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29차 [2008/2/8 금 (철야)] 택함입은 사람에게 완전한 역사를 주신다. (사59:19-21)

 
▣ 택함입은 사람에게 완전한 역사를 주신다. (사59:19-21)

    우리는 우리 스스로 지식이나 학문, 노력으로는 하나님이 원하는 사람으로 온전히 될 수 없다. 다소 약간의 진보를 보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근본적인 변화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1) 머리 위에 신을 붓고 기름부어 주신다. (사61:1)
    과거 은혜시대에는 성령이 심령에 임하여 믿음이 생기게 하였으니 예수님이 나의 구원자, 대언자, 중보자, 속죄자로 믿어졌다.
    그러나 환난시대에는 택함입은 사람에게는 머리 위에 하나님의 역사를 부어 주신다.
    머리 위에 하나님의 신령한 역사를 받으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향상이 있게 된다.

    신을 붓는다.
    (욜2:29-30)여호와의 신을 남자에게 부어 남종의 축복을, 여자에게 부어 여종의 축복을 준다고 하였다.

    (사11:2-3)여호와의 신은 지혜의 신, 총명의 신, 모략의 신, 재능의 신,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으로 이 신을 받으면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워하고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치 않고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않는 신령한 영의 사람이 되게 된다.

    (사59:19-20)여호와의 신이 하수같이 내리면 야곱같이 선택받은 종의 모든 죄과가 그 기운에 몰려 싹 떠나게 된다.

    (사61:1)여호와의 신이 오면 여호와가 그 때부터 그 사람을 쓰신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떤 은혜를 주시는 것은 무언가 하나님이 원하는 일을 하게 하기 위함이다.
    지금까지는 눅2:10절과 같이 기쁨의 좋은 소식, 즉 베들레헴에 아기 예수로 나신 초림의 주의 소식을 전하였다.
    이제는 사40:9-10절과 같이 아름다운 소식, 즉 재림의 주님이 오시는 소식을 전하여 주의 재림을 준비하도록 하는 것이다.

    기름을 붓는다.
    (시23:5)과거 다윗의 머리에 기름을 부어주셨다.
    다윗이 이새의 막내아들로서 어린 소년기에는 나가서 양을 쳤고 기름부음을 받은 후 장성하여서는 전쟁터로만 다녔기에 교육을 받은 적이 없었다.
    그러나 시편을 기록한 기름부음 받은 다윗은 모든 것을 아는 역사가 있었다.

    (요일2:20, 27)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부음을 받으면 모든 것을 알게 되고, 누가 가르쳐 줄 필요도 없게 되니 성령이 모든 것을 가르치게 된다.

    (합3:13)주께서 기름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일어나서 악인의 집머리를 치신다.
    그래서 다윗을 죽이려고 했던 사울은 왕위를 빼앗기고 그 집안은 멸족하였다.

    (슥4:12-14)금이란 변하지 않게 하는 은혜로서 금기름을 부어 변하지 않는 사람으로 모든 것을 알게 하시는 것이다.
    기름부음을 받아 모든 것을 아는 사람이 되어 거짓선지자가 되면 그것을 막을 수 없기에 하나님이 변하지 않도록 금기름을 부어서 그 사람의 마음이나 신앙이나 사상이나 생활이 변질되지 않도록 하시는 것이다.


2) 입에다 말씀을 주신다. (사59:21)
    머리위에 신이 오면 그 입에는 말씀이 오게 된다.
    과거 선지자들이 머리에 신이 오고 입에 말씀을 가지고 말을 하였으니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은 여호와의 말씀이다.

    (사28:11)입에 방언이 임한 것같이 여호와의 말씀을 입에 주신다.
    (렘1:9)과거 예레미야선지의 입에 말씀을 두었다고 하였다.
    (사50:4-5)이사야선지는 학자의 혀를 만들어 준다고 하였다.
    방언의 은사는 성령만으로도 오지만 여호와의 말씀은 꼭 신이 와야 입에 말씀이 오게 된다.

