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가도록 삼대 기적을 주신다 (사19:19-20)
사람들은 기적을 없는 것이 생겨나는 것만을 생각하지만 최고로 귀한 기적은 나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역사로 변화되는 역사다. 삼대기적을 받기 전에 자신이 먼저 변화받는 기적을 받아야 한다. 자신이 먼저 변화되는 기적을 받은 후에 기적을 받아야 어떠한 기적을 받더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게 되는데 자신이 변화받지 못한 상태에서 기적을 받으면 자만하고 거만해져서 넘어지게 된다. 자신이 변화되는 기적을 받으면 말하는 것이 변화되고, 생각하는 것이 변화되고, 마음먹는 것이 변화되고, 말하는 것이 변화되고, 신앙이 변화되고, 체질이 변화되고, 성품이 변화되고, 생활이 변화된다. 그런 사람이 원하면 원하는 대로 기도하면 기도하는 대로 기적을 주신다. 1) 성전이 이루어지는 기적을 주신다 (계1:20)
다른 사람은 성전이 하나가 필요한데 우리는 성전이 두개가 필요하다. 성전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자신의 심령에 이루어지는 성전과 눈에 보이는 유형적인 성전이 있다. 우리가 모여서 찬양하고 기도하고 예배드리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성전이 유형적인 성전이고 또 하나는 심령에 이루는 성전인데 계1:20절에 금촛대 성전이라고 하였고 고전3:16절에는 우리의 몸이 하나님의 전이라고 하였다. 심령의 성전도 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유형적인 성전도 기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유형적인 성전은 물질이 있어야 이룰 수 있지만 심령의 성전은 물질과 상관없이 이룰 수 있는데 말씀이 바탕이 되고 진리가 기초가 된 위에 슥4:7절같이 은총의 머릿돌을 내어 놓으면 슥4:6절 같이 힘으로 아니 되고 신으로 아니 되어도 신으로는 이루어진다. 스룹바벨 유다총독이 다리오 왕 이년 구월 이십사일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 지어다" 하였다. 심령의 성전이 이루어지는 사람은 심령의 변화가 일어나서 원망, 불평, 짜증, 신경질, 질투, 낙심, 낙망 같은 안 좋은 것들이 모두 떠나가게 된다. 그러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릴 마음이 끓어오르게 되어 찬양이 나오고 감사가 나오고 기도가 나오고 예배드리는 것이 기쁘고 즐겁다. 변화는 연습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심령이 변화될 때 저절로 변화되는 것이다. 변화가 되지 않는 다면 그는 불택자인 것이다. 아무리 심령의 성전이 이루어져도 기도할 수 있고 예배드릴 수 있는 유형적인 성전도 있어야 한다. 이러한 유형적인 성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적을 받아야 한다. 이 두 가지를 이루려는 것이 욕심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이다. 2) 택한 종들이 돌아오는 기적을 주신다 (마24:31)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어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신다고 하였다. 하나님이 사람을 모으시는데 말씀이 나오는 곳으로 사람을 모으시고 하나님의 역사가 있는 곳으로, 은혜가 있는 곳으로, 기도하는 곳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있는 그 곳에 사람을 모으신다.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을 모으시고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으로 깨우쳐서 그 가족 전체를 살릴 사람을 하나님이 찾으시고 모으시니 이 일이 기적으로 이루어진다. 3) 큰 물질을 기적으로 주신다 (사45:3, 사23:18, 사60:4-9)
이사야 선지라고 하면 네 명의 대선지자 중에 대선지자인데 그러한 이사야선지가 큰 물질을 주시는데 하나님이 큰 물질 주실 종을 지명해 놓았다고 예언하였다. (사45:3)지명하신 종에게 흑암중의 보호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서 여호와가 지명하신 종인 줄 보인이 알게 한다고 하였다. (사43:1)절에 지명하였다는 것은 하나님이 마지막에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가는 일에 쓸려고 지명하신 종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큰 물질을 주시기 전에 물질로 아픔도 주시고, 물질로 시험도 주시고, 물질로 압박도 주시고, 물질로 고난을 주시는데 그 때 낙심하지 않고, 입으로 범죄하지 않고 늘 감사하고 기다리면서 하나님의 인정받도록 살면 어느 날 갑자기 큰 물질을 주시는 것이다. 작은 도랑물은 사람이 자신의 임의대로 돌릴 수 있지만 강줄기는 자신의 힘으로 돌릴 수 없듯이 작은 물질은 자신의 임의대로 쓰고 돌리고 하지만 하나님이 주신 물질은 자신이 마음대로 쓸 수가 없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사람 살리는 일에 쓸 수 있는 그릇이 큰 그릇이다. (사23:18)물질을 간직하거나 쌓아 두지 않고 모든 물질의 이익을 여호와께 돌리게 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사명감당하는 종들을 잘 먹이고 잘 입히신다. (사60:4-9)마음이 놀라고 화창하며 얼굴에서는 희색을 발할 만큼 큰 물질을 주신다고 하였으니 이런 말씀이 있는 교회에 이런 축복이 내리고 이런 말씀을 알고 믿는 교회에 이러한 축복이 내려온다. 자기 것으로 사는 교회가 있고 하나님이 주시는 기적으로 사는 교회가 있다. 자기 것으로 사는 가정이 있고 하나님이 주시는 기적으로 사는 가정이 있다. 자기 것으로 사는 사람이 있고 하나님이 주시는 기적으로 사는 사람이 있다. 자기 것은 언젠가 바닥이 나게 된다. 출애굽 한 히브리민족이 애굽에서 싸가지고 나온 양식은 곧 바닥이 났지만 광야에서 하늘로 내려주시는 만나는 사십년 동안 먹어도 바닥이 나지 않았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적으로 사는 교회와 사업, 가정, 종,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리에게 물질을 주시는 것은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가며 하나님의 일을 잘하라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라고, 사람을 살리라고, 복음을 전파하라고 주시는 것이다. 작은 물질이 생겨도 주의 일을 하고 큰 물질이 생겨도 주의 일을 위해 쓸 수 있도록 사리사욕이 죽어져야 그 물질이 보장된다. 물질을 주신다는 것만 좋아하지 말고 정말 자신이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사리사욕 없이 쓸 수 있는 중심이 되어 있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4) 믿음있고, 기도하고, 기다리는 사람에게 기적을 주신다
그러므로 믿음있는 사람이 바라는 것을 실상으로 이루니 믿음있는 사람에게 기적을 주신다. 기도는 모든 것을 변화시키고 기도는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고 기도는 사람의 발걸음도 움직이고 기도는 사람의 마음도 움직이고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도 뜨겁게 한다. 본문에 여호와께 부르짖는다고 하였으니 (사26:16-17)부르짖는다 함은 산기가 임박한 여인이 구로하는 것같이 간절하게 하는 기도다. 기다리면 하나님의 예정한 기한이 되어서 기적을 주신다. (합2:1-3)비록 더딜찌라도 기다리면 정녕 응하여 진다고 하였다. 결론 : 삼대기적을 주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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