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23차 [2007/7/30 월 (철야) ]  시대에 맞게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가자 (사13:2-3)

▣ 시대에 맞게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가자 (사13:2-3)



    1) 시대를 분별하고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가자

      우리가 사는 시대가 율법시대인지, 은혜시대인지, 환난시대인지, 천년시대인지, 무궁시대인지 분별을 해야 한다.

      지금은 환난시대이지만
      유대인들은 지금을 율법시대로 생각하고
      은혜시대 교인들은 은혜시대로 생각하고
      여호와 증인들은 지금을 천년시대라고 생각한다.

      ①양심시대
      이 시대는 성경이 없는 시대이기 때문에 양심이 기준이 되는 시대다.
      이 양심시대는 아담 때로부터 노아이전 시대까지다.

      ②언약시대
      언약시대는 노아 때로부터 시작해서 아브라함 때를 지나서 모세 이전 시대까지다.
      이 때는 양심시대보다 한 차원 높게 하나님이 주시는 언약을 믿고 사는 시대다.
      노아에게는 방주의 언약과 무지개 언약을 주셨고 아브라함에게는 할례의 언약을 주셨다.

      ③율법시대
      율법시대는 모세 때로부터 시작해서 예수님 이전 시대다.
      양심만 지키게 해도 안되고 언약만 믿게 해도 안되니까 하나님의 선민에게는 하나님의 법도를 지켜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또 그 법도를 지키므로 그 백성에게 복이 되게 하시려고 율법시대를 열으셨다.

      ④은혜시대.
      예수님이 오신 시대부터 지구땅 삼분의 일이 공산화되기 이전 시대까지다.

      ⑤환난시대.
      환난시대는 지구땅 삼분의 일이 공산화가 된 시점부터 심판하시고 천년왕국이 이루어지기 전 시대까지다.

      ⑥천년안식시대.
      천년안식시대는 이 세상을 심판하시고 천년왕국을 이루시고 예수님이 천년동안 다스리게 된다.

      ⑦무궁천국시대.
      무궁천국시대는 천년왕국이 끝나고 영원토록 이루어진다.
      이 일곱 가지가 성경 육십 육권이다.

      말씀이 곧 시대의 기준이 된다. 양심시대와 언약시대는 창세기가 기준이고, 율법시대는 모세오경이 기준이고, 은혜시대는 사복음서, 바울서신, 로마서가 기준이고 환난시대는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이 기준이다.

      우리가 시대를 분별했으면 시대에 맞는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가야 한다. 시대에 맞는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가야 거기에 능력도 주시고 힘도 주시고 물질도 주시고 하나님이 역사도 내려주신다.

      율법시대 사람들은 일주일에 두 번씩 금식하고 거리에서 큰 소리로 기도하고 옷에 성경구절을 써 놓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을 독사의 자식이라 하였고 회칠한 무덤이라고 하였다.

      은혜시대에서 다시 환난시대로 넘어오는데 일곱인으로 봉함해 놓았던 말씀을 개봉하면서 요한계시록의 말씀, 될 일에 대한 말씀이 개봉되는 것이다.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선지자 노릇하며 귀신을 쫓아냈다 할지라도 불법을 행하므로 떠나가라고 하였다.
      시대 따라 주신 말씀, 시대 따라 주신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은혜시대 역사만을 쫓으면 불법을 행한 종으로 버림받는다는 것이다.

      사도바울은 본래 사울이라는 청년으로 율법주의자요, 유대인 중에 유대인이요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이며, 가말리엘 문화생이었다.
      그는 율법시대 사람으로 예수 믿는 사람을 잡아 죽였으나 다메섹 도성으로 가는 길에 예수님을 만나므로 은혜시대 사람으로 바뀌었다.
      우리도 은혜시대 사람에서 환난시대로 바뀌어야 한다.



    2) 시대에 맞는 복음으로 기호를 들고 가자

      은혜시대에는 은혜시대에 맞는 복음의 기호를 들어야 한다.
      환난시대 복음을 은혜시대에 들고 나와도 안되고 환난시대가 되었는데도 은혜시대 복음의 기호를 계속 들고 가도 안된다.

      은혜시대 복음은 (마24:14)천국복음이고
      환난시대 복음은 (계14:6)영원한 복음이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육신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나셔서 세계 인류의 죄를 한 몸에 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는데 그 예수를 우리가 믿음으로 죄 가운데서 우리의 영혼이 구원을 받았다.

      요5:24.
      "나를 믿고"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말한 것이고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성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말한 것이고
      "영생을 얻었고"는 아직 영생이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영생을 얻어 놓은 것을 말한 것이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는 계20:11-14절의 백보좌 심판 때 심판을 받지 않는 것을 말한 것이다.
      "사망에서 생명으로"옮겨진다고 하였으니 이 말은 일단은 죽은 후에 천년왕국이 끝나고 무궁천국이 이루어질 때 전체부활로 부활하여서 영생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중생은 성령을 받아야 하는데 영혼구원은 중생을 하지 않고도 예수를 믿는 믿음만 있으면 구원을 받는 것이다. 우편강도의 예를 보면 알 수 있다.

      영원한 복음은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주셔서 사망을 영원히 멸하여 주시는 것이다.
      사망은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따먹을 때 들어왔는데 (사25:6-8)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마시므로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지게 하신다.
      여기에서 또다시 "나를 믿고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라는 말씀을 집어넣지 않은 것은 이 사람은 이미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믿는 기본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이다.

      히4:12절에서는 말씀이 운동하고 역사한다고 하였다.

      (고전15:52-54)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사25:6-8절과 같이 이루어지면 썩을 몸이 썩지 아니할 몸으로 죽을 몸이 죽지 아니할 몸으로 변화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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