    부정한 입술에는 절대로 말씀이 오지 않는다.
    쓸데없는 말을 하고, 남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고, 음담패설을 하고, 부정한 말을 한다면 그 입술이 부정한 입술이다.

    사6:5-7절에서 이사야가 선지자로 나설 때 하나님이 제일 먼저 해주신 것이 이사야의 입술을 숯불로 지져서 성결케 해주신 것이다.
    그리고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하셨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실 때 입술이 부정해져 있다면 그 입술을 성결케 하여 쓰신다.


3) 심령의 성전을 이루어 주신다. (고전3:16, 슥4:2, 계1:20, 계11:1)
    심령의 성전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심령에 사대난제가 오게 되는데 공허함과 컬컬함, 답답함, 곤고하고 곤비함이 오게 된다.

    공허하다고 하는 것은 심령이 텅 빈 것 같은 것으로 고독함이나 허무함을 느끼게 되는데 심령이 공허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먹지 못하였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육이 배가 고프면 속이 텅 빈 것 같은 느낌과 함께 힘을 쓰지 못하는 것같이
    심령이 공허한 사람은 속이 텅 빈 것 같고 영력이 사라지게 된다.

    컬컬함은 영적으로 기갈을 당한 것인데 성령의 은혜를 영의 생수로 마시지 못하여 오는 현상이다.

    답답함은 영광의 빛을 받지 못하여서 심령이 어두워졌을 때 오는 현상이다.
    이런 사람은 남이 좋지 않은 소리를 조금만 하여도 혈기가 충만해지게 된다.

    곤고하고 곤비함은 영적 힘을 상실해 버린 것으로 열정이나 의욕이 모두 사라져서 봄에 춘곤증 걸린 것 같은 느낌이 된다.

    사24:1-3절에 "여호와께서 땅을 공허하게 하시며 황무하게 하시며 뒤집어엎으시고..."하시며 창세기와 비슷한 말씀을 하였는데 창세기는 땅에 일어나는 역사를 말한 것이고 이사야선지가 말한 것은 우리의 심령에 일어난 역사를 말한 것이다.

    이러한 심령의 난제를 겪고 있는 사람에게 말씀과 은혜, 빛, 새 힘이 들어오면 이러한 것이 모두 떠나가고 만족함이 오게 된다.
    이런 사람이 과거 다윗과 같이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하고 고백을 하게 된다.

    (고전3:16)우리의 몸이 하나님의 전이라고 하였다.
    (슥4:2)순금등대라는 것이 바로 우리의 심령에 이루어지는 성전을 뜻한 것이다.
    (계1:20)일곱금촛대 교회라는 말도 우리의 심령에 이루어지는 성전을 말한 것이다.
    (계11:1)심령에 지어진 성전을 척량하신다.

    유형적인 성전은 믿음이 없이 물질만 있으면 어떤 재료를 사용하든지 지을 수 있지만 심령에 이루어지는 성전은 절대로 물질로 지어지는 성전이 아니며 일반 자재로 지을 수도 없다.

    심령의 성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예언의 말씀, 즉 될 일의 말씀이 있어야 한다.
    된 일의 말씀은 이미 이루어졌기에 심령의 성전을 이룰 수 없다.

    예언의 말씀이 우리 속에 들어와 바탕이 되고 진리로 기초를 삼을 때 머릿돌 되시는 예수의 은총으로 심령의 성전이 신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즉, 말씀과 진리로 세워지는 심령의 성전인 것이다.

    솔로몬 성전을 짓고 법궤가 성전 안에 들어갈 때 여호와의 영광이 충만하였던 것과 같이
    말씀과 진리로 심령의 성전이 이루어지면 그 심령의 성전에 여호와의 영광으로 충만하여 져서 하나님께 영광 돌릴 마음이 올라오게 된다.
    영광 돌릴 마음의 표현이 바로 찬양과 기도와 감사가 나오고 예배드릴 마음이 자꾸 생긴다.
    이러한 마음이 자꾸 생겨야 심령의 성전이 이루어진 증거다.

