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5차 [2008/8/4 월 (철야) ] 다시 예언할 종이 나올 때다. (계10:11)
C 2014년 5월 13일 오후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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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예언할 종이 나올 때다. (계10:11)
1) 다시예언의 목적. (계7:9-14)
은혜시대에 전도를 하는 목적은 죄가운데 빠진 영혼을 살리시기 위함이었다면 다시예언을 하는 목적은 환난 가운데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를 살리시기 위함이다.
계7:13-14절에서 말한 흰 옷은 어린양의 피에 옷을 씻어 희게 된 옷으로 이는 속죄의 은혜, 즉 중생을 뜻한다. 환난 가운데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들이 전부 중생하며 나오게 되는데 이는 요3:3-5절에서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하신 말씀을 이루시기 위함이다.
(마6:10)하늘에 이룬 뜻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진다. (마6:33)그의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면 먹고 입고 마시는 것을 더준다. (마21:43)열매 맺는 백성이 나라를 받게 된다. (마25:32-34)창세로부터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사도바울은 예수님이 하신 말씀과 유사한 말을 하였는데 고전15:50절에서 혈과 육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다고 하였고 갈5:21절에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는 사람을 말하였다.
이 모든 말씀들이 계11:15절을 이루기 위한 말씀으로서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면 예수 그리스도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게 된다. 이곳이 천년왕국이다.
예수 믿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 확장이 아니라 이 지구 전체가 에덴의 회복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계17:14, 계19:16)예수님께서는 만왕의 왕이 되시고 만주의 주가 되신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나라를 심판하시고 그 분의 나라를 지구전체에 일천년 동안 이루신다.
다시예언이 시작되면 흰 옷 입은 무리가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로 나오게 된다.
2) 다시 예언하는 시기. (계9:1-6)
요한계시록에서는 나팔을 일곱 번 불게 된다. 인을 떼는 역사는 말세의 징조를 알리는 것이고 나팔을 부는 것은 말세의 시기를 알리는 것이다.
다섯째 나팔 불면 무저갱이 열리고 무저갱으로부터 연기가 올라와 전 세계를 덮으니 이를 흑암시대라고 하며 마25장에서는 밤중이라고 하였다. 마25:1-13절에서 열 처녀가 다 졸며 잘 때에 외치는 자가 있어 졸며 자는 열 처녀를 깨우니 합2:1-3절에서 파숫군이라고 하였다.
흑암시대는 사람들이 영적인 분별력을 상실한 시대다. 이러한 시대가 계속되다가 주의 재림을 시점으로 해서 전으로 삼년 반 동안 다시예언하게 되는데 일수로는 천이백육십 일이이다 이 기간 동안 능히 셀 수 없는 무리가 흰 옷을 입고 나오게 된다.
또한 주의 재림을 전으로 해서 오개월 동안, 즉 다시 예언하다가 삼년 일개월이 되면 그 후 오개월은 황충이가 극도로 역사하게 된다.
영혼구원은 육체가 죽어야 구원을 받게 되는데 계9:6절에서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얻지 못한다고 하였으니 이는 사망이 동결된 것이며 이 때에는 영혼구원을 받을 수 없다. 이 기간에는 영육구원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이 때에 능히 셀 수 없는 무리가 (계12:6, 계12:13-16)예비처로 들어가게 되며 용이 예비처에 들어갈 수 없다.
(계9:13-16)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면 그 년, 월, 일, 시에 중동의 전쟁이 일어나게 된다고 하였다. 계11:7-12절과 같이 중동전쟁이 일어나기 직전에 다시 예언하던 종들은 주의 재림 전 삼일 반 전에 쓰러져 죽었다가 삼일 반후에 생기가 들어와 일어나게 되고 이리로 올라오라는 음성을 듣고 일어나 공중으로 들림 받게 된다.
중동전쟁을 끝으로 후 삼년반이 시작되는데 후 삼년 반은 수정통치 시대다. 수정통치 시대는 계13장과 같이 이 지구 전체가 짐승의 나라가 되어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말하게 하고 우상에게 경배하게 하고 짐승의 표를 한다고 하였다.
후삼년반이 끝나면 계14:1절같이 시온산에 강림하시고 계16장과 같이 진노의 일곱 대접재앙을 쏟으니 이것이 바로 산자의 심판이다. 이 심판이 끝나면 이 지구에 천년왕국이 이루어지게 된다. 천년왕국이 끝나면 백보좌 심판이 있게 되고 백보좌 심판 후에 영원한 무궁천국이 이루어지게 된다.
즉, 다시 예언하는 시기는 주의 재림 전 삼년 반 동안이며 다시예언은 전 세계를 회개시키는 마지막 기회를 주시는 것이다.
3) 다시 예언하는 기간. (계11:3)
다시 예언하는 기간은 삼년 반으로 일수로는 천이백육십일이다. 다시 예언할 사명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한 날 한시에 시작하여 죽게 되는 것도 한 날 한시에 함께 죽게 된다.
예수님께서는 삼년 복음을 전하시고 삼일 동안 쓰러져 죽으셨고 다시 예언하는 종은 삼년 반 동안 다시예언하고 삼일 반 동안 죽어있게 된다.
4) 다시예언하는 종. (계11:3-6)
①작은 책을 꿀같이 먹는 종. (계10:9-11) 작은 책은 요한계시록의 말씀으로서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먹어야 한다. 겔3:1-3절에서도 에스겔선지는 두루마리로 배에 넣으며 창자에 채우라고 하였다.
②척량 받은 종. (계11:1) 고전3:16절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하였으니 여기서 말하는 성전은 유형적인 성전이 아니라 무형적인 심령의 성전을 말한 것이다.
(사19:19-20)애굽 같은 우리 몸 중심에 제단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부르짖는 제단, 즉 간절한 기도가 있는 제단이다.
(사11:3)과거 제단 앞에 제사장이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지 않는다면 항상 있는 제사를 드릴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는 자가 되어 경배하게 된다.
③하나님의 인 맞은 종. (계7:1-4, 겔9:3-6) 할례의 인이나 성령의 인은 인을 맞는 사람의 수가 정해져 있지 않지만 하나님의 인은 인을 맞는 종의 수가 정해져 있으니 십사만사천이 하나님의 인을 맞고 십사만 사천이 다시예언하게 되고 계14:1절과 같이 십사만사천이 시온산에 예수님과 함께 강림하게 된다.
④백마의 사상을 가진 종. (계6:2) 계6장에서 네 가지 색깔을 가진 말이 등장하는데 이를 사대병마라고 하며 각 색깔은 사상을 나타낸다. 흰 말은 기독교 복음운동, 붉은 말은 사회주의 혁명운동, 검은 말은 자본주의 경제운동. 청황색 말은 궤휼주의 정책운동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