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라델비아 교회 - 말씀지켜라
< 8 절 >
열린 문의 축복
빌라델비아 교회에게는 열린 문의 축복을 주셨는데
먼저 영계가 열려야 하고, 마음이 열려야 하고, 말씀이 열려야 하고, 전도의 문이 열려야 하고, 기도가 열리고, 하늘의 문도 열리고, 물질의 문도 열린다.
영계가 열리고 마음이 열리고 말씀이 열리면 밝아지게 되고 초대교회에는 전도의 문을 열어 주었다.
야곱이 벧엘에서 돌을 베고 자다가 하늘의 문이 열렸고 그 곳에서 약속을 받았고
신명기 28장에서도 말씀을 지키는 사람에게 하늘의 문을 열어서 하늘의 보고를 준다고 하였고
말라기 3장에서도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면 하늘 문을 열고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주신다고 하였고
사도행전 7장에서 스데반은 성령에 충만해서 순교할 때 하늘의 문이 열렸다.
열린 문을 주시기 전에 다윗의 열쇠를 주셨으니 다윗의 열쇠란 다윗의 왕국이 회복되는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를 건설하는 말씀과 진리다.
이 다윗의 열쇠를 가져야만 열린 문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주님이 우리 앞에 열린문의 축복을 두면 그 누구도 이 문을 닫을 수 없다.
즉, 열린 문에 어떠한 사람도 방해를 할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축복을 주시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않는 자라고 하였다.
(계1:3, 계22:7)우리가 예언의 말씀을 지켜야 하는데 이는 실천한다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내 것으로 만들어서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빼앗기지 않도록 지키는 것이다.
(계14:4)이름을 배반하지 않는 다는 것은 정절있는 신앙이다.
< 9 절 >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
사단의 회, 자칭유대인, 거짓말하는 자들을 우리는 경계해야 한다.
유대인들은 늘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정통성을 주장했는데 여기서 말하는 자칭유대인이란 말씀도 없고 기도도 안하고 하나님의 역사도 없으면서 정통성을 내세우는 사람을 말한다.
이런 자들로 와서 발 앞에 절하게 한다고 하였으니 이는 굴복시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환난시대 하나님의 사랑이다.
사랑에는 은혜시대 사랑도 있고 환난시대 사랑도 있고 천년왕국의 사랑도 있다.
환난시대 사랑은
(말1:2-3)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는 구별된 사랑이며
(사43:3-4)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다른 사람의 생명을 대신하여 바꾸기까지 하는 사랑이며
(습3:17-20)잠잠히 사랑하셔서 칭찬과 명성을 얻기까지 만드신다.
< 10 절 >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여기서 말씀은 (계1:3, 계22:7)예언의 말씀이다.
이 예언의 말씀을 지키려면 인내가 필요한데
(약1:2-4)믿음의 시련을 통해서 만들어진 인내며
(약5:11)욥같은 인내가 있어야 예언의 말씀을 지킬 수 있다.
나도 너를 지키어
예수님이 인내로 말씀지킨 사명자를 지켜주신다.
이 말은 말씀을 지키지 않으면 예수님도 우리를 지켜주시지 않는 뜻도 된다.
이것이 하나님의 공의다.
사단이 예수님을 시험하고 가룟유다를 넘어뜨리더니 베드로까지 청구하였다.
그러한 사단이 우리를 청구 안한다고 보장할 수 없다.
그러기에 예수님이 지켜주시는 보호가 있어야 한다.
신앙을 지켜주시고, 영계를 지켜 주시고, 생명을 지켜주시고, 건강을 지켜주시고, 가정과 교회, 자녀, 우리의 미래까지도 지켜주셔야 한다.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한다.
구름이 끼면 햇빛을 볼 수 없듯이 시험이 들면 말씀이 안들리고 불순종하고 완고해지지만 시험이 풀리면 사람이 순종하게 되고 양같이 순해지게 된다.
(마6:13)예수님께서도 주님 가르쳐준 기도 가운데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라고 기도하라고 하였고
(마24:10)마지막 때에는 많은 사람들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미워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계3:9절에서 말하는 시험은 이러한 시험이 아니라 온 세상이 시험에 빠지는 때, 즉 (계11:2, 단7:25, 계13:5-7)수정통치 시대에 떨어지는 것을 면하게 해주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