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35차 [2008/7/28 월 (철야) ]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종. (마24:37-46)

▣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종. (마24:37-46)

    자신이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지 준비하고 있지 않는지 돌아보아야 하며 만약 자신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면 어느 정도 준비가 되어 있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미래를 아주 조금 준비해 놓고도 태만히 있다면 이는 영계가 어두운 사람이다.

    본문에서 우리를 깨우치고 있는 것은 우리의 시대가 노아의 때와 같음으로 깨어있으라는 것이다.



1) 깨어있어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종. (마24:41-43)

    마24장에서 우리의 시대가 노아의 때와 같으니 깨어있으라고 하면서
    마25:1-13절에서 깨우는 자가 나와 졸며 자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미련한 다섯 처녀를 깨운다.

    졸며 잘 때도 슬기로운 다섯 처녀나 미련한 다섯 처녀나 모두 졸며 잤고 또한 깨우는 자가 나와 깨울 때에 슬기로운 다섯 처녀도 미련한 다섯 처녀도 함께 깨어났다.
    그러나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준비를 해놓고 졸며 잤고 미련한 다섯 처녀는 준비를 하지 못하고 졸며 잤다는 것이다.
    깨우는 자가 깨울 때에 모두 깨어났는데 그 때에 준비한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미련한 다섯 처녀의 결말이 달라졌다.
    마24장에 두 남자가 밭을 갈고 있다,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다 하고 말씀한 것은 마25:1-13절의 말씀을 내다본 것이다.

    우리는 자던 잠에서 깨어나야 하고 취한데서 깨어나야 한다.
    (슥4:1)자던 잠에서 깨어나라고 하는 것은 안일과 태만, 게으름에서 깨어나라는 것인데 자던 데서 깨어났다면 열심이 생겨야 한다.
    (사51:17)취한데서 깨어라나고 하는 것은 세상의 연락과 향락에 빠져 사는 것을 말함인데 취한데서 깨어났다면 깨달음이 생긴다.

    깨우는 자가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하고 외칠 때에 졸며 자던 열 처녀가 모두 깨어나서 준비를 하는데 기름등불을 준비했던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바로 준비하여 주를 영접할 수 있었지만 기름등불을 준비하지 못했던 미련한 다섯 처녀는 시장으로 기름을 사러 나가 주를 영접하지 못했다.

    잠을 자고 않고 깨우는 자가 될 수 있으면 깨우는 자가 되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기름등불을 준비한 슬기로운 다섯 처녀가 되어야 한다.



2) 사람의 미혹받지 말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종. (마24:3-5)

    자신이 미래를 준비하다가도 사람의 미혹을 받으면 준비를 하지 못하는 길로 빠져버리게 된다.
    우리의 때가 노아의 때와 같아서 사람들이 먹고 마시며 시집가고 장가가고 있으면서도 그 날이 오는 것을 알지 못할 때에 만약 자신의 주변에 깨워주는 사람이 있다면 이는 큰 축복이다.

    어느 시대나 정도로 가는 사람과 정도와 상관없이 가는 사람도 있어서 하나님 편과 마귀편, 진리와 비진리가 있다.
    우리는 정도로만 가야 하는데 어떠한 경우에도 인간의 생각이나 인간의 방법으로 하려고 한다면 정도를 이탈해 버리게 된다.
    사람과 너무 가깝게 지내다 보면 함께 정도를 가다가도 주변 사람이 정도를 이탈하게 될 때 함께 이탈 될 수 있는데 이럴 때 자신이 기준을 똑바로 잡아서 그 사람을 붙잡아 줄 수 있어야 한다.

    말세복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미약해지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인데 미약해지는 것을 벗어나려고 할 때 정도를 이탈하게 되고 미약해질 때 미약해지면 새 타작기계로 쓰신다.

    가장 무서운 사람의 미혹은 자기 자신의 미혹이인데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 가장 관대하기에 자신에게 미혹 받고 넘어지기 쉽다.

    다른 사람의 미혹은 자신의 기준이 똑바를 때 미혹을 이겨낼 수 있지만 자신의 기준이 틀어져서 자신이 자신을 미혹할 때는 똑같은 실수, 똑같은 잘못, 똑같은 허물을 계속하게 되며 이 사람은 넘어지게 된다.
    그렇기에 자신에게 있어서 말씀이 기준이 되어서 잘못 되려고 하는 자신을 말씀의 기준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

    때로는 자신에게 가장 가까운 가족의 미혹이 있을 수도 있기에 좋은 가족을 만나는 것은 큰 축복이며 또한 노아 같은 가장, 아브라함 같은 가장을 만나는 것은 말세에 하늘의 축복이며 최고의 축복이다.
    미가선지는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입의 문을 지키며 자신의 집안사람이 원수가 된다고 하였다.



3) 시대를 보는 안목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종. (마24:6-8)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재난이 난리와 기근과 지진으로 있게 된다고 하셨다.

    시대를 보는 안목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면 이 종이 깨어있는 종이다.
    말씀을 통해서 시대를 보는 안목일 열려지도록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해야 한다.



4)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도록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종. (마24:45-46)

    언제라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과거 요셉의 창고는 칠년 동안 누구든지 요셉의 창고를 찾아가서 양식을 구할 때에 못 구한 사람이 없을 만큼 요셉의 창고에는 양식이 넘쳐났다.

    우리의 창고가 쓸데없는 것으로 넘쳐나는 창고가 아니라 여호와의 말씀으로 넘쳐나야 한다.
    환난시대 종이라면 은혜시대 양식을 환난시대에 나누어 주려고 하는 종이 아니라 환난시대 양식이 넘쳐나는 창고가 되어야 한다.



결론 : 복이 있는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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