    그래서 예배를 바로 드리지 않는 사람은 절대로 심령의 성전을 지을 수 없다.
    확실하게 심령의 성전이 이루어졌다면 마음이 삐뚤어지지 않고, 아무리 잠을 못 잤어도 예배시간이 되면 온 영과 혼과 몸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하여 졸지 않는다.


4) 체질에 변화를 주신다. (고전15:52-54, 사25:6-8)
    (고전15:52-54)사도바울이 주의 재림 때에 우리의 몸이 일제히 변화체가 되는데 죽을 몸이 죽지 아니할 몸, 썩을 몸이 썩지 아니할 몸이 되는 것이다.
    그런 몸이 되려면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여져야 한다고 했으니 그 말씀이 바로 이사야25장의 말씀이다.

    (사25:6-8)이사야 선지는 사망을 영원히 멸하여주신다고 하였으니 변화체란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진 체질이다.

    사람은 최초에 육체를 가지고 태어났으니
    (창6:1-3)육체는 범죄하여 심판받을 몸이다.

    중생체는 (요3:3-5)물과 성령으로 거듭남을 체험한 체질이다.
    변화체는 (고전15:52-54, 사25:6-8)죽을 몸이 죽지 않고 썩을 몸이 썩지 아니할 체질이다.
    성화체는 천년왕국에 들어가 거룩하신 예수님과 동거동락 하는 체질이다.
    영생체는 무궁천국에 들어가서 영생복락하는 체질이다.

    대부분 우리는 중생체가 되었고 이제는 한 단계 더 나아가 변화체가 되어야 하는데 변화체가 되면 공중에 올라가 주를 영접할 수 있는 체질이 된다.

    체질이 자꾸 변화되어 가면 피곤하지 않다.
    그러나 체질이 변화되지 못하고 자꾸 피곤해지는 것은 신령한 은혜를 받았다가 그 은혜를 소멸하던지, 기도를 많이 하던 사람들이 기도를 못하던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던 사람이 예배를 제대로 드리지 못하면 그 사람의 체질은 퇴보되어 피곤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체질이 변화되는 사람은 새 힘이 내려서 찬양하면 힘내리고, 기도하면 힘내리고, 아멘하면 힘내리고, 설교하면 힘이 내리게 된다.


5) 손에다 능력을 주신다. (미5:9)
    하나님이 손에 능력을 주시면 손을 들 때 대적이 무너지게 된다.
    내 손에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 손과 함께 해주실 때 능력이 있는 것이다.

    손에 능력을 받았던 사람이 모세인데 모세의 손에 능력을 주실 때 손을 품에 넣었다 내라고 하시니 문둥이 손이 되었고 다시 넣었다 내라고 하시니 성결된 손이 되었다.
    그 손에 지팡이를 주어 애굽에 가게 하시니 애굽을 꺾고 출애굽을 이루어낸 것이다.

    교회의 근본목적은 종과 성도가 모여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인데 모여서 먹고 노니 하나님이 역사해주시지 않는 것이다.
    담배피는 손, 술잔 드는 손, 오락하는 손에는 하나님이 함께 하여주시지 않는다.


6) 발에다 역사를 주신다. (계10:1)
    말세에 뜻있는 사람의 발을 불기둥과 같이 만드신다.

    성경 가운데 발에 역사를 받은 사람이 바로 여호수아다.
    여호수아1장에서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발로 밟는 땅을 모두 준다고 하였고 가나안에 들어가 가나안 칠 족속을 발로 밟아 죽였다.

    사58:13절에 주일날 발을 금하라고 하였다.


7) 생활에 변화를 주신다. (사43:7, 사49:3)
    사43:7절과 같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생활과
    사49:3절과 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생활을 해야 한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도록 하기 위함이기에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은 창조의 목적을 이루는 것이다.

    영광을 나타낸다는 것은 말씀을 전하여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 말씀을 믿고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고 신앙이 견고해지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생활을 한다면 이것이 영광 나타내는 생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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