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77차 성산 기도원 [아침강해-1] 10/7

C 2014년 5월 4일 오후 03:33
e 556
주제 : "환난날을 앞두고 열매 맺을때다!"


◈ 요한 계시록 강해 - 1 [계 1:1]


    >> 기록연대 : 주후 95년경. 지금으로부터 약 1900년경
    >> 기록한곳 : 지중해 연안의 밧모섬(로마의 입장에서 볼때 범죄자들이 전부 유배
                        되어 있는 곳이다.)
    >> 기록한이 : 사도요한(예수님이 가장 사랑하는 제자)
    >> 기록목적 : 환난가운데서 종과 성도를 살리고 저주 받은 세상 나라를 그리스도
                        의 나라로 이루기 위함이다.



* 환난

    1) 영적인 환난 : 영의 사람만이 느끼는 환난.

    ① 여호와의 말씀이 없어지는 환난(암 8:11-13)
    : 때가 되면 여호와의 말씀을 찾으려고 분주하게 다닐지라도 찾지 못한다고 하였다.  
    이럴때에 택하신 종과 성도를 살리기 위해 감추었던 만나를 주시며(계 2:17), 작은책을 먹이신다.(계 10:9-11)
    사 2:2-4, 미 4:1-3 같이 여호와의 말씀은 예루살렘에서 나오니, 이들은 여호와의 말씀을 찾은자들로 심령에 만족함을 받은 자들이다.
    따라서 이는 마지막 여호와의 말씀을 찾지 못한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환난이다.
    여호와의 말씀을 찾지 못하면 다 갈하여 피곤하여지며, 심령에 공허한 난제가 온다.
    이러한 공허한 난제는 히 5:12-14 같이 단단한 식물을 먹어야만 해결된다.
    젖과 같은 말씀은 은혜시대의 된일의 말씀이요, 그리스도 도의 초보이나, 단단한 식물은 감추었던 만나, 작은책의 말씀으로 될일의 예언의 말씀인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을 말한다.
    이 말씀을 예수님은 때를 따라 주시는 양식이라 하였다.(마 24:45-46)

    ② 은혜가 고갈된 환난(암 4:7-8)
    : 말씀만 있고 은혜가 없다면 성품에 모가 나고 각이 진다.
    그리고 말씀을 너무 잘 알다보면 자기 마음대로 판단하고 심판하여 자신이 하나님이 될때가 많다.
    그러므로 말씀과 함께 은혜가 있어야만 한다.
    예수님은 본체가 말씀이시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셨다.
    암 4:7-8 에 보면 추수하기 석달전에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다고 하였다.
    추수하기 석달전이라 함은 곡식과 열매를 거두는 시기이니 마지막때를 말함이고, 성읍이라 함은 심령의 성읍을 말하며, 비란 성령의 은혜를 말하니, 다시말해 마지막때 어떤 심령에는 성령의 은혜가 내리고, 어떤 심령에는 성령의 은혜가 내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무리 옥토 같은 심령이라도 심령에 성령의 은혜가 내리지 않으면(사 5:6) 영적 기근과 영적 기갈이 오므로 심령에 컬컬한 난제가 생긴다.

    이러한 심령의 컬컬함을 해결 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성령의 은혜 역사를 받아야 한다.

    - 이슬과 단비 같은 은혜(미 5:7-9) : 이슬과 단비의 은혜를 받은 심령은 컬컬함이 단번에 해갈함을 받게 된다.

    - 생수의 은혜(슥 13:1, 슥 14:8) : 은혜시대의 생수역사는(요 4:10, 요 7:37-38) 예수가 구주로 믿어지고, 중생케 하였으나, 환난시대에 내리는 생수역사는(슥 13:1, 슥 14:8) 변화케 하는 생수로 심령의 컬컬함의 난제를 흡족하게 해결받을수 있다.

    - 일곱영(계 4:5, 계 5:6) : 은혜시대의 보혜사 성령은 중생케 하였다면, 환난시대에 부어주시는 일곱영의 성령 역사는 변화케 하는 은혜로 불완전한 인간을 완전케 하는 은혜 역사이다.  
    이는 영과 육이 살아서 주의 재림을 맞이 하게 하는 은혜로 환난시대의 영적인 환난을 완벽히 해결할수 있는 은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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