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35차 [2008/8/3 주일 (철야) ] 민족의 환난과 시온의 성회. (욜2:15-20)

 
▣ 민족의 환난과 시온의 성회. (욜2:15-20)

    민족의 환난과 시온의 성회는 동일한 시기에 열리는 역사로서
    한편으로는 민족의 환난이 있어서 슬픈 일 같지만
    시온의 성회를 통해서 전쟁이 끝나고 통일이 오게 되며 복음의 새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


1) 민족의 환난. (욜2:20)
    욜2:20절에서 하나님께서는 뜻이 있는 종들에게 깨달음을 주시려고 어떠한 하나님의 역사가 있을 것인지를 충분히 시사하여 놓았다.

    북편 군대를 세 갈래로 나누신다는 내용이다.
    "메마르고 적막한 땅으로 쫓아내리니 그 전군은 동해로, 그 후군은 서해로 들어갈 것이라"는 말씀을 통해서 내려오지 않고 북편에 존재하고 있는 지휘부와 같은 군대가 있고 동해로 내려오는 전군과 서해로 내려오는 후군이 있다.


    민족의 환난이 일어나는 장소.
    욜2:20절에서는 민족의 환난이 일어나는 장소를 시사하고 있는데 동해와 서해를 명시하고 있다.


    민족의 환난이 일어나는 계절(시기).
    "...들어갈 것이라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리니"하는 말씀을 통하여 민족의 환난이 일어나는 시기는 하절기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민족의 환난이 있을 때에 북편군대는 한 명도 살아남지 못하게 된다.
    우리는 북쪽에 태어나지 않은 축복을 감사해야 한다.


    이러한 역사를 이루시고 "이는 큰일을 행하였음이니라"하셨으니
    출애굽 때도 홍해바다에 애굽의 백만의 군대를 수장시키시고 여호와께서 큰일을 행하셨다고 하였다.
    사람의 힘으로는 밀려오는 북편의 군대를 동서해로 밀어 넣을 수 없지만 신으로 되는 역사로 이루시는 것이기에 가능하다.


    (마24:6-7)예수님께서도 민족의 환난에 관하여 말씀하셨다.
    민족의 환난이 있기 전에 난리의 소문이 나게 된다고 하시면서 택한 사람들을 위하여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다.

    같은 민족, 같은 나라끼리 싸우는 전쟁이라고 하였으니 세계에서 같은 민족, 같은 나라끼리 전쟁을 할 가능성이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
    또한 민족의 환난이 가까워오면 기근과 지진이 있게 된다고 하였다.

    이러한 말씀을 하시면서 3-5절에서는 사람의 미혹을 주의하라고 하셨으니
    8-9절에서는 사람들이 환난에 넘겨주며 죽인다고 하였고
    10절에서는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한다고 하였고
    12절에서는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진다는 것이 예수님의 말씀이다.


    (미5:5-6)미가선지도 민족의 환난에 대하여 예언하였다.
    이 사람은 우리의 평강이 될 것이라 하셨다.
    이는 미5:2-4절과 같이 베들레헴에 나신 예수의 복음이 창대해져서 그 복음이 땅 끝까지 이르면
    미5:5-6절과 같이 민족의 환난이 일어나는데 그 때에 "이 사람"인 예수님이 민족의 환난 때에 평강이 되신다는 것이다.
    그가 우리를 그에게서 건져 내리라고 하셨으니 예수님이 우리를 북편의 군대의 손에서 건져 내신다는 것이다.

    궁들을 밟는다고 하였으니 한 나라에 궁이 두개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
    궁들을 밟으면 하나님께서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을 일으키셔서 그들을 치게 하신다고 하였으니 시온의 성회에서 신을 받은 종이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이 되어서 북편의 군대를 치게 되는 것이다.

    북편의 군대가 내려오는 민족의 환난 때에 그들이 칼로 앗수르 땅을 치게 되는데
    이사야선지는 사34:5절에서 여호와의 칼 에돔위에 내린다고 하였으니 에돔은 붉다는 것, 즉 공산주의를 뜻한다.


2) 시온의 성회. (욜1:13-14, 2:15-17)
    욜1:13-14.
    굵은 베옷을 입는 다는 것은 회개운동으로서 요나선지가 니느웨성에 말씀을 외칠 때 니느웨성 사람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모두 회개하였다.

    슬피 울며 곡하라고 하였다.
    시온의 성회에 모인 사람들이 한편으로는 자신들을 돌아보며 회개하고 또 한편으로는 민족의 전쟁으로 죽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슬피 울며 곡하게 된다는 것이다.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선포하라고 하였으니 시온의 성회는 금식하는 성회며 시온의 성회임을 선포하게 된다.
    성회를 선포하고 사람을 몰수히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으라고 하였는데 부르짖는다 함은 간절한 기도다.


    욜2:15-17.
    15절.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선고하라고 하였다.

    16절. 회를 거룩하게 하라고 하였으니 시온의 성회에서 금식과 회개를 통하여 모인 회를 거룩하게 하신다.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골방에서 나오게 할 정도로 긴박한 성회를 열게 된다.

    17절. 주의 종들이 전부 울며 기도를 하고 마음을 찢게 된다.

    이 때에 여호와의 중심이 뜨거워지셔서 시온의 성회에서 기도하는 종들에게 응답을 내리시고 욜2:29-30절과 같이 여호와의 신이 내리게 된다.

    오순절의 성회는 열흘 동안 열렸는데 열흘 동안 열리다가 성령이 오시면서 성회가 마쳐졌고 마쳐짐과 동시에 그들은 전부 전도하는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시온의 성회가 금식 속에 진행이 되면서 어느 때가 되면 여호와의 신이 내려지게 되는데 남자에게 여호와의 신이 내려 남종이 되고 여자에게 여호와의 신이 내려 여종이 되고 이 때에 시온의 성회는 마쳐지고 전쟁을 끝내게 된다.

    오순절에 모인 사람들의 신앙의 수준이 차이가 있었겠지만 성령이 오시니까 백이십 문도가 전부 성령을 받았다.
    이와 같이 시온의 성회에 모인 사람들의 신앙이 수준이 차이가 있겠지만 시온의 성회에 참예한 사람들이 모두 여호와의 신을 받게 된다.

    기드온 삼백 명 용사는 신을 받지 않았고 기드온 한 사람만이 여호와 살롬을 받았는데 기드온과 뜻을 같이 한 삼백 명 용사들도 여호와 살롬, 안심하라 죽지 아니하리라 하신 약속과 같이 한 사람도 죽지 않았다.
    이번 시온의 성회에서 여호와의 신을 직접 받고 나아가기에 한 사람도 죽지 않는다.

    성령을 받은 제자들이 말씀을 전하고 전도자로 나섰듯
    여호와의 신을 받은 종들도 민족의 환난이 끝난 후에 부흥사로 나서며 말씀을 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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