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29차 [2008/2/5 화 (철야)] 피해받지 않는 큰 소망. (계9:1-6)

 
▣ 피해받지 않는 큰 소망. (계9:1-6)

    영적인 피해든 육적인 피해든 받기만 받으면 이 환난시대에는 치명적이다.


1) 흑암의 피해받지 않는 큰 소망. (계9:1-2)
    땅에 떨어진 별이 무저갱의 열쇠를 받아 무저갱을 열면 무저갱으로부터 연기가 올라오게 되니 이 연기는 흑암이다.

    시74:1절에서 연기는 주의 치시는 양을 향한 진노의 연기라고 하였다.

    마25:1-13절과 같이 연기가 전 세계를 덮어 흑암시대가 될 때 흑암의 피해를 받으면 다 졸며 자게 되는데 졸며 잔다는 것은 주의 재림이 가까워도 안일과 태만에 빠져있는 것이다.
    그러나 졸며 자는 사람을 깨우는 외치는 자가 있었으니 우리도 졸며 자는 사람이 아닌 외치는 자가 되어 사람들을 깨워야 한다.

    사5:20-21절과 같이 흑암의 피해를 받으면 분별력을 상실하여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게 된다고 하였다.
    또한 흑암의 피해를 받아 분별력을 상실하면 본심이 아닌 말을 하기도 한다.

    사60:2절에서는 어두움이 땅을 덮고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운다고 하였다.
    어두움이 땅을 덮고 캄캄함이 눈을 가리니 분별력을 상실하고 다 졸며 자게 되는데 이렇게 된 이유는 무저갱이 열려 무저갱으로부터 연기가 올라와 이 시대가 흑암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계시록9장에서 열린 무저갱은 계시록20장에 가서 닫히게 된다.

    흑암의 피해를 받지 않는 큰 소망은 영광의 빛을 받아야 한다.
    (사45:6-7)빛과 어두움은 극과 극이지만 여호와가 이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 그러기에 어떤 사람에게는 빛을 주시고 어떤 사람에게는 어두움도 주실 수 있는 것이다.


    (창1:1-2)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 흑암이 깊음 위에 있었으니 이를 창조 때의 흑암이라고 하며 이 창조 때 흑암을 해결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창1:3-5)창조의 빛을 주신 것이다.


    (사9:1-2)사망의 그늘 속에 가리워진 사람에게는
    (요1:1-4)예수님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시니 생명의 빛이 되어 주셨고
    (사49:6)이 빛을 이방의 빛이라고도 한다.

    우리는 그동안 예수님을 믿으면서 생명의 빛을 받았고
    이 빛을 받으므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로 믿어졌다.


    (계9:1-2)그런데 무저갱이 열려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온 흑암으로 전 세계가 캄캄해져 밤중이 되면 다 졸며 자고 분별력을 상실하며 사람들의 눈을 가리우게 되는 흑암시대가 오게 된다.
    (사60:1-3)그러나 영광의 빛을 받으면 이 흑암이 싹 벗어지게 되고
    (살전5:1-6)빛의 아들, 빛의 사자가 된다.


    창조의 빛은 창조 때 이미 비추어진 빛이고,
    생명의 빛은 지금도 비추어지고 있는 빛인데 아직 복음이 들어가지 않은 곳에 가서 예수를 전할 때 생명의 빛이 비추어져 예수를 믿게 되는 것이다.
    영광의 빛은 예수를 안 믿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비추어지는 빛이 아니라 이미 생명의 빛을 받고서 마25:1-13절과 같이 흑암으로 인하여 다 졸며 자고 있을 때에 선지서의 말씀으로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짝 맞추어 전해주면 영광의 빛이 비추어지는 것이다.

    영광의 빛을 계속 받으면 빛의 아들로 때와 시기에 관하여서 분별력이 생기고 다시는 흑암의 피해를 받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또한 자신의 흑암을 벗기 위해 몸부림치는 차원이 아닌 남의 흑암을 벗겨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영광이 빛을 전하는 말씀을 무장하고, 기도도 영광의 빛이 비추어지기를 기도해야 한다.

    생명의 빛은 사망의 그늘을 벗기는 용도이기에 은혜시대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온 흑암에 덮이면 그 어두움을 해결할 수 없다.
    그러나 영광의 빛은 흑암을 이기고 밝아지게 한다.


2) 황충이의 피해받지 않는 큰 소망. (계9:3-6)
    황충이는 연기 가운데로부터 나오게 되니 흑암과 황충이는 공존, 즉 흑암이 있는 곳에 황충이가 있고 황충이가 있는 곳에 흑암이 있는 것이다.

    황충이는 악독한 사람인데
    사33:4절에서 이사야선지는 남의 것을 노략하는 사람이라고 하였고
    렘51:14절에서 예레미야선지는 소리소리 지르는 사람이라고 하였다.

    황충이를 우리가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황충이를 보내는 것도 하나님이 하시고 황충이의 피해를 받지 않는 방법도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1. 푸른 신앙이 황충이의 피해를 받지 않는다.
       (계9:4, 사44:1-4, 렘17:7-8)

    2. 하나님의 인을 맞아야 황충이의 피해를 받지 않는다.
       (계9:4, 계7:1-4, 겔9:3-6)

    3. 시대에 맞는 기도를 해야 황충이의 피해를 받지 않는다.
       (암7:1-3)"주 여호와여 청컨대 사하소서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

    4. 여호와를 경외하므로 보배를 삼는 생활.
       사33:4절과 같이 황충이가 나올 때 사33:6절에 여호와를 경외하므로 보배를 삼는 사람은 너의 시대에 평안함이 있게 된다.

    5.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야 황충이의 피해를 받지 않는다. (말3:10-12)


    첫째와 같이 신앙이 바르고,
    둘째와 같이 사상이 바르고,
    셋째와 같이 기도를 바로하고,
    넷째와 같이 생활을 바로 하고,
    다섯째와 같이 물질에 깨끗할 때 황충이의 피해를 받지 않게 된다.


3) 경제난제 피해받지 않는 큰 소망. (계6:5-6)
    한 데나리온은 하루 일해서 받는 품삯으로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 밖에 살 수 없는 경제난제가 오게 된다는 것이 성경의 예언이다.

    이러한 경제난제가 와도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셨다.
    감람유는 기름부음 받았다는 뜻인데
    시23:5절에서 다윗이 머리 위에 기름부음을 받은 후에
    시23:1절에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하였다.
    머리 위에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은 종은 감람유로서 경제난제의 피해를 받지 않게 된다.

    (요일2:20, 27)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알게 된다.
    (합3:13)기름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나오사 악인의 집머리를 치신다.
    (슥4:12-14)금기름을 부어서 주 앞에 모셔 세운다.
    (사61:1)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도록 기름부어 쓰신다.
    (마25:1-13)기름 준비한 슬기로운 다섯 처녀가 주의 재림을 맞이한다.
    (계11:3-6)기름부음 받은 종이 다시예언하게 된다.


    기름부음 받은 종이란 선지서의 말씀을 받은 종이다.
    (사25:6-8)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란 선지서의 말씀을 뜻한 것이다.
    (사65:8)포도즙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이 해하지 못하게 하신 것같이 내 종들도 그렇게 하신다.

    감람유와 포도주 된 종은 경제난제 피해를 받지 않는다고 하였으니 이것이 큰 소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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