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41차 [2009/2/2 (월) 철야 ]   하나님의 인을 치는 시기. (계7:1-4)

▣ 하나님의 인을 치는 시기. (계7:1-4)

    하나님의 인을 치는 시기는 계7:1-3절 사이에 나오는데
    네 천사가 바람을 잡고 있을 때부터 인을 치기 시작한다고 하였다.

    1) 네 천사
      천사는 문자그대로 하면 하나님이 부리는 천사 네명을 말하는 것같지만 2-3절에서 네 천사와 다른 천사를 말하고 있으며 네 천사는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받았으니 이 말씀이 네 천사가 하나님이 부리는 천사가 아니라는 증거다.
      천사는 항상 하나님 편에서 일을 하기에 하나님이 창조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을 수가 없다.

      또한 네 천사에게 3절과 같이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고 하셨으니 하나님의 인치는 역사와는 상관이 없는 천사다.

      계7:1-4절에서 나온 바람을 붙잡은 네 천사를, 계9:13-15절에서는 큰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라고 하였다.
      즉, 여기서 말하는 네 천사는 문자 그대로 보고 하나님이 부리는 천사로 보아서는 안되며 여기서 말하는 네 천사는 네 나라로 보아야 한다.

      그 해답은 단7장과 8장에서 나오게 되는데 단7:2-7절에서 다니엘이 이상가운데 보니 네 바람이 불어 바다에서 네 짐승이 등장하게 되었다.
      네 짐승의 모양은 첫째는 사자와 같고 둘째는 곰같고 셋째는 표범같고 넷째는 무섭고 놀라운 짐승이라고 하였다.
      단8:8절에서는 네 뿔이라고 하였다.


      다니엘은 네 짐승, 네 뿔로 예언하였고
      계시록에서는 네 천사라고 하였으니
      이는 최종 마지막에 네 나라가 등장하는데 이는 사대강국으로서 사대강국이 중동전쟁을 방지하고 있는 때부터 인을 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2) 바람
      단7:2절에서는 네 바람이라고 하였고
      사11:15절에서 이사야선지는 뜨거운 바람이라고 하였고
      렘4:11-13절에서 예레미야선지도 뜨거운 바람이라고 하였으니 뜨거운 바람은 전쟁을 말한 것이다.

      계9:13-16절에서 결박하고 있던 바람을 잡고 있는 네 천사를 놓아주니 유브라데 강가에서 지구땅 사람 삼분의 일이 죽는 전쟁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러한 전쟁의 바람을 다니엘선지와 이사야선지, 예레미야선지가 예언하였으니 이러한 전쟁의 바람이 불기 전, 즉 사대강국이 바람을 잡고 있는 시기에 하나님의 인을 친다는 것이다.



    3) 성령의 인을 치는 시기. (행2:1-4)
      (행2:1-4)성령의 인은 오순절 역사를 시작으로 하여 치기 시작하였고
      (계7:9-14)성령의 인을 치는 사람이 백성된 자로 나오는 그 시대까지도 성령의 인치는 역사는 계속된다.

      요3:3-5절같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거듭남의 역사가 있는 동안에는 성령의 역사가 계속되는데 성령이 임재하면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계신다고 하였다.


      네 천사가 네 바람을 잡고 있는 시기, 즉 사대강국이 전쟁의 바람이 불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시기는 육적으로 보면 동서냉전시대인데 계8:7절에서 공산주의가 등장하여 지구땅 삼분의 일을 공산화 시키는 그 시점을 첫째 나팔을 부는 시기이며 이 때부터가 환난시대라고 한다.

      (단2:31-35)다니엘은 머리는 정금 바벨론,
      가슴과 배는 은의 나라 메데와 파사,
      배와 넓적다리는 놋의 나라 헬라
      종아리는 철의 나라 로마로 보았으며
      열발가락은 열국시대인데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으로 되어있다고 하였다.
      이는 철같은 공산주의와 진흙같은 민주주의가 철과 진흙이 서로 공존하지만 대립하는 열국시대에 하나님의 인을 치는 역사가 있다는 것이다.


      계6:9-11절에 보면 순교자의 기도응답이 내려지면서 하나님의 인맞은 종의 수가 차기까지 하나님의 인을 치게 되는데
      계7:5-8절같이 유다지파 일만이천을 시작으로 열두지파에 일만이천씩 모두 십사만 사천 인 맞은 종의 수가 차기까지 하나님의 인을 치게 되는 것이다.

      십사만 사천 인맞은 종의 수가 모두 차면 다시예언이 시작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인침을 받을 수도 있고 성령의 인침을 받은 것으로 계속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성령의 인침을 받은데서 한단계 더 나아가 하나님의 인침을 받는데까지 이르러야 한다.


      유대인들은 바울을 나사렛 이단으로 보았고 염병들었다고 말하였지만
      기독교인들은 사도바울을 이방인의 최고의 사도로 보았다.

      바울에게 얼마나 성령이 충만한지 손수건에서도 역사가 일어났고 뱀이 물어도 독이 퍼지지 않았으며 죽은 유두고를 살려냈으나 하나님을 잘 섬긴다고 하는 유대인들은 바울을 나사렛 이단이라고 한 것이다.

      유대인들이 사는 시대는 율법시대였으나 기독교인들이 보는 시대는 은혜시대였기에 자신이 살고 있는 시대가 어떠한 시대인지를 바로 분별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바울이라고 하는 종을 보는 시선이 극과 극이었던 것이다.

      바울이 유대인들의 많은 핍박 속에서도 가는 곳마다 교회가 세워졌고 성령의 역사가 나타났으니 바울과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증거다.

      우리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증거가 있어야 하며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확신 속에 달려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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