살고자 하면 죽게 된다는 말씀이 이루어진 것이다.
‧ 그러한 사도요한에게 주님은 주후 95년경에 밧모섬에서 만나주시고 전 인류를 환난 가운데 구원하실 요한계시록을 기록하게 하셨다.
‧ 사도요한은 요한계시록의 기록 끝에 예수님께서 속히 오신다고 하시니,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하였다.
‧ 사도요한이 고백하고 느꼈던 감동, 감화, 감격을 오늘 우리에게도 함께 주실 것이다.
5. 미가엘 천사장이 도와주시니 마귀 참소를 이기고 새해를 맞이하자
‧ 마귀참소는 우리가 이길 수 없기에 미가엘 천사장이 도와주어야 한다.
‧ 계12:7~9
‧ 하늘의 전쟁에서 미가엘이 승리하듯이, 미가엘 군대장관이 여호수아를 도와주던 것과 같이, 2024년에는 마귀가 참소하지 못하도록, 미혹하지 못하도록 미가엘 천사장이 도와주어서 사람을 살리고 복음의 선두에 서서 달려가는 우리에게 형통함을 주실 것이다.
‧ 그렇기에 복역의 때를 끝낸 종,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 결론 : 복역의 때를 끝낸 종, 마귀참소를 이기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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