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23차 [2007/8/5 주일 (저녁)]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갈 종 물러서지 마라. (히10:37-39)

▣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갈 종 물러서지 마라 (히10:37-39)

    본문에도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신다고 하였으니 이는 재림의 주님을 뜻한 것으로 주의 재림이 지체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는 믿음으로 살고 뒤로 물러가지 않는다.

    물러선다고 하는 것은 자신이 목적한 것을 이루기 전에 포기하는 것이고 자신이 기도한 것이 응답되지 않았는데 포기하는 것이고 복음을 위해 달려가야 할 사람이 낙심해 있는 것이 물러서는 것이다.



1) 축복받을 자리에서 물러서지 마라 (계1:3)

    요한계시록에서는 크게 두 가지를 말하고 있는데 이는 화 받을 사람과 복 받을 사람이다.

    화 받을 자리에는 동참하지 말고 축복받을 일에는 물러서지 말자.

    에서는 축복받을 자리를 놓쳤다.
    산으로 들로 짐승을 잡으러 다니다가 축복받을 시간을 놓쳤으니 집에 돌아와 보니 야곱이 이미 에서가 받을 축복을 다 받아버렸다.
    이것을 본 에서는 방성대곡하며 아버지에게 자신에게 축복해 줄 것이 없냐고 할 때 아버지 이삭은 축복해 줄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하였다.

    축복받을 자리에서 물러서면 후회하게 되고 그 축복을 영영히 상실하게 된다.
    그러나 야곱은 축복받을 자리에 바로 들어서서 하나님이 내려주시는 축복을 모두 다 받았다.

    계1:3절은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리가 축복받는 자리요,
    예언의 말씀을 듣는 자리가 축복받는 자리요,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리가 축복받는 자리다.

    축복받을 자리에 축복받을 사람이 있어야 하고
    축복받을 자리에 축복받을 사람이 있을 때 하늘의 문이 열리고 하늘의 축복이 그 사람에게 내리는 것이다.



2) 은혜받을 자리에서 물러서지 마라 (히4:16)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라!

    은혜는 아무 때나 내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고자 할 때 은혜가 내린다.
    그래서 은혜의 자리가 있다. 은혜의 자리에서 은혜를 받지 못하고 물러서면 일생동한 후회 할 수 있다.

    은혜받을 자리에서 물러서지도 않고 은혜받을 자리를 비껴가지도 않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예정한 사람에게 은혜를 주실 때는 그 사람을 은혜의 자리로 부르기도 하지만 주님이 은혜의 역사를 가지고 그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도 한다.

    예수님이 은혜를 가지고 바울 앞에 나셔서 이방 민족을 살리는 최고의 사람이 되게 하셨고, 은혜를 가지고 밧모섬에 나타나셔서 최고의 책을 쓰도록 하셨다.

    두려움이 많고 사람을 의지하는 사람에게는 이슬과 단비를 주셔서 이생을 기다리거나 사람을 기다리지 않게 하신다.
    심령이 컬컬한 사람에게는 예루살렘의 생수를 부어 주시고
    심령이 답답한 사람에게는 영광의 빛을 비추어 주시고
    머리가 좋지 않은 사람에게는 기름을 부어 주시고
    성품이 못된 사람에게는 심령의 은혜를 주시고
    몸이 부실한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능력과 새 힘이 와서 변화체가 되게 하시고
    영이 바르지 못한 사람은 새 영을 부어주셔서 날마다 영이 새롭게 하여 주신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실 은혜는 무궁무진한데 우리가 은혜를 받지 못하는 것은 우리가 바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은혜 받아야 할 은혜의 그릇이 깨어지지는 않았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성경에서 은혜 받고 변화받지 않은 사람이 없다.
    살기가 등등하여 예수믿는 사람을 잡아 죽이던 바울에게 은혜를 주시니 주를 위해 단두대에 목을 집어넣었다.
    밧모섬에 있는 사도요한에게 은혜의 주님이 찾아오셔서 은혜를 주시니 사도요한의 영계가 환하게 열려서 요한계시록 1장 1절부터 22장 끝 절까지 기록하고 마지막에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말하였다.

    은혜받을 자리에서 물러가거나 피해가거나 비껴가면 평생 후회한다.



3) 사람살릴 자리에서 물러서지 마라 (단12:3)

    사람을 살리는 사람도 있지만 사람을 죽이는 사람도 있는데
    육을 죽이는 것만 죽이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깊은 상처를 주는 것도 죽이는 것이요, 마음을 실족케 하는 것도 죽이는 것이다.

    사람 살릴 자리에서 편벽을 가지지 않아야 한다.
    어른의 생명이 귀하다면 아이의 생명도 귀하다.

    전쟁의 바람, 환난의 바람이 불기 전에 지금 살려야 한다.
    사람을 살리는 데는 말씀이 있어야 하고, 진리가 있어야 하고, 지혜가 있어야 하고, 기도가 있어야 하고, 은혜가 있어야 하고, 뜨겁고 열정이 있어야 한다.

    사람살릴 자리에서 사람을 못 살리면 그 사람은 패배자가 된다.
    사람 살리는 일에 자신의 생명을 걸면 사람을 살린다.



4) 큰 물질 받을 자리에서 물러서지 마라 (사60:4-5)

    하나님이 주시는 물질을 받는 것도 그 때 받아야지 그 때 못 받으면 못 받는다.

    하나님이 물질을 주시는 데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직접받는 방법도 있고 다른 사람을 통해서, 가족을 통해서 주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이러한 방법은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해주시는 것이다.

    큰 물질 받을 자리에서 물러서면 궁핍이 따라오고
    큰 물질 받을 자리에서 물러서지 않으면 예언의 성취가 이루어지며 얼굴에 희색을 발하고 마음이 화창하도록 주신다.

    하나님이 물질을 주실 때 자신만을 위해 쓰면 언젠가는 그 물질이 사라진다.
    예언이 성취되는 교회, 예언이 성취되는 가정, 예언이 성취되는 자신이 되어야 한다.



5) 구원받을 자리에서 물러서지 마라 (마24:13)

    구원받을 자리에서 물러서면 버림을 받게 된다.

    마귀는 우리를 구원받을 자리에서 떨어지도록 자꾸 역사한다.
    물러서도록, 떨어지도록 하는 시험을 이기고 미혹을 이기고 자신을 이겨서 구원을 받아야 한다.

    이 구원은 죄 가운데 영혼구원이 아니라
    환난 가운데 받는 영육구원이다.

    우리가 주의 일을 하는 하나님의 특별한 사람들마다 견디는 은혜를 받아야 한다.

    자신을 이기지 못하면 영영 버림받는다.
    자신 스스로를 이기지 못하여 자신 스스로 밧모섬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결론 : 주의 재림 가까우니 물러서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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